[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민생당 부산선대위가 31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입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이날 출정식에는 박재홍(연제구), 노창동(금정구), 배준현(수영구), 정해정(부산진갑) 후보 등이 참석, 각오를 다지며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후보들은 "이념대결이 아닌 문제해결을 원하는 국민의 뜻에 따라, 진영 다툼의 구태정치를 혁파하고 '고칠 것은 고치고, 지킬 것은 지키는 실용적 문제 해결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며 "'제대로 된 부산, 제대로 된 가치를 찾고 제값 받는 부산 시민'을 위해 성심을 다할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형제공천’과 ‘가족찬스’로 논란을 빚고 있는 미래통합당 부산집갑 서병수 후보가 지난 2012년 19대 총선 후보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병수 후보가 당시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이 아니었음에도 부산에서 ‘상징적인 정치인’을 공천 배제하거나 전력공천에 관여해 정당업무를 방해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서 후보의 공천을 철회하지 않아 보름 남은 21대 총선 중 최대 쟁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주장의 핵심은 서병수 후보가 미래통합당 공관위로부터 부산진갑 전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미래통합당 부산 사하구갑 경선에서 김척수 후보와 함께 결선까지 가는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김소정 변호사가 김척수 후보를 지지선언 했다.30일 김척수 후보 캠프는 이날 오후 김소정 전 사하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신현무 전 부산시의원, 노승중 전 사하구의회 의장, 조문선 전 사하구의원 등 전직 시·구의원들이 김척수 후보를 만나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 자리에서 21대 총선 사하갑 지역의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데일리그리드=김정태 기자] 노무현 정부에서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을 지내고 민선5·6기 금천구청장을 역임한 차성수 전 금천구청장이 4.15 총선에 무소속으로 서울 금천구 국회의원 후보에 도전한다.차성수 후보는 출마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금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이 금천구를 ‘영입인재 공천지역’으로 선정하자 더불어민주당을 나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차 후보는 지난 16일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에서 파란색 점퍼를 벗고 하얀색 점퍼를 입으며 “민주당을 저버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민주당의 정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공천 결과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경우 영원히 복당을 허용시키지 않겠다고 협박 했다.무소속 출마는 문재인 정권 심판을 방해하는 '해당 행위'라고 했는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외눈박이 협박'이다.이번 공천에서 박근혜전대통령 탄핵과 조국사태에 대응해 당과 보수를 위해 묵묵히 지켜왔던 집토끼들은 가차없이 날려버리고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을 비롯한 몇몇 공관위원들의 사천 막천논란과 황교안 대표의 황천 그리고 대통합이란 명분으로 영입한 탄핵주범과 동조자들, 그리고 김형오 공관위원장의 측근들과 양아들, 양딸이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정유섭 후보(미래통합당, 인천부평갑)가 정부의 코로나 대응과 관련, 총선을 의식한 때문인지 정부와 여당이 자화자찬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정유섭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환자가 만명에 이르고 사망자가 150여명이 넘었는데도 대통령, 국무총리, 여당대표 어느 누구도 국민에게 사과는 하지 않고 도리어 우리나라가 세계 모범이라고 자랑만 하고 있다”며, 확진자가 몇백명 수준, 사망자가 몇 명 수준인 ▲대만(3. 29. 기준 확진자 283명, 사망 2명) ▲홍콩(3. 29. 기준 확진자 582명,
[데일리그리드=민영원] 과거 두 번의 총선에서 서로 적수였던 두 후보가 만나 서로의 선거를 응원하며 의기투합했다.27일 정유섭 후보(미래통합당, 인천 부평갑)와 문병호 미래통합당 영등포갑 후보가 만나 서로를 응원하는 영상메세지를 유권자들에게 띄웠다.문병호 전 의원과 정유섭 의원은 지난 19대와 20대 2번의 총선에서 인천 부평갑 지역구에서 맞붙은 바 있다. 19대 총선에서는 당시 민주당 문병호 의원이, 20대는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이번 21대 총선에서 문병호 후보는 지역구를 옮겨 영등포갑에 미래통합당 단수추천을
[데일리그리드=이시은 기자] 미래통합당 민경욱 후보(인천 연수구을)는 29일, 송도와 연수 지역을 문화가 있는 국제도시, 테마가 있는 관광도시로 발전 시켜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그는“송도와 연수를 지나치는 곳이 아닌 머물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먼저 오는 6월경 개장하는 신국제여객터미널과 함께 지난해 개장한 크루즈 터미널을 활성화시키고 이들 터미널을 통해 입항하는 관광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골든하버 투자자를 적극 유치함과 동시에 송도워터프런트 ‘ㅁ’자를 조속히 완료
[데일리그리드=이승재 기자] 21대 총선 후보 등록 마지막날인 27일, 파주(갑) 무소속 출마를 고심하던 고준호 후보가 문재인 정권 독주를 막고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들기 위해 미래통합당 신보라 후보와 후보단일화에 극적으로 합의했다.고준호 후보는 “파주는 제가 평생을 바쳐온 지역이기 때문에 애착과 사랑이 너무나 크다”며 “지난 공천 과정에서 여러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보수 진영의 대통합과 승리를 위해 신보라 후보와의 단일화라는 큰 결단을 내리게 되었다”고 말했다.신보라 후보 역시 “고준호 후보는 당의 젊은 일꾼으로서 당이 어려운 시
말도 많고 탈도 많던 4‧15 총선 선거전이 어제 후보등록과 함께 본격화 되는 가운데 미래통합당이 공천 막바지에 극심한 '사천‧막천‧황천' 논란으로 난장판 공천의 '끝판 왕'을 보여줬다.혁신 공천을 위해 '전권을 주겠다'던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그제 새벽에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4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결정을 전격 취소해 한밤의 '막장 드라마'를 연출하면서 결국 공천에 직접 손을 댔다. 그 결과 민경욱 의원은 살았고 당 오디션을 거쳐 공천을 받은 젊은 후보들은 기회를 잃었다.반란이 일어난 지역구 대부분은 황
오픈메이트온이 스마트온(Smart-ON) 서비스 내 코로나19 발생현황 조회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현황 메뉴는 도시를 진단하고 필요한 정책을 추천하고자 하는 스마트온 서비스의 목표 아래 현재 국내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현황을 국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개발됐다. 기존에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질병관리본부나 대형 포털사이트에서 광역시•도 별로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코로나19 현황을 조회하기 위해서는 각 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스마트온 서비스 내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제21대 국회의원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미래통합당 이중재 후보는 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에 계양구갑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중재 후보는 이날 “정의롭고 능력 있는 후보가 지역 발전을 위한 적임자라며,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엄중한 상황에서 치러지는 총선인 만큼 겸손한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승리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지금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뿌리 채 훼손되고 있다.” “국회의원이 될 경우 법률가로서의 논리와 외교관 시절 국제무대에서의 다양한 협상 경험 등을
[데일리그리드=민영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26일 4·15 총선 출마지인 인천 계양구(을)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하고 “인천의 13명 후보가 ‘원팀’으로 승리해 인천ㆍ계양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인천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송영길 의원은 이날 오전 인천 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 송 의원은 이어 기자들과 만나 이번 총선의 의미를 강조하며 인천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오늘은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이자, 천안함 10주년이다.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국민들이 어려움에 빠져있는 국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목), 인천서구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신 후보는 인천시 정무부시장 출신으로 4전5기의 도전끝에 20대 국회에 입성했다. ‘중진 같은 초선’으로 능력을 인정받으며 원내부대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 등 주요당직을 맡은 바 있다. 신 후보는 “이번 총선은 미래로 나아가느냐, 과거로 돌아가느냐는 절체절명의 승부다. 지난 20대 국회가 번번이 보수야당의 반대로 개혁입법이 발목 잡힌 만큼, 이번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석을 차지해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미래통합당 김척수 후보가 김소정 전 사하구의원과의 경선에서 승리하며 본선행을 확정했다. 4년 전 민주당 최인호 후보에게 약 4%포인트차로 석패 후, 절치부심하며 달려온 끝에 리턴매치를 성사시킨 것. 문재인 정권 심판과 서부산터널 조기착공 공약으로 출사표를 올린 김척수 후보를 만나봤다.Q. 최인호 후보와 4년만의 리턴매치다. 각오는.A. 지난 선거에서 2000표 가량의 차이로 낙선됐다. 4년 동안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지난 4년 간 사즉생의 각오로, 반드시 탈환해야 한다는 각오로 오늘에 이르렀다.Q. '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정유섭 후보(미래통합당, 인천 부평갑)가 26일 오전 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에 21대 국회의원 선거 부평갑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이날 오전 9시 부평갑 총선 후보로는 선관위에 가장 먼저 등록을 마친 정 후보는 “오늘이 천안함 폭침 10주기인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다 순국한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경제를 망가뜨린 문재인 정권에 국민이 매를 들어 심판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이어 정 의원은 “지난 3년 문재인 정부가 잘
[데일리그리드=민영원]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오전 9시 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김교흥 후보는 “책임 있는 정치로 완전히 새로운 서구를 바라는 서구민의 뜻을 모아 구체적인 정책과 실천 방향으로 침체 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산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며 총선 승리를 위한 대장정을 힘차게 시작했다.‘서구의 힘, 일 잘한다 김교흥’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김교흥 후보는 “서구의 산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
[데일리그리드=김정태 기자] 3선의 민병두 의원이 서울 동대문을 지역을 ‘청년 우선 공천지역’으로 선정하자 더불어민주당을 나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민 의원은 지난 15일 가진 무소속 출마의 변에서 ‘동대문 주민들이 힘의 원천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주민추천후보 출마선언문을 내고 “‘될 사람 밀어주자’, ‘동대문 발전은 동대문 출신 정치인이’라는 주민들의 여론이 저와 미래통합당후보와 양자대결 구도를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제가 승리하여 동대문 발전의 꿈을 완성할 것”이라며 출마 소회를 밝혔다.본지는 오는 4월 15일 총선에서 전격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국가혁명배당금당 허경영 대표는 지난 24일 오후 헌법재판소에 공직선거법상의 각 ‘정당’에 위성정당이 포함되는 것은 위헌이라며, 그 효력을 정지하기 위해 ‘헌법소원심판청구서’와 함께 ‘가처분신청서’를 제출했다. 허경영 대표는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직선거법 상의 각 ‘정당’에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미래 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등 위성정당도 포함되는 것으로 해석하는 한 위헌이므로 헌법소원심판 본안 결정이 이루어지기 전까 지 그 효력을 정지하고자 헌법소원심판청구와 함께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하공전 항공운항과를 졸업,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20대 총선에서는 비례대표로 출마하기도 했던 남영희 후보(더불어민주당 동구·미추홀구을)는 인천지역 총선 후보 중 유일한 여성인 후보로서 이번 4.15 총선에 도전하고 있다.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동구·미추홀구을 후보로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남영희 국회의원 후보를 지역 사무실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다음은 남영희 후보와의 일문일답이다.▶우선 동구·미추홀구에서는 조금 생소한 인물로 평가되는데 지역주민들에게 남영희에 대해서 한 말씀.▲생소함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