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3월 15일 올해 들어 처음 실시하는 민방위훈련을 시·군·구 단위 지역특성화 훈련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전국 226개 시·군·구에서 시장·군수·구청장의 통제에 따라 화생방, 지진, 화재·산불, 풍수해 대비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실습·체험형 내용으로 진행한다.그간 민방위훈련은 획일적인 주민대피위주로 진행되어 왔으나 금년에는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2017년도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의 출발을 알리는 입교식을 13일 오후 2시 전통문화교육원 대강당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이날 입교식에는 기초과정 7개 전공(옻칠, 소목, 단청, 배첩, 도금, 철물, 모사), 심화과정 7개 전공(옻칠, 소목, 단청, 철물, 배첩, 모사, 보존처리), 현장위
해양수산부는 국민의 해양안전의식을 확립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과 ‘업계 관계자 대상 해양안전교육’을 3월부터 본격 실시한다.학생 등 일반인 대상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은 지역 내 교사, 해양소년단 연맹 직원 등을 강사로 양성한 후 이들이 다시 학교, 기업 등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올해에는 해양사고 발생
대형마트 확대, 온라인쇼핑 성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자생력제고를 위해 550곳을 선정, 총 1,623억원을 지원한다.중소기업청은 3월 7일 전통시장 시장경영혁신 지원 및 주차환경개선사업 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17년도 지원대상 전통시장을 최종 확정하였다.‘1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특징은 전통시장의 특색
산림청(청장 신원섭) 산불진화대가 도로변에서 발생한 차량(자가용) 화재를 최초 목격하고, 초기 진화를 통해 대형 산불로 확산된 위기를 넘겼다.산림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관)의 산불진화대가 11일(토) 오전 11시 58분 경 양산시 원동면 일대에서 산불 계도 활동을 하던 중 도로변(1051 지방도)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최초
부여 무량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 울진 불영사 시왕도 등 회수된 부여 무량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등 총 81점을 회수하여 원소장처로 돌려보낸다.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회수한 문화재 가운데 부여 무량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은 보물 제185호인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의 해체 보수 중에 발견된 불상 4구 중 하나로서, 이들 불상 4구는 충남 유형문화재 제10
올해도 어김없이 섬진강가에 매화꽃이 피면서 봄을 알린다. 길거리에도, 집 뒤뜰에도, 강변 옆으로도 꽃 천지다. 매화마을로 알려진 섬진강변 주변으로 하얀 꽃구름이 골짜기에 내려앉았다.매화꽃은 ‘구제역’으로 사라진 올해 축제를 아랑곳하지 않는다. 사방팔방 앞 다퉈 꽃망울을 터트린다. 허허로운 산야에 핀 꽃보다는 군락지를 이뤄야 제멋이다. 매화나무가 언덕 위에
'삼성' 금융계열사 임원들의 조기출근이 폐지된다는 소식이 시선을 끌고 있다.한 매체는 금일(10일) 업계의 말을 인용해 "삼성생명·화재·카드 등 금융계열사 임원들이 오는 13일부터 정상 출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삼성'은 2012년 7월 그룹 '미래전략실'을 시작으로 전 계열사 임원들이 오전 6시 30분에 나오는 조기출근을 시행했다.임
서울 성수동 수제화 거리, 동대문구 창신동 봉제 거리, 인천 숭의평화시장 등 다양한 삶의 공간에서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 프로그램이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과 함께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공모한 결과 최종적으로 41개 단체를 선정해 총 39억6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입주 이사청소 전문업체 한스클린은 고객만족을 위한 청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한스클린은 입주, 이사청소와 같은 홈클리닝 외에도 매장, 사무실, 학교 등 특수한 장소에 전문적인 청소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하청업체나 가맹점, 지점 개설 등을 진행하지 않고 본사 운영 체제만을 따라 서비스 질 상향 평준화를 지향한다.이 밖에도 청소 분야에 따라 전문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소장 권석주)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6일 구제역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단계에서 ‘경계’단계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고양 서삼릉(사적 제200호)의 관람을 10일 오전 9시부터 재개했다.고양 서삼릉은 지난 2월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서삼릉 인근에 있는 젖소개량사업소의 젖소유전자원 보호를 위하여 2월 11일부터 3월 9일까
에프엠케이에서 수입·판매한 마세라티 기블리 S Q4 등 4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저압연료호스 제작결함으로 연료누유로 인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국토부에 따르면 리콜대상은 2013년 8월 22일부터 2015년 1월 5일까지 제작된 마세라티 기블리 S Q4 등 4개 차종 승용자동차 536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3월 9일부터 (주)에프엠케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랜드로버 이보크 등 4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심각한 변속이 오류 가능성이 발견됐다.국토부에 따르면 해당 차종은 자동변속기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중립으로 변속되면서 동력 손실로 이어져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3년 6월 28일부터 2015년 1월 12일까지 제작된 랜드로버 이보크 등 2개 차
농촌진흥청은 병해에 강하고 수량성이 높은 조기출하용 찰벼 '운일찰'과 '운백찰'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찰벼는 주로 찰밥과 떡용으로 이용해 왔으며, 술·고추장·유과·강정 등을 만드는 원료곡으로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품종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운일찰'과 '운백찰'의 출수기는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오대벼와 비슷한 7월 27일경인 조생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 벤처창업지원 특화센터’를 서울과 세종에 개소한다.특화센터는 농식품 분야 벤처창업자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목적으로 설치되었으며, 창업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현재 운영 중인 3개소(전남, 강원, 경북)외에 2개소를 추가로 개설하게 되었다.이번 서울(서울,인천 관할)․세종(충청,세종,대전) 특화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경복궁의 역사와 현대적 조명을 다룬 전통회화 작품전 ‘경복궁을 기록하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한국전통문화대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회화 전공 4학년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매년 선정한 궁궐에 대해 전통회화 기법과 재료를 통해 그림으로 표현해왔다.경
자전거 중고거래 사이트 ‘자장구’는 “안전한 자전거 거래를 위해 국내 최초 도난방지등록 보상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이를 위해 흥국화재해상보험 가입을 마쳤다”고 말했다.업체 측에 따르면, 기존 유사업체들의 도난방지 등록이 공유 형식에 그치는 비보호 형태인 것과 달리 ‘자장구’는 법적으로 보호하는 시스템이다.도난방지등록서비스 이용방법은 자전거 중고거래 사이트
농촌진흥청은 8일 농식품자원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농업과 연계한 식품산업 활성화 및 정책·현장 수요에 맞는 연구개발(이하, R&D) 추진을 위해 '농식품분야 정책과 R&D 연계 공동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식품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계하는 매개로서 식품산업은 농업의 영역을 넓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할 수
문화재청은 우리나라 공동체적 성격이 그대로 깃들어있는 독특한 어업문화인 「해녀」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하였다.신규종목으로 이번에 지정 예고된 「해녀」는 한국의 전통적 해양문화와 어로문화를 대표해 시대적 변천을 넘어 오늘까지 그 명맥을 이어온 산 증인으로, 단순히 ‘물질을 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해녀와 관련된 기술, 지식, 의례 등의 문화를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이 개발해 시험운용 중인 기동형 취사차량이 6일 처음으로 공개됐다.우리 군 야전취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이 차량은 현재 육군30사단에 배치돼 지난 2일부터 강원도 홍천 일대에서 진행 중인 여단급 전투단(BCT) 훈련에 참가 중이다.“훈련 중에도 부대에 있을 때와 같은 수준의 밥을 먹을 수 있는 게 가장 좋습니다.”김이 모락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