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총 843건의 금융투자 약관을 심사하여 16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 시정을 금융위원회에 요청했다.시정 요청 약관은 ▲(신용거래) 고객의 예탁금 등이 가압류되면 기한이익을 상실시키는 조항, 고객에게 통지없이 기한이익을 상실시키는 조항 ▲(전자금융거래) 고객에게 발생한 손해의 사업자 책임을 관련 법령보다 완화한 조항 ▲(장외파생상품거래) 담
어린이 어학 학습기기인 세이펜 충전 시 고속충전기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됐다.세이펜은 특수 제작된 책의 글자에 펜을 접촉하면 스피커를 통해 해당 글을 소리로 출력해 주는 책 읽어주는 어학학습 기기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세이펜을 충전하던 중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사례가 접수되어 조사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가 아미카, nVoice 등 네이버의 음성 관련 기술에 활용된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포맷의 사운드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네이버는 텍스트, 동영상, 이미지와 융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오디오 콘텐츠의 확장성과 타 포맷의 콘텐츠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사용 환경의 제약이 적은 오디오 콘텐츠의 차별화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 사진 = 박신혜 인스타그램 배우 박신혜가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박신혜는 지난 8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 4지구 상인들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박신혜는 소속사도 모르게 익명으로 기부를 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박신혜가 소속사 이름으로 기부를 해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위해 입급자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선행이 알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그녀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신
황창규 회장이 ITC(정보통신)를 접목한 보험,금융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사업모델의 한계를 넓히고, 통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KT(회장 황창규)는 메리츠화재와 준비해온 OBD방식의 UBI보험을 이르면 이달 말 또는 내년 초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체험단을 모집해 5000명 이상을 모집했으며 현재 수집된 데이터 분
주거지 정비사업으로 정주환경의 질이 크게 개선됐다. 그러나 공동주택 위주의 재개발이 민간 자본의 주도로 추진되면서 상업성이 부각되고, 원주민이 재정착하지 못하거나 지역공동체가 해체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2013년에 「도시재생 활성화 촉진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공동체 활성화가
서울 소방재난본부 서초소방서에서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했다.서초소방서는 5일 '소방안전대책' 자료를 제작했다. 이로 인해 서초소방서는 화재 취약 지역을 간편하고 빠르고 안전하게 살펴볼 수 있게 됐다.서초소방서는 지상에서는 알기 힘들었던 현장 상황을 드론으로 구체적으로 촬영한 끝에 이와 같은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한 것으
민중총궐기 투쟁본부가 국민들에게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 디도스 공격'을 제안했다.한 매체는 2일 매주 토요일 촛불집회를 주최하고 있는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 오후 2시 박근혜 즉각퇴진을 요구하는 국민 디도스 공격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그렇다면 이들이 주장하는 공격법은 어떻게 될까? 이들은 금일 오후 2시에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F5(
정효국악문화재단(이사장 김정석)이 주관하는 2016 신진국악실험무대 ‘국악 아름다운 도전’의 두 번째 무대가 오는 29일 저녁 8시 서울 돈화문 국악당에서 열린다.참신하고 새로운 신인국악인재들을 발굴, 등용하여 정효국악문화재단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많은 국악애호가 및 국악관련 전문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지난 22일
원적외선 난방기 전문업체인 에너지코리아는 가정용 문의가 늘어감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정용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그간 관공서 위주의 썬조이를 판매해왔다.설명에 따르면 썬조이는 피부 속 3-5㎝까지 깊숙이 투과하는 생육원적외선 열이 나와 서서히 온 몸이 따뜻해지는 복사난방 방식의 전기 난방기로, 천장 설치로 별도 공간이 필요치 않고, 아
터널 내에서의 사고는 일반도로 구간에 비하여 많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폐쇄공간의 특성 상 대형사고로 연결될 수 있어 사고의 예방과 사고 발생 시의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실제로, 1999년 프랑스 몽블랑터널 사고에서 가연성 물질 적재 화물차의 화재가 주변으로 확산되어 39명의 인명 및 시설피해가 발생한 사례도 있었다.국토교통부는 그동안 터널의 구조물과 방재·
최근 갑작스런 추위에 난방용품을 꺼내어 사용하려는 이들이 많아졌고, 이상유무의 발생 또는 신규구입 등 전기장판을 구입하려는 이들이 늘어났다.주식회사(대표 현대의료기) 전기장판 사업본부에서는 전기장판 보관법 및 구입전 반드시 살펴볼 사항이 있다고 25일 밝혔다.확인해야 할 사항으로는 EMF 전자기장 환경인증된 제품인지 확인 해야한다. 아무리 따뜻하다고 해도
매트리스엠 하이브리드 매트리스 ‘비본’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22일 회사 측이 밝혔다.매출 확대 이유에 대해 “최근 들어 소비자들의 취향과 선호 분야가 다양해지면서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보 수집하며 매트리스 구입에 직접 확인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스프링 매트리스뿐만 아니라 라텍스, 메모리폼, 하이브리드 등 매트리스 시장에
인디 뮤지션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온스테이지’가 오는 24일(목) 오후 8시 부산 KB아트홀에서 ‘온스테이지LIVE’ 첫 부산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온스테이지는 장르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좋은 음악 하는 인디 뮤지션들을 발굴해 고품질의 라이브 영상으로 소개하고 창작활동과 공연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인디 뮤지션에게 ‘온스테이지
국민연금이 지난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찬성한 이래 현재까지 5900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조사됐다.재벌닷컴은 20일 국민연금이 보유한 합병 삼성물간의 보유 주식가치는 지난 17일 기준 1조5186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전 양사 지분가치(2조1050억원)와 비교해 27.86%(5865억원) 감소했다.합병 전 양사 지분
부산 국제시장, 광복동 거리풍경 등 생생한 역사현장 규명정부는 6.25전쟁시 경남도청 등 피란수도 부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데 필요한 기록물을 찾기 위한 협력사업 일환으로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피란수도 부산 기록찾기 공모전’을 추진하고, 총 63점의 희귀사진들을 발굴하여 공개했다.이번에 응모된 사진들에 대한 심사과정에서 1953년 1월에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된 충북 제천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메뉴 15가지를 선정했다.선정된 메뉴는 지역 내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대표음식 10선과 길거리 테이크아웃 먹거리 5선, 총 15선으로 외식컨설팅 전문회사인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가 제천시의 의뢰를 받고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고객, 대학생 등 다양한 여론조사를 거쳐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인체감지매트 ‘프리온세이프’이 11월 16일 오전11시30분 공영홈쇼핑인 아임쇼핑 런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전자파, 저온화상, 화재, 전기요금폭탄 등의 문제는 그동안 해결되지 않아 소비자들을 힘들게 하고, 많은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게 하였는데 이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 프리온세이프”라며 “6개의 발명특허기술로 만들어진 프리온세이프는 특히 인
마르셀 모스는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로 ‘선물을 주는 행위’, 곧 증여를 꼽았다. 증여는 단순한 일회적 행위가 아니라 다시 반대 증여가 일어날 것이 기대되는 행위로, 계속 반복된다. 증여는 닫힌 구조 속에서 반복되기도 하고 열려진 구조 속에서 순환 구조를 이루며 반복되기도 한다.증여는 겉으로는 전적으로 이타적인 행위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인사돌 사랑봉사단’이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지난달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동참해 연탄 10,000여장을 지원했다. 이 중 3,200장은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 사랑봉사단’ 50여명이 서울 관약구 신림동과 충북 진천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했다.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