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2022년 말 기준 17개 단체에 19대의 차량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신협의 ‘어부바 차량 지원 사업’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지난 2018년 대전시청(대전시립체육재활원)에 저상버스를 기부하며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이다.현재까지 소록도, 은평장애인어르신돌봄센터, 세계로지역아동센터, 성남시청 등 17개 장애인·노약자·아동 복지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에 19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오는 2023년에는 부산시각장애인연합회, 대한장애인농구협회 등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저신용 고객들의 대출 상환 부담 경감을 위해 향후 1년간 중도상환해약금을 전액 면제한다고 28일 밝혔다.우리은행은 내년 1월 2일부터 신용등급 5구간 이하 저신용자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1년간 면제한다. 또한 가계대출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가능 시기를 기존 대출 만기 1개월 전에서 3개월 전으로 늘려 면제 대상을 확대했다.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제도 시행은 기존 당정 협의 사항이었던 등급하위 30%(신용등급 7구간 이하)보다 대상을 대폭 확대해 시행하는 내용으로 취약차주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쪽방촌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립남대문쪽방상담소와 함께 ‘쪽방촌 정리수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쪽방촌 정리수납 지원사업’은 협소한 공간에서 짐과 뒤섞여 생활하는 쪽방 주민에게 정리수납 가구 등을 지원해 보다 정돈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달 희망자 모집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약 6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우리금융미래재단에서 사업 재원 지원 및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시립남대문쪽방상담소는 사업기획 및 운영을 총괄해 진정성 있는 공동사업을 진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탄소저감 실천 및 이동 약자의 편의 개선을 위해 서울시(시장 오세훈)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전기차량 10대를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 일환으로 모빌리티에 기반한 환경·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지난 10월 하나금융그룹의 관계사인 하나손해보험은 서울시,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ESG 모빌리티 에코플러스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하나금융그룹은 서울시 관내 노인복지관, 여성보호시설,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0개 기관에 친환경 전기차량을 각
DL건설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지난 2008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가족친화인증이란 자녀 출산, 양육 지원, 유연 근무 등 직장 내 가족친화적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여성가족부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인증심의 등을 거쳐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정부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DL건설은 출산·육아 휴직과 육아기·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및 유·사산 휴직, 임산부 정기 검진 및 수유 시간 부여를
월드컵의 열기를 이어갈 축구연극 '패스'가 오는 16일 막을 올린다.극단산의 신작, 연극 '패스'는 1946년 ‘경평대항축구전’을 모티브로 역사 뒤편에 숨겨진 청춘들의 열정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다룬다.'경평대항축구전'은 일제강점기 경성과 평양의 청춘들이 민족화합과 조선의 평화를 위해 1929년부터 경성과 평양을 오가며 진행한 친선축구경기이다. 일제의 구기종목 금지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었다가 해방 이후 1947년 제 7회 경기가 재개되었다. 이후 남북분단선인 38선이 생기면서 남북통행제한으로 다시 중단되었다. '패스'는 한반도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9일 사단법인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한 ‘2022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사회통합부문 장애인먼저실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 상은 장애인식 개선과 사회통합교육 등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개인 및 단체에 주어진다.SK이노베이션측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장애인식개선 봉사활동, 각종 지원사업 등 사회적가치 창출 사회공헌 활동이 높은 평가를
LH는 스마트시티 조성 확대의 일환으로 메타버스 등 미래도시 선도를 위한 ‘제4차 스마트UP! 스타트UP! 중소기업 기술지원 공모’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018년부터 LH는 저탄소·디지털전환 등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중소기업 역량강화를 통한 혁신기술 발굴로 스마트시티 조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LH는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15개 사에 35억 원을 지원해 15건의 스마트서비스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스마트홈 제어시스템에 의한 하이브리드 공기조화기, 스마트 조명 및 방법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회장 조흥식)는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및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사장 남세도)와 ‘지역아동센터 냉난방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명예의전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한금융그룹 안준식 브랜드홍보부문장,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최선숙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은 3년간 지역아동센터 냉난방 지원 관련 기금 총 9억 원을 지원하고, 사랑의열매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역아동센터 369여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15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복지재단에 기부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고시원 등에서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이주 등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기부금 전달식에는 심기우 우리은행 부동산금융그룹장과 장경수 주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전달된 기부금은 주거취약계층 가운데 공공임대주택 우선 입주 대상자에게 필요한 보증금, 이사비,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우리은행은 지난 2012년 주거복지
LH는 11일, 노숙인들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서울노숙인시설협회에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혹한기를 대비해 노숙인들을 위한 방한복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LH는 지난해 12월에도 혹한기를 대비해 노숙인 방한복을 기부한 바 있다. LH는 이번 방한복 전달 시 주거상향 정보를 함께 제공해 노숙인들의 공공임대주택 이주와 정착을 지원하고,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LH는 정부정책사업으로 비주택 거주자, 재해우려 지하층 거주자 등 주거취약계층을 LH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스포트라이트(대표 김민석)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스테이지에서 개최하는 이머시브 뮤지컬 ‘룰렛’ 오픈 워크숍의 제작 소식과 함께 캐스팅을 4일 공개했다.뮤지컬 ‘룰렛’은 2015년 네이버 ‘오민혁 단편선’에 수록돼 평점 9.98을 기록하며, 오민혁 신드롬을 양산한 웹툰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뮤지컬 ‘룰렛’ 오픈 워크숍에서는 전막이 아닌 일부를 공연하며, 24일에는 관계자 대상 시연이 예정돼 있다.'룰렛'은 원작 웹툰이 거리의 부랑자로 살아가는 도일 앞에 자신을 쌍둥이라고 소개하는 자산가 포우가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이불 세트 2,000가구에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방한이불 세트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사회복지직능협회, 구협의회 등 유관기관에서 지원 가구를 선정한다. 선정된 취약계층에게는 내달 초부터 방한용품이 지원될 예정이다.또한, 전기·가스·수도요금 연체 등 급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는 미납요금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우리금융그룹은 2017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혹서기·혹한기 생활지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이 국내외 연사가 참가하는 뮤직 콘퍼런스를 다음 달 8일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2022 경기도 뮤지션 해외 진출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뮤직 콘퍼런스는 ‘BRIDGE 음악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음악의 현재와 미래, 음악과 IT 기술의 융합, 해외 진출과 교류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첫 번째 세션은 독립영화사 인디라인 대표 김대현 감독이 ‘한국 대중음악의 해외 진출사’에 대해 발제하고, 이어 AI 음악기술 기업 뉴튠(NEUTUNE) 김태완 공동창업자가 ‘미래 음
포스코건설이 포스코1%나눔재단,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건설 분야 취업캠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건설 분야 취업캠프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두드림(Do Dream)’의 일환으로 포스코건설이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부산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건설 분야 취업캠프’에는 이 지역 자립준비청년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해운대 엘시티 더샵’을 방문해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로 제작한 ‘무너NFT’의 판매 수익금 전액 2,500만 원을 ‘사랑의 열매’(회장 조흥식)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상수 LG유플러스 캐릭터마케팅팀장, 이정윤 사랑의열매 전략모금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무너 NFT 구매 고객들의 모임 ‘홀더랭이’를 대표해서 서두원 씨가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무너NFT 판매 수익금은 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공익을 위해 청년들이 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인 ‘카페스윗(Café Swith)’의 명동점 ‘카페스윗 쏠(Café Swith SOL)’을 개점했다고 5일 밝혔다.‘카페스윗’은 신한(S)과 함께(with)라는 의미를 담은 청각장애인 전문 직업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청각장애인 일자리 카페이다. 앞서 개점한 신한은행 본점 1호점, 신한금융그룹 백년관점, 서울대입구점, 정릉점에 이어 ‘카페스윗 쏠’ 명동점 개점으로 총 5개의 매장이 운영된다.명동 ‘카페스윗 쏠’은 신한금융그룹의 캐릭터 ‘신한 프렌즈’와의 콜라
LH는 오는 28일 (사)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사)한국주거복지포럼과 함께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을 위한 공공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재해취약주택 문제 해소와 자립준비청년 및 발달장애인 등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거 관련 전문가와 함께 공공의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세미나는 유튜브 ‘주거찾기‘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며, 채팅창을 통해 질의가 가능하고 패널이 답변하는 시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같이(가치) 도시락' 2차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작년 9월에 진행한 1차 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지원 사업은 기존 장애 부모 및 조손가정 청소년 외에도 자립 준비 청년(보호종료아동) 중 보호 종료 5년 이내 청소년 약 150명을 대상자에 포함시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2023년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지원 사업은 서울시 6개 구와 연천군, 동두천시에서 선정된 장애 부모 및 조손가정 청소년과 자립 준비 청년을 포함한 약 700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10월 28일까지 환경보호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종이통장 줄이기 기부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종이 사용 감축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과 기후변화로 인한 사회문제 해소에 공헌하기 위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KB국민은행은 캠페인 기간 중 영업점에서 예금 신규 가입 시 종이 통장을 미발행할 경우 건당 2,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한다. 이를 통해 최대 1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에너지 소외계층인 저소득가정의 난방비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KB국민은행은 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