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지난 28일,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조직적 불법 의심 사례에 대해 공갈, 강요, 업무방해죄 등에 대해 경찰에 추가 수사를 의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월 형사상 고소·고발을 진행한 이후 두 번째 수사의뢰이다.LH는 지난 1월 전담 TF를 구성해 전국 235개 건설현장의 불법행위를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18개 건설현장의 불법 의심 행위 51건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주요 불법 의심 행위는 전임비·발전기금 등 요구 15건, 타워크레인 월례비 지급 강요 12건, 채용 강요 11건, 업무방해 8건, 기타 5건이다.LH
우리금융그룹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전 그룹사 준법 감시 실무자로 구성된 ‘그룹 내부통제 현장자문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그룹 내부통제 현장자문단’은 개별 그룹사가 보유한 준법 감시 역량 및 노하우를 전 그룹사에 공유하고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준법 감시, 자금세탁방지 부문의 뛰어난 역량을 가진 그룹사 실무자 22명으로 구성해 현장점검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현장자문단은 지주사의 자회사 현장점검에 참관해 그룹사 내부통제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미흡 사항에 대해 개선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 현장자문단이 참여하는 간담
IBK기업은행은 지난 21일 전무이사(수석부행장) 선임에 따른 후속인사로 유일광 바른경영실장을 경영지원그룹장(부행장)에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유일광 부행장은 1994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동수원드림기업지점장, 흥덕지점장, 바른경영실장 등을 역임했다.그는 바른경영실 재임 시절 ‘바람직한 리더십’ 제정뿐만 아니라 의전 관행을 개선하고, 조직 내 회의․보고 가이드를 재정립하는 등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확립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을 받는다.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유일광 부행장은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을 가진 외유내강형 리더”라며 “균형 잡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롯데피플네트웍스와 ‘서울시 영세 점포 지원을 위한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은 매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평 이내 소규모 점포 중 지원 업체를 발굴해 롯데피플네트웍스의 ESG 사업인 ‘점포 Re-storing(리스토어링)’을 연계한다. ‘점포 Re-storing 캠페인’은 전국 유통매장 내 롯데식품의 진열과 판촉 사업을 담당해온 롯데피플네트웍스가 매장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규모 영세 점포의 제품 재진열,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매일유업이 항암치료를 받는 아이들을 위해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과 주스 제품 6,000개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4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매일유업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이진석 본부장과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 등 매일유업, 서울대어린이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소아암 환아들은 치료과정에서 면역력이 떨어져 무균식 식사를 해야 하고 때로는 항암제 부작용으로 인해 오심, 구토 및 입이 헐어 제대로 식사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매일유업 측은 이번에 지원하는 멸균처리된 상하목장 얼려먹는
SK행복나눔재단이 ‘2023 기업연합 채용연계형 장애인 육성 프로그램’의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SK행복나눔재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장애인에게 맞춤형 직무 훈련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채용 희망 기업을 발굴해 채용까지 연계한다.모집 분야는 디자인 사무 분야로 일반 사무 업무와 제안서 디자인, 콘텐츠 디자인, 온라인 채널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참가 신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워크투게더 포털을 통해 지원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신한은행은 주택담보대출 보유 고객의 이자 및 원금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제공하는 이자유예 프로그램과 기한연장 프로세스를 통해 24일 기준, 5,900여 명의 고객에게 약 8,7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12월부터 신한은행이 진행하고 있는 이자유예 프로그램은 잔액 1억 원 이상 원금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중 대출 기준금리가 2021년 12월 말 대비 0.5%p 이상 상승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자유예 신청 시점의 대출 기준금리와 2021년 12월 말 기준금리 차이만큼, 최대 2.0%p까지 12
LH는 지난 27일 정부 정책성과 창출을 다짐하는 ‘책임경영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 진주 본사에서 진행된 서약식에는 이한준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지역 본부장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LH 경영진들은 3기 신도시 조성, 공공분양주택 공급계획 및 주거지원 강화 등 정부 핵심 정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각 본부별로 마련한 216개의 중점과제를 반드시 이행한다는 내용의 책임경영 서약서에 서명했다. 216개 중점과제는 △3기 신도시 착공 △뉴:홈 적기 공급 △1기 신도시 재정비 지원 △임대주택 신청서류 간소화 전면
ICT 리사이클 기업 민팃은 ‘갤럭시S23 추가보상’ 캠페인에 힘입어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28만 대의 중고폰을 매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1분기 23만 대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5만 대 증가했다.민팃에 따르면 올해 가장 많은 매입량을 기록한 중고폰은 ‘갤럭시 노트 10’을 포함한 노트 시리즈다. 신규폰 교체 시 노트9∙10∙20 시리즈에 15만 원의 추가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거래가 활발했던 것으로 분석된다.이달 말일까지 민팃은 갤럭시S2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규 휴대폰을 구매∙수취
LG유플러스는 MZ세대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 누적 방문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틈은 LG유플러스가 지난 2020년 9월 서울 강남대로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이자 소통커뮤니티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일상의 편견을 깨는 과감한 생각과 도전, 고객의 일상에 ‘선 넘는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전사 캠페인인 ‘Why Not’ 활동의 일환으로 틈을 운영하고 있다.틈은 지상 6층, 지하 1층 건물 곳곳에서 LG유플러스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MZ세대를 위한 전시와 팝업스토어를 운영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 명동사옥 본점에서 삼성전자와 디지털금융 활성화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적극 협력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모바일을 통한 결제 및 신분증 기능 활성화 △해외결제 시스템 구축 △금융과 IT 기술의 융복합 관련 신상품 및 서비스 개발 △블록체인 기반 월렛, NFT연계 상품 개발 △Web 3.0.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 협력 등 미래형 금융서비스 개발에 상호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청년 고객들의 모바일 편의성을 극대
하나금융그룹은 27일 취임 1주년을 맞는 함영주 회장이 그룹 및 관계사 임원이 참석한 그룹임원간담회를 통해 모든 사회구성원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함영주 회장은 최근 40년의 역사를 지닌 실리콘밸리은행(SVB)이 단 36시간 만에 파산의 원인은 금융업의 본질인 ‘신뢰’를 잃어버린 것이 결정적인 이유로 꼽으며, 금융업이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함 회장은 신뢰받는 하나금융그룹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와 능동적으로 소통하고, 고객에게
우리은행은 서울 구로구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에 기업 또는 자산가에 특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은행 플래그십(Flagship) 영업점인 ‘서울디지털프리미엄금융센터’를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플래그십(Flagship) 영업점은 우리은행의 최상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채널이다.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해 차별화된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 복합점포로 지난해 2월 판교역에 1호점을 개설한 바 있다.‘서울디지털프리미엄금융센터’가 위치한 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다. 1만 3,000개
SK텔레콤은 지난 26일 신규 기업 브랜딩 광고 캠페인 'SKT의 AI는 어디에나 있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유영상 SKT 사장이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3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한 'AI to Everywhere' 비전을 구체화한 것이다.SKT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SKT가 AI컴퍼니로서 고객의 일상을 어떻게 AI로 연결하는지 5대 영역 관련 소재들을 활용해 최대한 쉽게 보여줄 계획이다.캠페인의 첫 번째 편은 'SKT의 AI는 어디에나 있다'로 SKT의 거대 언어 모델 기반 초개인
한국투자증권은 고객의 주식 투자 패턴을 토대로 투자유형을 분석해주는 '투자 MBTI'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투자 MBTI는 고객의 최근 6개월 주식매매 내역을 분석하여 14개 투자 유형으로 분류했다. 투자자는 유형별 특징을 비롯해 같은 유형 투자고수의 매수·보유종목 등을 살펴보고 투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투자 MBTI는 한국투자증권 앱 '한국투자' 와 홈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28일 이후에는 한국투자증권 챗봇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최영목 디지털본부장은 "단순 설문 방식이 아닌 실제 투자 패턴을
신한은행은 27일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이하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출시했다고 밝혔다.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청년 세대의 건전한 자산 형성을 위한 금융지원 정책형 투자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직전년도 총급여액 5,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3,800만 원 이하로 만 19~34세의 국내 거주 청년이다.올해 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전 금융기관 합산 연간 최대 600만 원까지 납입이 가능하고 총 납입액의 40%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펀드 계약 기간은 5년으로 3년 이내 해지 시에는 소득공제분에 대한 추징
NH투자증권의 디지털 서비스인 ‘나무증권’이 ‘나무증권공항(Namuh Stock Airport)’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사전방문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전 방문 예약을 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나무증권X나이스웨더’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굿즈를 제공한다.‘나무증권공항’ 팝업스토어는 다음 달 2일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24시간 해외투자여행’을 컨셉으로 오픈, 약 열흘간 운영된다. 브랜드 데이(식목일)를 기념하여 실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체험 마케팅 활동이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나무증권공항’
LH는 지난 1월 실시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이하 도심복합사업) 6개 선도지구의 기본현상설계 공모 당선작을 27일 공개했다. 이번 기본설계가 완료된 선도지구 6곳은 신갈2, 증산4, 연신내, 방학역, 쌍문역 동측, 쌍문역 서측이다. 지난 2021년 12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내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지구로 지정됐다. 이곳에는 총 7,765호의 주택이 공급된다. 설계 공모는 역세권과 저층주거지 유형을 구분해 진행했다. 역세권은 다양함이 공존하며, 안전함과 편리함을 모두 아우르는 ‘컴팩트 시티’로 공동성을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5일 지구촌 소등행사 ‘2023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어스아워는 지구를 뜻하는 어스(Earth)와 시간을 의미하는 아워(Hour)를 합한 용어로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소등함으로써 지구 온난화, 환경오염 등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지난 2007년 호주에서 시작된 어스아워는 현재 전 세계 190여 개국 시민들이 동참하고, 뉴욕 타임스퀘어, 프랑
신한은행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자살 유족 아동 지원을 위한 2차 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앞서 신한은행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가족의 극단적 선택으로 홀로 남겨져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교육·의료비 및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생명존중 동행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지난 해 신한은행은 총 1억 원 규모의 사업을 통해 자살 유족 44가구, 총 66명의 아동들이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찾고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힘든 일을 겪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유족 아동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