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금일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개최된 「부산항 신항 서‘컨’2-5단계(1차분) 트랜스퍼크레인 제작ㆍ설치사업」의 강재절단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BPA가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에 설치할 주요 하역장비를 국산화하여 국내 중공업 경기의 활성화와 대ㆍ중소기업 상생ㆍ협력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한진중공업은 강재절단식을 개최하며 항만의 주요 하역장비인‘트랜스퍼크레인 국산화’의 시작을 알렸다.한진중공업은 1,155억 규모의 공사인 이번 사업을 통해 트랜
[데일리그리드] 정부의 강력한 규제와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도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구도심의 환골탈태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까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재개발, 재건축 단지의 청약결과를 살펴보면 뜨거운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으로 분양한 단지는 올해 3개 단지를 제외하고, 30개 단지가 모두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 마감률은 90.9%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
[데일리그리드=김수빈 기자] SK건설과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은 오는 5월 인천광역시 부개서초교북측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서 ‘부평 SK VIEW 해모로’를 분양한다고 밝혔다.인천시 부평구 부평구 동수천로 67번길 12-1일원에 들어서는 ‘부평 SK VIEW 해모로’는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1,55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8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세부적으로는 ▲36㎡ ▲49㎡ ▲51㎡ ▲59㎡ ▲74㎡ ▲84㎡ 등이다.‘부평 SK VIEW 해모로’는 지난 2010년 정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 자리한 선박용 분뇨처리장치 생산업체인 창원환경산업(주)이 젊은 경연인 체제를 구축한 후 '제 2의 도약'에 나서 주목된다.창원환경산업(주)는 1989년 창사 이래 30년 동안 오로지 수질 오염방지 시설 분야에서 첨단 기술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조선 기자재 분야에서 1994년 국내 최초로 전기 분해식 분뇨처리 장치를 개발해 국내외 조선소 및 해운, 수산회사에 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특히 날로 치열해지는 국제사회에서 기술개발만이 생존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꾸준히 노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인천국제공항과 함께 국내선 관문인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이 수천억원의 자금을 투자해 새롭게 문을 열었지만 채 2년도 안돼 부실 소동이 일고 있다. 지난 2018년 10월, 대한민국 공항의 역사이자 상징인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이 10여 년에 걸친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시공비만 해도 1200억원이 넘는데다 각종 비용을 합쳐 2500억원이 투입된 이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가 기존 국내선 터미널의 노후화에 따른 여러가지 문제점이 나타나면서 2009년부터 리모델링을 진
[데일리그리드]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이 9일 우리 해군의 차기고속정(PKX-B) 13~16번함 4척에 함정 전투체계를 탑재하는 총 490 억원 규모의 사업 계약을 한진중공업과 체결했다.전투체계는 함정의 두뇌에 해당하는 첨단 장비로, 탐지/무장/항해를 네트워크로 통합해 지휘 및 무장 통제를 지원한다. 차기고속정은 기존 고속정을 대체하는 200t급 차세대 전투함정으로 전투력, 기동 성능과 탐지, 방어능력이 대폭 향상됐다.유도탄고속함과 함께 전방 함대에 배치해 국가 해역을 사수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방위사업청은 지난 10월
[데일리그리드=이시후] 해마다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 건이 이어지고 있지만 건설사들이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중에서 매달 사망사고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국토부가 지난 9월 한 달 동안 발생한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사 명단을 보면 극동건설이 지난 9월 17일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 제14공구노반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근로자 1명이 숨지면서 8월 18일 발생한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3공구” 현장 사망사고에 이어 두 달 연속 사
[데일리드리드=정세연 기자] 비에이치아이(083650)는 오늘(24일) 공시를 통해 KC코트렐·한진중공업과 287억원 규모의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금액은 작년 연결 매출액의 13.55%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전했다.한편, 비에이치아이은 24일 9시 52분 장중 3.13% 상승한 2,635원에 거래 되고 있다.jjubika3@sundog.kr
[데일리그리드=정세연기자] 한진중공업(097230)은 오늘(3일) 공시를 통해 강원도 원주 세경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낙찰금액은 약 747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4.40% 규모라고 전했다.jjubika3@sundog.kr
[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한진중공업(097230)은 오늘(29일) 공시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인천 서구 원창동 토지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우선협상자 대상자는 페블스톤자산운용이며 제안 금액은 1,823억원이라고 전했다.jjubika3@sundog.kr
[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한진중공업(097230)이 자본잠식에 따른 주식 거래 정지가 끝나고 21일 거래가 시작했지만 장 중반까지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오후 1시 45분 기준 8.24% 하락한 9,130원에 거래되고 있다.한진중공업은 지난 2월 13일 자회사인 필리핀 수비크조선소 회생신청으로 자본잠식 사태가 빚어지면서 주식 매매 거래가 일시 정지됐다.이후 국내외 채권단이 6천8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추진하면서 자본잠식에서 벗어났고 감자와 증자 절차를 거쳐 이날 주식 거래가 재개됐다.jjubika3@sundog.kr
[데일리그리드=이덕기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 등 해양 분야 관련 16개 기관 대표로 구성된 해양 분야 오피니언 리더 협의체(약칭: 해오리, 회장 문창용 캠코 사장)는 4월 16일(화) 오전 9시30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부산시 해운대구 소재)에서 문창용 캠코 사장을 비롯한 해오리 회원기관 대표 및 소속 임직원, 유관 정부부처 관계자, 해양 분야 전문가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해양 분야 오피니언 리더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양 분야 오피니언 리더 협의체 (약칭: 해오리)' 선박펀드를 운용하
‘렌탈’ 문화가 가정뿐만 아니라 기업 환경에도 변화의 바람을 몰고 있다. 공간 운용의 변동성이 많고 집기나 가구의 유동성을 고려할 때 렌탄 전문 기업과 업무 제휴를 통하면 예산의 절감뿐만 아니라 A/S측면에도 편리함과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요즘 대형 건설사들은 중고사무용가구를 창고에 보관했다가 현장에 납품하는 방식으로 집기관리를 했었는데 창고를 없애고
조양호 회장 과거 행적 보니...딸 조현아 "그렇게 나쁜 아이 아니다"조종사에게는 "대서양 무착륙같은 소리 하네"[데일리그리드=전경연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에 대한 수사가 최대 정점에 도달했다. 부인 이명희씨와 조현아 등 두 딸의 경찰 조사에 이은 법원에서의 기각 결정 등이 조 회장에게 미치는 영향이 좋을 것 같지 않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해양수산부는 14일 오후 2시 부산 중앙동 (구)연안여객터미널 광장에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실습선 ‘한반도호’ 취항식을 가진다고 밝혔다.한반도호는 작년 11월 말 한진중공업으로부터 인수한 최신 실습선으로 총톤수 5,255톤에 선체 길이 103m, 폭 16m에 달하여 162명이 동시에 승선실습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한반도호에는 항해실습 뿐만 아니라 모의 선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5일 제26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국 27개 지역에서 안전점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중앙 안전점검은 하청의 사고사망자 비율이 높은 조선업의 재해예방을 위해 국내 최초 조선소인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실시되었다.이날 중앙 안전점검에는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박래식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장, 이윤희 ㈜한진
방위사업청은 10월 30일 한진중공업(부산)에서 검독수리-B급 첫 번째 고속정 ‘PKMR-211호정’을 해군에 인도한다고 밝혔다.검독수리-B는 제1, 2연평해전 승리의 주역으로 알려진 참수리급 고속정을 대체하는 230톤급 차기 고속정이다. 20여 명의 승조원이 탑승하며, 최대속력 41노트(시속 75km)로 고속 항해하여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최신
1990년대 중반 재활용센터를 개설하기 시작하면서 대형 중고 가전, 가구, 에어컨, 컴퓨터 제품의 재활용사업이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재활용사업은 자연환경을 살리고 자원낭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재활용센터의 설립을 지원하도록 정부정책으로 장려하고 있다. 이러한 시책에 힘입어 중고 재활용사업은 황금알을 낳는 사업으로 여겨졌다.그러나
방위사업청은 7월 18일 침체된 조선업계의 지급보증 부담 완화를 위하여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등 방산 조선업체와 ‘건조 중인 함정에 대한 담보권 설정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지급보증은 업체의 계약불이행, 부도, 파산 등의 상황에 대비한 금융기관의 보증증서. 업체가 방사청으로부터 대금을 지급받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함을 말한다.이번 담보권 설정계
방위사업청은 6월 28일 한진중공업과 2,599억 원에 검독수리-B Batch-I 5~8번함 건조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Batch는 동형 함정을 건조하는 묶음 단위를 의미하며, Batch-I 에서 II, III로 갈수록 함형과 성능이 발전·개선된 것을 말한다.5~8번함은 이날 계약 체결 이후 약 3년 4개월간의 건조 및 시운전평가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