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올해 1분기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년 말 대비 1조 800억 원이 증가한 28조 3,000억 원으로 은행권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퇴직연금뿐 아니라 자산관리, 세무 등 재테크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비대면의 경우 모바
신협중앙회가 내부통제 기능 강화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신협은 내부 통제 관련 전문성 강화를 위해 준법지원부문 산하 준법지원팀을 신설했다. 변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해 신협의 내부 통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조사하는 준법감시인 보좌 역할을 수행한다. 또 디지털금융이사 직속으로 IT자체감사자역을 배치해 자체감사의 독립성을 높인다.조합 지원 업무는 조직 정비를 통한 효율성 제고와 특수조합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농·소형 조합 대상의 경영 컨설팅을 직장 조합까지 확대해 규모가 작은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그룹 차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데이터 ·AI 분야 역량강화 및 전략적 대응을 위해 데이터·AI 사업 총괄 조직인 'DI(Data Intelligence)기획부'를 지주사 디지털부문에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DI기획부는 그룹 데이터의 통합, 분석, 활용은 물론, AI사업 전략을 총괄하는 데이터·AI 컨트롤타워 조직이다. 이 부서에는 전사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AI/Big Data 융합 사업 추진,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등 업무 경험이 풍부한 외부인력과 함께 내부인력으로 구성된다.앞으로 DI기획부는 그룹
한국상담학회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핫라인 무료 전화 심리상담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한국상담학회에서는 서울경기인천상담학회 신윤정 회장(서울대학교)을 중심으로, 사회적위기상담위원회 권선중 위원장(대전침례신학대학교)과 이번 이태원 사고에 대한 TF팀을 신속하게 구성했다.한국상담학회는 심리상담 전문가인 1급 전문상담사로 무료 심리상담 지원팀을 구성해 국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사회적 위기 및 재난 상황을 헤쳐 나가 이번 상황을 잘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심리상담 대상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2022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은 한 해 동안 함께 성장하며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비즈니스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미래 동반성장 계획을 논의하는 시상식이다.이날 행사에는 우수 파트너사들과 SKT 유영상 CEO 및 주요 임원,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이 참석했다.SKT는 올해 협업 성과와 동반성장 기여도가 우수한 총 33개 기업을 선정해 최우수 파트너상을 수여했다. 수상 기업에는 임직원 해외 연수 기회 및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를 대상으로 진로적성검사, 진로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금호타이어-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금호타이어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교통사고 중증 피해 유자녀 진로 멘토링’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 후유 장애를 입은 가정에서 사고에 따른 경제적 손실 및 외상 후 정서적 불안을 경험하는 유자녀들에게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취지이다.금
KT(대표이사 구현모)가 AI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AI 원팀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AI 원팀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는 AI 원팀의 활동 목표 중 하나인 AI 개방형 생태계(Open Eco) 구축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AI 원팀은 LG전자 등 12개 산∙학∙연 참여기관 및 스타트업과 함께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DX) 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추진해 나갈 수 있는 환경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들의 사업협력 기회 발굴, 투자
KT(대표이사 구현모)는 업무혁신 프로젝트 ‘워크 이노베이션(Work Innovation)’의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IT 시장분석기관 IDC의 ‘2022년 IDC 퓨처엔터프라이즈(Future Enterprise) 어워드’에서 ‘미래의 업무(Future of Work)’ 부문 수상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2020년부터 KT가 진행한 워크이노베이션 프로젝트는 단순반복적 업무를 자동화하고 모바일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전국 약 2만2,000명 임직원들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프로젝트 성과 자체 진단에서
KT(대표이사 구현모)는 28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2년 상반기 KT그룹 혁신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현모 대표를 비롯해 KT그룹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DIGICO Ground! 더 멀리, 더 높이, 더 빨리’를 테마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의 혁신을 위해 원팀(One-Team)으로 함께 달려 온 KT그룹 구성원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이 우수한 과제를 포함해 2022년 KT의 경영방향인 ‘안정’, ‘고객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지원하는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4기 사업 공모를 25일 시작했다고 밝혔다.사랑의열매는 비영리스타트업이 비영리 생태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부터 다음세대재단과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 2기 사업은 각각 6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했고, 2021년부터 단체 수를 1개 늘려 총 7개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4기 사업의 지원 대상은 새로운 사회문제를 발굴하거나 차별화된 방식으로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미설립 단체부터 설립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13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심플렉스(대표이사 조성진) 및 연세암병원(병원장 금기창) 폐암센터장 조병철 교수 연구팀과 진행중인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플랫폼 고도화로 혁신 폐암 신약 발굴’ 연구가 2022년 신규 정부 과제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국내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활용 혁신 신약 발굴 사업’의 일환이다.심플렉스가 주관 연구기관이며, 동아에스티와 연세암병원 조병철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 개발기관을 맡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멕시코 외무장관을 만나 한국과 멕시코 간 경제협력에 SK가 적극적인 역할을 맡아 양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최 회장은 특히 한국 정부와 민간기업들이 원팀(One Team)이 돼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는 ‘2030 부산엑스포’의 유치 지원을 적극적으로 당부했다.SK그룹은 7일 최 회장이 전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멕시코 외무장관을 만나 SK의 4대 핵심 사업군인 △그린 비즈니스(배터리 등) △바이오 △디지털 △반도체 및 첨단소재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