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김원찬 기자
2019.04.29 16:34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실물표본을 보유한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이 오는 5월 3일 개관한다.송지면 땅끝마을에 위치한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은 연면적 2,491㎡, 지상 3층 규모로 전시관과 영상관, 체험관,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특히 4실로 구성된 전시관은 화석류와 어류, 상어류, 갑각류, 육지생물 표본, 남극생물표본 등 1,500여 종 5만 6,000여 점의 전시물이 관람객을 맞는다.복사본이 아닌 실물 표본만으로 전시된 국내 유일,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전시관은 모두 4가지 테마로 구성, ‘시작海’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