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주택담보대출 보유 고객의 이자 및 원금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제공하는 이자유예 프로그램과 기한연장 프로세스를 통해 24일 기준, 5,900여 명의 고객에게 약 8,7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12월부터 신한은행이 진행하고 있는 이자유예 프로그램은 잔액 1억 원 이상 원금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중 대출 기준금리가 2021년 12월 말 대비 0.5%p 이상 상승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자유예 신청 시점의 대출 기준금리와 2021년 12월 말 기준금리 차이만큼, 최대 2.0%p까지 12
LH는 지난 27일 정부 정책성과 창출을 다짐하는 ‘책임경영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 진주 본사에서 진행된 서약식에는 이한준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지역 본부장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LH 경영진들은 3기 신도시 조성, 공공분양주택 공급계획 및 주거지원 강화 등 정부 핵심 정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각 본부별로 마련한 216개의 중점과제를 반드시 이행한다는 내용의 책임경영 서약서에 서명했다. 216개 중점과제는 △3기 신도시 착공 △뉴:홈 적기 공급 △1기 신도시 재정비 지원 △임대주택 신청서류 간소화 전면
ICT 리사이클 기업 민팃은 ‘갤럭시S23 추가보상’ 캠페인에 힘입어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28만 대의 중고폰을 매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1분기 23만 대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5만 대 증가했다.민팃에 따르면 올해 가장 많은 매입량을 기록한 중고폰은 ‘갤럭시 노트 10’을 포함한 노트 시리즈다. 신규폰 교체 시 노트9∙10∙20 시리즈에 15만 원의 추가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거래가 활발했던 것으로 분석된다.이달 말일까지 민팃은 갤럭시S2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규 휴대폰을 구매∙수취
LG유플러스는 MZ세대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 누적 방문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틈은 LG유플러스가 지난 2020년 9월 서울 강남대로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이자 소통커뮤니티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일상의 편견을 깨는 과감한 생각과 도전, 고객의 일상에 ‘선 넘는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전사 캠페인인 ‘Why Not’ 활동의 일환으로 틈을 운영하고 있다.틈은 지상 6층, 지하 1층 건물 곳곳에서 LG유플러스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MZ세대를 위한 전시와 팝업스토어를 운영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 명동사옥 본점에서 삼성전자와 디지털금융 활성화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적극 협력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모바일을 통한 결제 및 신분증 기능 활성화 △해외결제 시스템 구축 △금융과 IT 기술의 융복합 관련 신상품 및 서비스 개발 △블록체인 기반 월렛, NFT연계 상품 개발 △Web 3.0.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 협력 등 미래형 금융서비스 개발에 상호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청년 고객들의 모바일 편의성을 극대
하나금융그룹은 27일 취임 1주년을 맞는 함영주 회장이 그룹 및 관계사 임원이 참석한 그룹임원간담회를 통해 모든 사회구성원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함영주 회장은 최근 40년의 역사를 지닌 실리콘밸리은행(SVB)이 단 36시간 만에 파산의 원인은 금융업의 본질인 ‘신뢰’를 잃어버린 것이 결정적인 이유로 꼽으며, 금융업이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함 회장은 신뢰받는 하나금융그룹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와 능동적으로 소통하고, 고객에게
우리은행은 서울 구로구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에 기업 또는 자산가에 특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은행 플래그십(Flagship) 영업점인 ‘서울디지털프리미엄금융센터’를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플래그십(Flagship) 영업점은 우리은행의 최상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채널이다.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해 차별화된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 복합점포로 지난해 2월 판교역에 1호점을 개설한 바 있다.‘서울디지털프리미엄금융센터’가 위치한 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다. 1만 3,000개
SK텔레콤은 지난 26일 신규 기업 브랜딩 광고 캠페인 'SKT의 AI는 어디에나 있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유영상 SKT 사장이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3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한 'AI to Everywhere' 비전을 구체화한 것이다.SKT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SKT가 AI컴퍼니로서 고객의 일상을 어떻게 AI로 연결하는지 5대 영역 관련 소재들을 활용해 최대한 쉽게 보여줄 계획이다.캠페인의 첫 번째 편은 'SKT의 AI는 어디에나 있다'로 SKT의 거대 언어 모델 기반 초개인
한국투자증권은 고객의 주식 투자 패턴을 토대로 투자유형을 분석해주는 '투자 MBTI'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투자 MBTI는 고객의 최근 6개월 주식매매 내역을 분석하여 14개 투자 유형으로 분류했다. 투자자는 유형별 특징을 비롯해 같은 유형 투자고수의 매수·보유종목 등을 살펴보고 투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투자 MBTI는 한국투자증권 앱 '한국투자' 와 홈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28일 이후에는 한국투자증권 챗봇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최영목 디지털본부장은 "단순 설문 방식이 아닌 실제 투자 패턴을
신한은행은 27일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이하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출시했다고 밝혔다.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청년 세대의 건전한 자산 형성을 위한 금융지원 정책형 투자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직전년도 총급여액 5,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3,800만 원 이하로 만 19~34세의 국내 거주 청년이다.올해 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전 금융기관 합산 연간 최대 600만 원까지 납입이 가능하고 총 납입액의 40%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펀드 계약 기간은 5년으로 3년 이내 해지 시에는 소득공제분에 대한 추징
NH투자증권의 디지털 서비스인 ‘나무증권’이 ‘나무증권공항(Namuh Stock Airport)’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사전방문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전 방문 예약을 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나무증권X나이스웨더’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굿즈를 제공한다.‘나무증권공항’ 팝업스토어는 다음 달 2일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24시간 해외투자여행’을 컨셉으로 오픈, 약 열흘간 운영된다. 브랜드 데이(식목일)를 기념하여 실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체험 마케팅 활동이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나무증권공항’
LH는 지난 1월 실시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이하 도심복합사업) 6개 선도지구의 기본현상설계 공모 당선작을 27일 공개했다. 이번 기본설계가 완료된 선도지구 6곳은 신갈2, 증산4, 연신내, 방학역, 쌍문역 동측, 쌍문역 서측이다. 지난 2021년 12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내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지구로 지정됐다. 이곳에는 총 7,765호의 주택이 공급된다. 설계 공모는 역세권과 저층주거지 유형을 구분해 진행했다. 역세권은 다양함이 공존하며, 안전함과 편리함을 모두 아우르는 ‘컴팩트 시티’로 공동성을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5일 지구촌 소등행사 ‘2023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어스아워는 지구를 뜻하는 어스(Earth)와 시간을 의미하는 아워(Hour)를 합한 용어로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소등함으로써 지구 온난화, 환경오염 등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지난 2007년 호주에서 시작된 어스아워는 현재 전 세계 190여 개국 시민들이 동참하고, 뉴욕 타임스퀘어, 프랑
신한은행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자살 유족 아동 지원을 위한 2차 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앞서 신한은행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가족의 극단적 선택으로 홀로 남겨져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교육·의료비 및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생명존중 동행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지난 해 신한은행은 총 1억 원 규모의 사업을 통해 자살 유족 44가구, 총 66명의 아동들이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찾고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힘든 일을 겪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유족 아동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
동아쏘시오홀딩스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2023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글로벌 소등 캠페인 ‘어스아워’ 참여를 위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5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본사의 모든 전등을 소등했다.글로벌 친환경 캠페인 '어스아워'는 지구를 뜻하는 어스(Earth)와 시간을 의미하는 아워(Hour)를 합한 용어로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한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Fn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종가 기준 ‘TIGER Fn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은 1,201억 원이다. 최근 OpenAI의 인공지능 챗봇 ‘Chat GPT’ 열풍으로 인공지능과 반도체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해당 ETF 순자산도 빠르게 증가했다. 연초 이후 24일까지 해당 ETF의 개인 순매수 규모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국내 주식형 ETF 중 1위를 기록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상위 10개
SK네트웍스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가 시행한 ESG 평가에서 기존 BBB등급보다 한 단계 상향된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MSCI의 ESG 평가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SK네트웍스 측은 평가 시점인 올해 3월까지 ESG 관련 본·자회사에 걸쳐 시행한 다양한 경영활동이 각 영역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환경 분야에서 SK네트웍스는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제로 2040’을 추진하고 있으며, SK렌터카는 2030년까지
한국투자증권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긴급구호 NFT 캠페인'을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한국투자증권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구호 성금을 모금하는 이번 캠페인은 기간 중 모금된 성금만큼 한국투자증권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기부 인증 목적의 NFT를 지급한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되는 성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을 통해 이재민들을 위한 의료 및 식량 지원, 임시 대피소 마련 등에 쓰인다.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6일 튀
SK엔무브는 윤활유 브랜드인 ‘SK지크(SK ZIC)’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25년 연속 1위에 올랐다.SK엔무브는 이번 K-BPI 엔진오일 부문에서 SK ZIC가 골든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골든브랜드는 K-BPI에서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대표 브랜드를 의미한다.K-BPI는 국내 대표 브랜드 진단평가제도다.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을 지수화해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서울장학재단(이하 재단)은 취약계층 대학 신입생들에게 총 1억 원의 ‘청춘 Start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춘 Start 장학금’은 두산 임직원들이 마련한 기부금을 두산 사회공헌기금 배분기관인 (재)바보의나눔을 통해 서울장학재단에 장학금 목적으로 전달한다. 재단은 현재까지 총 9억 6000여 만 원의 장학금을 175명에게 지원했다.장학금 신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중 서울 소재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다. 저소득(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거나 고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