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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 부산진갑 예비후보, "야외에서는 마스크 벗어도 된다"
정근 부산진갑 예비후보, "야외에서는 마스크 벗어도 된다"
  • 최슬기 기자
  • 승인 2020.03.16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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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정근 예비후보 '야마벗 캠페인...일상회복 독려'
정근 부산진갑 예비후보가 '야마벗' 캠페인을 독려하고 나섰다. (사진=정근 예비후보 제공)
정근 부산진갑 예비후보가 '야마벗' 캠페인을 독려하고 나섰다. (사진=정근 예비후보 제공)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의사 출신 정근 부산진갑 예비후보가 '야외에서는 마스크 벗어도 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야마벗' 캠페인을 제안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야마벗 =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됩니다. 공기가 순환되는 곳에선 바이러스 감염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야마벗'캠페인을 제안하고 국민들의 일상회복을 독려했다.

대한결핵협회장과 부산시의사회장을 역임한 의사 출신의 정 예비후보는 지나친 마스크 착용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충고했다.

 
정근 예비후보 페이스북 메시지 (사진=정근 예비후보 페이스북 캡쳐)
정근 예비후보 '야마벗' 메시지 (사진=정근 예비후보 페이스북 캡쳐)

정 예비후보의 게시물에 따르면, '공기 중 산소는 20%, 이산화탄소는 0.03%다. 이를 들이쉬고 내뱉을 때 산소는 16%, 이산화탄소는 4%를 내보내게 되는데 마스크를 꽉 낀 상태라면 4%의 이산화탄소를 도로 들이마시게 되는 꼴이 되고, 이로 인해 저산소증과 두통 및 피로, 피부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동네식당이 문을 닫는 등 지역상권이 무너지고, 마스크 수급상황이 여의치 않아 배급제를 실시하는 등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는 생각에 '표 떨어질 부담을 안고' 본 캠페인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야마벗' 캠페인 외에도 정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동네 식당에서 밥 먹기', '재래시장에서 장보기' 등의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정근 부산진갑 예비후보가 '야마벗' 캠페인을 독려하고 나섰다. (사진=정근 예비후보 제공)
정근 부산진갑 예비후보가 '야마벗' 캠페인을 독려하고 나섰다. (사진=정근 예비후보 제공)

정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된다면 경제활동 위축으로 이어져 종국에는 먹고 사는 근본적인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지 모른다"며, "건강한 사람들이라도 먼저 '야마벗' 운동에 동참해 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자"고 호소했다. 그러나 다중이용시설, 지하철, 밀폐된 실내 공간 등에서는 배려 차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무엇보다 손 씻기의 생활화가 중요하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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