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시장이 DDR1 및 DDR2에서 DDR3로 급속하게 재편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반도체 시장 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iSuppli)에 따르면 전세계 D램 시장에서 DDR3 D램이 차지하는 비율이 올해를 기점으로 급등세로 반전될 것으로 예상된다.이 시장 조사기관은 DDR3 1Gb가 올해에는 전체 D램 시장에서 20%를 차지하고 2012년에는 82% 규모로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자사의 데이터 중복제거 솔루션 ‘EMC 아바마(Avamar)’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수여하는 ‘GS(Good Software)’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미 전국의 공공, 제조 및 금융 분야에서 약 1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한 한국EMC의 아바마 솔루션은 백업 데이터가 생성되는 ‘소스(source)’ 차원에서 최고 3
급성장이 예상되는 SSD 시장에서 업계간 지적재산권 분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관련 업체들이 부산하게 특허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대기업에 못지않게 토종 IT중소기업들도 SSD(Solid State Drive)와 이를 응용한 저장장치의 특허 획득에 매달리고 밝혀졌다.특허청이 밝힌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등록된 특허수는 총
폭락세에서 바닥을 찍고 상승세로 접어든 낸드플래시 반도체 가격이 당분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반도체 시장전문 조사기관인 IC인사이트(IC Insights)가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12년까지 낸드 플래시 메모리 가격이 상승(도표 참고)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예측의 근거는 시장에서의 낸드플래시 수요가 늘어나고
대만의 유력 잡지인 ‘IT 홈(HOME)’지가 최근 데이터 중복제거 효과를 검증하는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팔콘스토어사의 FDS 제품이 경쟁업체의 솔루션보다 성능이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테스트에는 팔콘스토어사의 ‘FDS’, 퀀텀사의 Dxi ‘3500’, 데이터도메인사의 ‘DD510’ 등 3개의 솔루션을 놓고 비교 우위 실험이 진행됐다.실험 방법은
국산 SSD서버•스토리지업체인 ONS(대표 이상국)가 불황에도 매출 증대 및 이익 증가 등 호황을 구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 업체는 연이어 자사의 SSD서버•스토리지 다수를 공급하며 영업의 꽃을 피우고 있는 것. 현재까지 ONS는 국내 기업 고객들에게 350여대 이상의 SSD 서버•스토리지를 공급했다. 이러한
엠트론스토리지 테크놀로지의 회생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엠트론이 주체로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법원에 제기한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이 기각으로 결정났기 때문이다.아직 정확한 기각 사유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자구적인 회생을 준비하던 엠트론은 법원의 이번 결정으로 심각한 존폐의 기로에 처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기각 사실이 알려지자 흥분한 몇몇 엠트론
스토리지 가상화 솔루션 전문업체인 팔콘스토어가 차세대 제품을 선보였다.이 회사가 선보인 솔루션은 데이터 중복 제거 기술을 이용해 VTL에서 NAS 기반 네트워크 백업 환경으로 확장시킨다. 새로운 솔루션인 FDS는 새로운 데이터 중복 스캔 엔진인 ‘내용 감지’를 채택해 데이터의 제거 효율을 대폭 향상시켰다.데이터 중복 제거(Data deduplication:
코스닥 상장 폐지로 내홍을 겪고 있는 엠트론스토리지 테크놀로지가 ‘엠트론 소액주주 모임(소주모)’을 중심으로 기사회생을 위한 반전을 노리고 있다.엠트론은 지난 8월17일 증권거래소의 상장폐지 조치로 위기에 내몰린 상태.게다가 상폐에 따른 19일부터 시작된 정리매매로 회사의 존립까지 흔들리고 있다.엠트론은 정리매매가 끝나는 이달 27일 이후 다음날인 28일에
팔콘스토어가 소프트웨어를 연동한 스토리지 하드웨어 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지금까지 팔콘스토어는 핵심 솔루션인 IP스토어와 이 제품을 보다 진보시킨 NSS(Network Storage Server)를 위주로 소프트웨어 사업만 영위해 왔다.주로 EMC, 썬 등 기존 스토리지 업체와 연동하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했지만 자체적으로 저장장치 하드웨어 사업까지
스토리지업계가 대용량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양산 경쟁에 돌입했다.가장 먼저 양산의 경쟁을 유도한 업체는 웨스턴 디지털. 웨스턴 디지털은 올해초 경쟁업체보다 앞서 2TB 용량의 HDD를 출시했다.‘케이버 그린(Caviar Green)’으로 명명된 이 제품은 3.5인치 폼팩터의 크기에 분당 회전속도가 5,400rpm에 달한다.이 제품이 가장 먼저 양산에
한국EMC(대표 김경진)가 정보보안 솔루션 시장에서의 서비스 사업 강화를 위해 김종덕(46세) 前 블루코트 코리아 지사장을 RSA 정보보안사업부 지사장으로 영입했다.김종덕 지사장은 글로벌 IT 기업에서 쌓은 20여 년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영업력 강화 및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전략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김종덕 지사장은 최근까지
MLC 낸드플래시, 기업용 저장장치로 사용할 수 있나? 차세대 저장장치로 각광을 받고 있는 SSD(Solid State Drive)가 시장 활성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불황에 목 말라있는 IT업계엔 시장 활성화의 목전에 두고 있는 SSD라는 존재가 가뭄에 단비와 같은 존재로 작용하고 있다.그러나 SSD는 HDD(Hard Disk Drive)와 비교해 저장 용
한국IBM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확산을 위한 관련 솔루션을 발표하고 상용화 서비스에 들어간다.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지난 30일 기업의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자사의 엔드-투-엔드 역량을 통합적으로 포괄한 ‘IBM 스마트 비즈니스 클라우드 포트폴리오(이하, 스마트 비즈니스)’를 국내에 공개했다. 스마트 비즈니스는 2년에 걸친 연구와 수백건의 고
내년을 기점으로 폭발적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SSD 시장을 놓고 어느 기업이 주도권을 쥘까를 놓고 IT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SSD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수는 100여개.여기에 추가로 50여개 업체가 사업에 참여키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중 자체적으로 SSD를 제어하는 컨트롤러칩을 개발 및 생산
선발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경쟁사보다 한 단계 더 높은 미세화 공정을 적용한 낸드플래시를 탑재한 SSD 신제품 출시 경쟁에 나서고 있다.이러한 경쟁에는 인텔과 삼성전자 등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미세화 공정은 낸드플래시 수율을 높이고 제조 단가를 낮추면서 생산량을 대량으로 수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경쟁업체보다 더 높은 미세화 공정을 적용하는 것이
HDD업계의 대용량 저장장치 출시 경쟁이 점입가경에 들어갔다.히타치 GST, 씨게이트, 웨스턴 디지털(WD) 등 1•2•3위의 HDD업체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2TB급 대용량 저장장치 출시 경쟁에 들어간 것. 먼저 웨스턴 디지털이 대용량 저장장치 출시 경쟁에 포문을 열었다.웨스턴 디지털은 3.5인치 폼팩터에 2TB 용량의 ‘케이버 그린
전력 절감 효과로 탄소 가스 배출 억제에 기여IT업계에 지구 온난화에 대처하기 위한 에너지 효율화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그렇지만 현실은 암담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월스트리트저널은 하나의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인구 3~4만 정도의 도시가 소비하는 만큼의 전기를 소모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그만큼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소비하는 전력 소모량이 심각할
TMS(텍사스 메모리 시스템즈)가 최근 PCI-e 기반의 낸드플래시 SSD를 공개했다. 이 업체가 공개한 낸드플래시 기반 SSD 제품은 ‘램산-20’.‘램산-20’ 모델은 SLC 낸드플래시 기반의 SSD로 카드 모듈의 용량이 450GB에 달한다. 읽기 및 쓰기 성능 대역폭은 각각 700MB/sec, 500 MB/sec에 이른다. 순간 접속 속도의 척도인 읽
경기 침체에도 지난해까지 국내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시장이 끊임없는 성장세를 보였지만 올해를 기점으로 저성장 기조로 돌변할 전망이다.한국IDC(대표 연규황)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국내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이 두자리수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한국IDC의 ‘한국 인프라스트럭쳐 관리 소프트웨어 2008 시장분석 및 전망보고서,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