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국내 메인프레임 사용 기업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올해와 내년을 기점으로 그 숫자가 더욱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여기에 메인프레임을 유닉스 시스템으로 다운사이징하려는 한국HP의 집념도 한층 강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HP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메인프레임 고객수(2009년 2월 기준)는 34개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은행, 우리은
팔콘스토어코리아(대표 하만정)는 미 본사의 발표 자료를 인용, 자사의 네트워크 스토리지 서버(NSS) 최신 버전이 스토리지 매거진이 선정한 2008년 올해의 제품 ‘백업 및 장애 복구 소프트웨어/서비스’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팔콘스토어는 지난 2007년에도 CDP(Continuous Data Protector) 가상 어플라이언스로 최종 결선에
서버 및 스토리지업체가 SSD 채택 전략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SSD업계가 PCI-e 타입의 제품을 연이어 공개하고 있다.PCI-e는 입출력을 위한 직렬 구조의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것으로 PCI-e 1.1버전(16배속)의 최대 전송 속도는 1.5GB이며 PCI-e 2.0버전은 최대 3.0GB에 이른다.특히 PCI-e 2.0 인터페이스는 16배속 보
SSD 서버•스토리지 전문업체인 ONS(대표 이상국, 오픈네트써비스)는 최근 원격교육 전문회사인 사이버빌에 SSD기반 DB서버와 VOD서버를 각각 공급했다고 밝혔다.SSD 기반 서버란 낸드플래시 반도체를 기반으로 개발된 서버로 멀티채널 I/O(입출력)가 가능하며 충격에 강한 것이 특징.또한 HDD의 평균 무고장 시간(MTBF)은 약 30만 시간인
NAS 전문 기업인 한국아이실론시스템즈가 파일 데이터 시장을 겨냥해 확장형 NAS 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스케일업(Scale Up) 방식과 대비되는 확장형(Scale Out) NAS는 스토리지 확장 방법 으로 이 회사의 주력 분야다IDC 등 각종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파일 기반(비정형) 데이터는 지난 2005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증가율 폭등(79
시스코시스템즈가 올해 서버업계에 일대 파란을 불러올 전망이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스코가 오는 16일(현지 시간)에 공식적으로 서버 사업에 진출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발표될 내용은 ‘새로운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전략’이며 이 전략의 핵심에 자체 개발한 서버가 핵심의 주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자체 개발한 서버는 네트워크 장비와 VM웨어 가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 기업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은 히다치 데이터 시스템즈(HDS)의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인 히타치 USP V(Universal Storage Platform V) 및 USP VM(Universal Storage Platform VM)이 IBM의 지리적 분산 평행 시스플렉스(GDPS) 시스템 환경에서 성공적인 호환성 검증을 마쳤
전세계 스토리지 시장의 성장세가 2008년 기점으로 내리막길로 접어들 전망이다.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2008년 전세계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 성장세가 위축으로 전환, 31.8조원의 시장 규모로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내외장형 모두 포함한 전체 시장 규모는 43.8조원으로 약 5.9%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IDC는 이 같은 성장의 위축이
한국아이실론시스템즈(대표 김성희)는 아이실론협력사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일 서울 신사동 탱고카페에서 ‘2009 아이실론 코리아 파트너 킥 오프행사’를 개최했다.“어렵고 힘든시기에 작은 활력을 찾고자 이번 파트너 킥오프 행사를 열정적인 탱고공연과 함께 했다”고 말한 김성희 지사장은 “올해 아이실론의 가장 큰 변화로 제품이 다양성의 이슈로 접근이 어
미국의 유력 스토리지 온라인 매체인 서치스토리지닷컴이 5개 분야에서 2008년을 빛낸 스토리지 제품을 발표했다. 매년 발표되는 이 자료에는 백업 및 DR(원격지 재해복구), 백업 하드웨어, 디스크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 스토리지 관리 등 총 5개 분야에서 주목할 제품을 엄선해 평가하고 있다.서치스토리지닷컴이 평가한 백업 및 DR 분야에서는 VM웨어의 ‘
외산 업체들이 국내 저장장치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IT기업을 꿈꿨던 국산 스토리지 회사들의 이후 행적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토종 스토리지업체는 지난 2000년을 정점으로 2002년 이후 몰락의 길에 들어섰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대표적인 토종 스토리지업체는 디스크뱅크, 엑사큐브시스템, 넷컴스토리지, 유니와이드 테크놀로지 등. 이들 업체들중
SSD에 데이터중복제거 기술을 접목하려는 시도가 스토리지업계의 주류로 등장하고 있다.이런 시도는 불황속에서 스토리지 장비 도입을 뒤로 미루고 최대한 IT시스템 도입 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는 기업 고객들의 의도와도 맞물려 있는 상황이다. SSD와 중복제거 기술의 결합은 HDD와 비교해 적은 용량으로 보다 고성능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위로 보여진다
외산 스토리지업계가 현재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SSD스토리지 제품이 시스템 재설계가 반영되지 않아 SSD의 반도체 특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주장이 관련업계로부터 제기되고 있다.게다가 잘못된 방식의 제품 개발로 인해 오히려 ‘SSD스토리지 무용론’까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런 주장을 펼치고 있는 업계는 대표되는 몇몇 국산 SSD 스토리지업체. 이
삼성전자 CEO들이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자는 메시지를 잇달아 전파했다. 삼성전자 부품(DS) 부문장인 이윤우 부회장과 완제품(DMC) 부문장인 최지성 사장은 2일 사내방송을 통해 위기 극복의 과제로 ‘효율성 제고’와 ‘스피드 경영과 효율성’을 강조했다.DS부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메시지에서 이윤우 부회장은 “개발 스피드를 ‘더
썬마이크로시스템즈와 HP가 서버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양사는 ‘HP 프로라이언트’ 서버와 ‘블레이드 시스템’ 플랫폼에 썬의 솔라리스 10 OS를 공급하고, 소프트웨어 기술 지원을 제공하도록 하는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HP 프로라이언트 서버와 블레이드 서버에 솔라리스 OS를 탑재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양사의
HDD업계가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잇달아 외장형 스토리지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SSD업계의 맹공세에 위협을 느끼고 있는 HDD업계가 단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공급에서 수익성이 훨씬 좋은 외장형 스토리지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IDC에 따르면 오는 2012년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은 전세계 공급 물량이 1억2,300만대에 이를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컴퓨터는 미국을 대표하는 IT 기업의 신화라 할만하다. 그러나 두 회사는 공통적으로 외부에 숨기고 싶은 과거사가 존재한다.양 회사는 성장의 시기에 자체로 기술을 개발하기 보다는 경쟁회사의 기술을 은밀히 이용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두 회사가 인정해야할 불편한 진실이다.이런 사실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
마이크로스트레티지(대표 마이클 세일러)는 리서치 그룹인 가트너가 실시한 조사 ‘2009 매직 쿼드런트(Magic Quadrant)’에서 BI업계 최고를 의미하는 ‘리더 쿼드런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앞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CMP 미디어의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Intelligent Enterprise)’가 수여하는 ‘2009 에디터 초이스 어워드(200
불황에도 매출 증대 및 이익 증가 등 나홀로 호황을 구가하고 있는 국산 SSD서버•스토리지업체가 있어 IT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로부터 주목받을 정도로 호황을 구가하고 있는 업체는 다름아닌 ONS. ONS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잇달아 자사의 SSD서버•스토리지 다수를 공급하며 영업의 꽃을 피우고 있다. 현재까지 ONS가
오토데스크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로 거론되는 다수의 영화에 시각 효과 기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오토데스크는 ‘오스트레일리아’, ‘프로스트/닉슨’ 등 오는 22일 개최되는 제 81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을 포함, ‘세븐파운즈’, ‘발키리’, ‘지구가 멈춘 날’ 등 다수 블록버스터 영화에 최첨단 시각 효과 기술을 지원했다. 최근 방한한 탐 크루즈 주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