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교단을 넘어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오직 성경으로 하나되는 ‘2020 CLF 월드 컨퍼런스’가 참석 목회자들의 변화와 각성 속에 기독교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Ready for your comeback?’을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한 목회자들은 다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가정과 사회에 복음을 전파하자는 데에 한 목소리를 냈다.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된 컨퍼런스는 세계 각국에서 참석하는 목회자들을 위해 각 국가별, 대륙별 시간에 맞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 목회자들의 다양한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29일 오전 10시 30분 3층 소회의실에서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 일자리발굴을 위한 고용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은행 등 10개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국가유공자 보훈특별고용 제도, 제대군인 취업지원제도를 소개하고, 보훈관서와 기업체의 원활한 협조를 통한 고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국 10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법원에 증인으로 출석하려던 남성이 법원 앞에서 집단으로 구타를 당하고 금품을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피해자 A씨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쯤 양산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법원 증인 출석 명령을 받고 차에서 기다리던 중 2명의 괴한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다. 괴한들은 차에 있던 A씨에게 우산 등으로 가격해 얼굴 등에 상해를 가하고 A씨가 몸을 피하는 사이 차안에 있는 양복주머니속에 지갑을 열고 180여만원의 현금을 빼앗았다. 이로 인해 A씨는 얼굴과 목, 치아 등 에 상해를 입어 부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지난해 연말 착공 예정이었다가 환경영향평가 관련 시비로 건설이 연기되고 있는 대저대교와 관련,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이 대저대교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했다. 서부산시민협의회와 강서생활환경운동본부 등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은 23일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들은 "주민의 생존권을 지키고 나아가 동남광역권 발전과 경제살리기를 위해 대저대교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일방적인 환경보존논리에 의해 강서 10개 교량건설을 막는 것이 마치 친환경의 상징처럼 왜곡되고 있으며, 약 4000억원이 투입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부산 향토기업 (주)아리모아 계영진 대표가 경영 혁신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노비즈 부산울산지회의 정기이사회와 기업인 시상식이 지난 10일 오전 11시 해운대 마리나 블루키친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리모아 계영진 대표 등 기업인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노비즈협회와 부산중기청 등에 따르면 아리모아는 부산히든챔피언, 부산선도기업, 부산IP스타기업, 부산우수기업인 선정 등 부산을 대표하는 IT기업으로 3D애니메이션 제작 및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이 책은 불치병으로 죽음의 낭떠러지에 선 노시인이 부르는 자연과 인생의 노래다. 이 책은 또 아름다운 기적의 증거이기도 하다. 시인이자 소설가인 저자는 불치병이 두 가지를 선물해줬다고 한다. 하나는 아름다운 세상을 새롭게 발견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작가로서 글쓰기가 한결 수월해졌다는 점이란다. 모든 것을 내려놓은 순일한 마음의 노시인이 어깨에 힘을 빼고 자연과 내면의 목소리를 그대로 받아 적은 에세이 한 편 한편은 하나같이 술술 읽히고 감동적이다. 가히 에세이의 전범이라 할 만하다. 저자는 공직을 퇴임하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주민들과 시민단체가 9일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혈세 실컷 써먹고 투기꾼 떼돈 벌게 해주는 부산시와 해운대구청은 각성하라"며 규탄하고 나섰다.이들은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앞을 지나는 송정 순환도로의 공사 중단 배경에 "한 사람을 살찌우기 위한 난개발 특혜 계획이 있었던 것 아닌가"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김민후 송정광어골상가번영회 사무국장은 이날 집회에서 "도로공사를 불과 170여m를 남겨두고 못하겠다고 공사를 중단하는 해운대구청의 행정이 납득되지 않는다"며 "회신 공문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13일 금정산 4망루 동백나무 군락 조성지에서 '금정산 국립공원 추진협의회'가 동백나무 군락 거름 주기 및 묘목 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기 공동대표 겸 집행위원장 외 회원 35명, 부산시 산림생태과 이성국 과장, 이순열 팀장 및 직원 15명이 참석했다.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계속되면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단법인 365산림화재예방협회 부산지부(지부장 최상기)가 최근 금정산에서 회원들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365산림화재예방협회 부산지부 최상기 회장은 "부처님 오신날인 4월 30일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6일의 연휴기간 동안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며 "등산이나 산행 시에는 산불안전에 주의해야 하고, 산불을 발견 시에는 산림부서나 119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와 부산 향토기업으로 20년간의 업력을 가진 애니메이션 제작사 ㈜아리모아(대표 계영진)는 3D TV애니메이션 ‘치치핑핑’을 활용하여, 부산 북구의 랜드 마크와 축제 등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위한 홍보사업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와 ㈜아리모아는 구정 홍보영상 및 출판물을 “치치핑핑” 캐릭터를 사용하여 제작하고 공동 마케팅 함으로써 상호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다짐했다. ‘치치핑핑’은 기획 단계부터 중국 및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4년 동안 50억 원을 투입해 만든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수영구 뺑소니 사고'와 관련한 가해자 A씨가 언론에 "선거 이후에 해명하겠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피해자 고 씨(26) 측은 SNS를 통해 "선거 이후에 입장표명하겠다고 하는데,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다. 왜 선거 이후죠? 일단 당선은 하고 보자 이겁니까. 선거 표심은 잡아두겠다 이건가요?"라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A씨 측은 기자와 문자를 통해 "선거 이후에 해명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A씨가 속한 캠프 측 고위 관계자도 "피해자와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지난 9일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서 20대 청년이 모 정당 수영구 총선 캠프 선거 차량으로부터 뺑소니를 당했다고 가 13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뺑소니를 낸 가해자가 어느 후보 캠프 소속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의 보도 후 와 의 후속 보도에 따르면 수영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윤경 후보와 민생당 배준현 후보는 각기 "우리와는 관계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윤경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뺑소니 사건과 관련된 선거캠프는 수영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