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부산 연제구 민생당 박재홍 후보가 선거홍보영상을 공개하고 선거 막바지 세몰이에 나섰다. 박재홍 후보는 11일 자신의 SNS에 '민생 야구(埜區) 국가대표 박재홍'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홍보영상에서 박재홍 후보는 스크린 야구장에서 배팅을 하며 '복지 안타' '교육개혁 2루타' '민생 3루타' '연제 역전만루홈런'을 외쳤다. 이어 영상에서 박 후보는 "민생 야구 국가대표 3번타자 박재홍이 해내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박재홍 후보 캠프 관계자는 야구 콘셉트로 홍보영상을 제작한데 대해,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진구갑 후보가 11일 사하을 이상호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서고 있다. 김영춘 후보는 'KTX 부전역 복합민자역사 건설'을, 이상호 후보는 '다대포 관광벨트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막바지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부산진구갑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미래통합당 서병수, 무소속 정근 후보의 삼파전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사하구을은 더불어민주당 이상호, 미래통합당 조경태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미래통합당 부산진구갑 서병수 후보가 12일 오전 부전시장에서 상인과 만나 아침인사를 나누고 있다. 서병수 후보는 최근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막판 세몰이에 열중이다. 한편 부산진구갑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미래통합당 서병수, 무소속 정근 후보가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비례정당 기호 33번 자영업당에 이어 부산시체육회 국무도연맹이 이번 총선에서 부산진갑 무소속 정근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국무도연맹 윤용식 사무국장은 11일 정근 후보 선대위 관계자에게 카카오톡으로 보낸 메시지에서 "국무도연맹은 우홍렬 회장을 비롯한 임원, 동호회 회원이 정근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꼭 승리해서 문재인정부의 실정을 바로잡아 달라"고 격려했다. 국무도는 우리 민족 고유 전통 무술의 하나로 음양오행사상을 바탕으로 승부를 초월한 자아발전을 중요시한다. 국가와 민족을 위한 전통 병술과 궁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정근 무소속 부산진구갑 후보가 "집값을 2억원 이상 올리겠다"는 내용의 공약을 내놓아 주목된다. 방법은 동명을 서면동을 개정하는 것을 통해서다.정근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4월 10일 유권자들에게 보낸 투표 독려 문자메시지에서 ‘당선되면 당감·부암동을 서면동으로 바꾸고, 당감-부암-연지-초읍 지하철 건설’을 통해 집집마다 집값 2억 원씩을 올려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정근 후보는 ‘당감·부암동이 서면동으로 바뀌면 브랜드 상승으로 이곳의 집값이 1억원 올라가고, 당감-부암-연지-초읍 지하철 건설되면 역세권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부산지방법원은 지난 8일, 변호사 A씨가 "성공보수 약정금액을 지급하라"며 조은D&C 분양사기 피해자 50여명에게 건 단체 소송에서 피고 일부 승소(원고 일부 패소) 판결을 내놨다. 재판부가 피고 조은D&C 분양사기 피해자들에게 "변호사 성공보수 약정액의 60%만 지급하라"고 판시했기 때문이다.이날 재판을 방청하고 있던 피해자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지난 1년간 담당 변호사와 싸웠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눈 앞을 지났기 때문이었다.재판이 끝난 후 기자와 만난 조은D&C 분양사기 피해자 대표단 이모 씨는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형제공천’과 ‘가족찬스’로 논란을 빚고 있는 미래통합당 부산집갑 서병수 후보가 지난 2012년 19대 총선 후보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병수 후보가 당시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이 아니었음에도 부산에서 ‘상징적인 정치인’을 공천 배제하거나 전력공천에 관여해 정당업무를 방해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서 후보의 공천을 철회하지 않아 보름 남은 21대 총선 중 최대 쟁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주장의 핵심은 서병수 후보가 미래통합당 공관위로부터 부산진갑 전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미래통합당 부산 사하구갑 경선에서 김척수 후보와 함께 결선까지 가는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김소정 변호사가 김척수 후보를 지지선언 했다.30일 김척수 후보 캠프는 이날 오후 김소정 전 사하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신현무 전 부산시의원, 노승중 전 사하구의회 의장, 조문선 전 사하구의원 등 전직 시·구의원들이 김척수 후보를 만나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 자리에서 21대 총선 사하갑 지역의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정근 무소속 부산진갑 후보가 서병수 미래통합당 후보가 제기한 '정근 후보의 민주당 부산진을 출마설'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란 경고도 함께 했다.정근 후보는 27일 논평을 내고 "미래통합당 ‘채용비리’의 당사자인 서병수 후보는 부산진갑 16만 유권자들 앞에 고개 숙여 사과하고, 앞으로도 ‘무소속 정근 후보의 민주당 부산진을 출마설’을 제기할 경우 민·형사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혀둔다"고 말했다.정 후보의 이번 논평은 서 후보가 이날 KBS 최강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근 후보가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정근 무소속 부산진갑 예비후보가 서병수 미래통합당 예비후보에게 단일화를 촉구하고 나섰다.24일 정 예비후보는 성명을 내고 서병수 후보에게 단일화 수용 여부를 25일까지 알려줄 것을 촉구했다.정 예비후보에 따르면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집행위원장 서경석)'은 이날 무소속 정근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와 정권심판과 총선 승리를 위해 보수 우파 후보의 단일화 필요성을 역설하는 한편 미래통합당 서병수-무소속 정근 후보 간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새로운 한국’ 서경석 집행위원장은 “선거법 상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서병수 전 부산시장이 부산진갑에서 미래통합당의 전략공천을 받은 이후 17일 서범수 전 울산청장이 울주군 경선에서 승리하며, 같은 당에서 형제가 나란히 공천을 받는 소위 '형제 공천'이 현실화 됐다.문제는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사천' 논란 등으로 사퇴하고,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의 아들이 '국회의원 세습' 논란으로 탈당하는 등 최근 정권의 사유화에 국민들이 혐오감을 느낀다는 것이다.때문에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발표 이전에는 서병수 전 부산시장의 공천 가능성을 낮게 봤다.서 전 시장의 동생이 이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미래통합당 부산 해운대갑 조전혁 예비후보가 해운대의 가장 시급한 해결문제로 거론되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협위원장을 맡은 지난 해 1월 이래 자전거 투어를 계속해왔다. 최근 지역구 내에서만 2000km를 돌파했다"며, "그동안 자전거 투어를 통해 많은 지역구민을 만나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러한 지역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공약을 개발해왔다"고 전했다. 조 예비후보는 “세대에 관계없이 거의 모든 해운대구민들은 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라는 민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