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40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호진 태광그룹 전 회장이 황제보석 논란이 일자 결국 금일 보석이 취소됐다.간암 투병 등을 이유로 무려 7년 11개월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온 이 전 회장은 최근 KBS의 보도로 '황제보석' 의혹이 제기됐다.이 보도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주거지와 병원에만 머물러야 한다는 보석 조건을 어기
[데일리그리드] 최근 공공분야에서 우월적 지휘권한을 남용한 갑질·비위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여 문제의식이 고조됨에 따라 울산시는 ‘2019년 공공분야 갑질 근절 대책’을 마련, 강력 추진한다고 밝혔다. 근절 대책은 사전예방 인프라 구축 갑질신고 시스템 구축 가해자 처벌과 제재 강화 피해자 보호 및 피해 회복 지원 등으로 짜였다. 울산시는 사전 예방 인프라 구축과 관련, 주기적 예방교육 실시, 갑질자료 내부망 게시, 갑질근절 가이드라인 전파에 적극 나선다. 또한 갑질신고 시스템 구축을 위해,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및 익명 제보사이트
배우 박혜미의 남편이며 뮤지컬 연출가인 황민이 음주운전 사망사고에 대해 실형을 선고 받았다.금일 재판부는 황민이 사망자 유족에게 용서받지 못하고 과거 무면허 음주운전 전과가 있으나 다친 피해자와 합의하고 다른 전과가 없어 징역 4년6월을 선고했다.지난 8월 그는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서 만취상태로 '칼치기' 운전을 하다 25톤 화물차를 들이받
배우 故 장자연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조선일보 측 관련자들이 줄줄이 소환되고 있다.금일 검찰 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은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을 소환해 조사했다.지난 2007년 10월 방용훈 사장과 장씨가 만나 식사한 사실이 확인됐지만 당시 경찰과 검찰은 그를 전혀 조사하지 않았다.심지어 조사단은 2008년에도 방 사장과 장씨가 만났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데일리그리드 충남=장인진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치안감 박재진) 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 4일 고속도로순찰대 제2지구대 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와 연말연시 고속도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충남청은 최근 3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황 분석 결과 12월 사망사고가 73건으로 가장 많았고, 월 평균 56건에 비해 30.4
[데일리그리드=김옥윤 기자] 지난달 28일 코오롱그룹 이웅열(62) 회장이 내년 1월 1일자로 경영일선에서 퇴진의사를 밝힌 가운데 검찰이 이회장에 대해 상속세 등 탈루 혐의 관련 최근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4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 최호영)는 2016년 국세청이 코오롱그룹 세무조사 과정에서 이 회장의 상속세 탈루 혐의
벨라루스가 세계 최초로 포괄적인 암호화폐 법 체계를 마련하고 글로벌 암호화폐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 벨라루스의 경제특구인 '하이 테크놀로지 파크(High Tech Park, HTP)'는 암호화폐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에 유리하게 작용하게 될 추가 규제를 4일 발표했다. 벨라루스는 지난 2017년 12월 제8호 법령인 '
민노총의 안하무인 행태가 도를 넘은 지 오래다. 법 위에 존재하는 양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는 갑질 행위에 대해 국민은 이제 우려를 넘어 공분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민주노총은 약자(弱者)고 을(乙)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은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들게 됐다. 최근 폭행 현장이 담긴 녹음파일 유출로 사회적 물의을 일으킨 유성기업 폭력사태뿐 아니라 서울교통공사 고용
[데일리그리드]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영덕국유림관리소는 특별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특별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하여 불법산지전용 단속으로 작년부터 현재까지 29건을 적발하여 사법처리하였으며, 관련법에 의해 전면 복구명령이 내려진 상태이며, 복구완료를 위해 관리 감독하고 있다. 불법산지 전용사건의 경우 관련법에 따라 형사적 처분으로써 최대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불법훼손자에게는 행정처분으로는 산지복구비 납부 및 복구의 의무가 처해진다. 만약 불법훼손 이후 복구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관악산 집단폭행'으로 기소된 가해 학생 9명 중 7명에게 금일 법원이 최대 장기 7년·단기 5년에서 장기 4년·단기 3년6개월 등의 징역형을 선고했으며 2명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지난 6월 이들은 26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고교 2년생 A양을 노래방과 관악산으로 끌고 다니며 집단으로 폭행하고 성추행했다.당시 폭행 가담자는 총 10명이지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기술이 계속 대두되면서 대한변호사협회에서도 정부에 관련 제도 공백을 해소해줄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현재 암호화폐 관련한 구체적인 법 마련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혹은 가상화폐 사기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암호화폐 거래소의 설립이나 관련 프로젝트, 법률 준수 여부, 거래안정성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해 목소리가 높아지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자유한국당 송파갑 박인숙 국회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은 무면허 운전자의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였다.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무면허 운전자 적발건수는 2012년 5만 2947건에서 2016년 8만 2638건까지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교통사고에서 100명당 치사율은
[데일리그리드=문다혜 기자] 그룹 '아이콘' 멤버 비아이가 아버지가 24억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또다시 휩싸여 시선을 끌고 있다.최근 복수 매체는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혐의를 다루며 그에게 '훔친 금수저'라는 수식어를 붙여 눈길을 모았다. 이후 일각에서는 연예계 '훔친' 금수저로 비아이도 있다는 의견을 전
한국의 기업 지배구조 개선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국민연금이 7월 말 한국판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것에 대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크게 주목하고 있다. 600조 원이 넘는 자산을 가진 세계 3대 공적 연금이 주주로서 의결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는 것만으로도 새 정부가 약속한 기업 지배구조 개선이 상당 부분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페트
경찰이 여성들의 노출 사진을 게재한 극우 성향 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 서버를 금일 압수수색해 해당 회원들의 접속기록을 확인했다.'여친 인증사진'이라며 얼굴이 드러난 여성들의 신체 사진을 공개한 일베에 대해 경찰이 앞서 수사 의지를 밝혔음에도 일베 회원들은 '처벌 피하는 법'이라는 게시글을 공유하며
정부와 여야가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차지하는 민주 노총과 한국 노총 등 양대 노총인 노동계가 반발을 넘어 시위를 통해 몽니를 부리고 있어 국민적 공분(公憤)을 사고 있다.지금 대한민국의 경제는 현장과 역주행한 정부정책으로 인해 경제대란을 넘어 참사 수준에 이른다.제조업 생산과 공장가동률, 투자 등 각종 경
극우 성향의 남초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가 불법 촬영된 여성들의 신체사진을 올려 또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어제(18일)과 오늘 사이 일베 사이트에는 '여친 인증'이라면서 여성들의 얼굴이 공개된 불법촬영 신체 사진들이 다수 올라왔고, 일베 회원들은 욕설을 섞어가며 이를 조롱했다.이에 청와대
[데일리그리드 = 신재철 기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11월 16일(금)․19일(월) 이틀에 걸친 경기도 건설본부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신의 지방선거 제1호 공약인 지방도318호선 남양~구장(2) 도로건설사업의 적기 완공과 과적단속의 효율성 그리고 경기융합타운의 공사 진척 사항 등에 대해 집중
[데일리그리드 = 민영원 기자]서울상도유치원 건물 인근 현장은 이미 5개월 전에 붕괴 위험성이 경고된 곳이었으나, 정작 서울시교육청은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상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미 5개월 전 상도유치원 건물 붕괴 위험성이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 전
[데일리그리드 = 민영원 기자]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 이하 ‘공단’)이 지난 15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불공정 채용 의혹 등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지난 2017년 2·4회 채용 공고가 규정 상 자격 기준과 다르게 적용되어 불공정 채용으로 이어졌다는 주장과 함께 임원이 채용비리를 저질렀을 때 징계하는 규정을 갖추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