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 황하나 씨가 마약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그의 직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금일 한 매체는 황씨가 2016년 필로폰을 투약하고도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으며, 2011년 대마 흡연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아 봐주기 논란이 일었다고 보도했다.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씨는 아직까지 정확한 직업이 알려져 있지 않으며, 무직 혹은 파워블로거라고 불리지만 앞서 2017년 12월 황씨는 "블로그‧인스타가 직업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그는 당시 자신의 SNS에 "하루에 10~30건 협찬 요청을 받는다. 한 건에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보은군은 산나물·산약초가 본격적으로 나오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이달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내 산나물·산약초 불법 채취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군은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 10명을 편성해 산림 보호구역, 희귀·멸종위기 식물 자생지역, 산나물·산약초 집단 생육지와 불법 산지 전용이 예상되는 지역을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또한, 단속을 통해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산지관리법, 산림보호법,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경상남도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축산환경관리원과 함께 가축 분뇨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2019년도 가축 분뇨 최적관리 컨설팅’을 추진한다.‘가축 분뇨 최적관리 컨설팅’은 축사별 맞춤식 기술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가축사육환경을 개선해 악취 저감과 함께 수질오염 예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7년 3월에 경상남도와 축산환경관리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 50개소, 2018년 36개소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그간 소득 수준의 향상과 귀농·귀촌 인구 증가에 따라 쾌적한 생활환경을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공주시가 최근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19일과 25일, 26일 세 차례에 걸쳐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현장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대기환경보전법 중 비산먼지 관련 규정 및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이행내용에 대한 교육과 함께 환경정책실명제 안내를 실시하고, 비상저감조치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이들은 날이 갈수록 악화되는 미세먼지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안동시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 상춘객과 등산객 등 입산자 증가로 산림 내 산나물과 산약초 등 임산물에 대한 불법 굴취·채취 및 각종 사업을 빙자한 산림 불법 형질변경 행위가 성행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소나무 등 입목의 굴취·채취 및 훼손 행위와 농지조성, 택지조성, 묘지설치 등 허가를 받지 않고 산지를 전용하는 행위를 집중단속 한다. 이와 함께 산불 관련 금지행위 위반사항, 소나무류 불법 이동 및 반출 행위, 산림 보호지역의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무주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실천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공직자 의식 개선 및 청렴문화 확산, 부패유발요인 제거와 예방기능 강화, 진단 및 환류기능 강화, 군정의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한 활동을 벌일 방침으로, 공직자 의식 개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문 강사 초청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새올 행정시스템 상에 청렴 나눔 방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2일에는 무주군청 기획실 감사팀 오해동 팀장이 군 소속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반려견을 동반한 외출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개 물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19일까지 ‘반려동물 소유자 의무 강화' 홍보 캠페인 실시한다. 반려동물 소유자의 법적 의무 준수 및 반려인·비 반려인 간 갈등 예방을 위한 상호 펫티켓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반려견 소유자의 의무사항 및 경각심 부여를 위해 추진한다. 한편, 일부 반려견 소유자들이 ‘우리 개는 안 물어요’라는 안일한 생각에 외출 시 목줄이나 입마개 착용 등 안전조치 미흡으로 인해 매년 2천여 건의 개 물림 사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장흥군은 지난 25일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무기계약직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개정 근로기준법 교육을 실시했다.강의는 제일인사노무법인의 김태수 대표 노무사가 ‘휴식이 있는 삶,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근로기준법’란 주제로 진행했다.김 노무사는 연차유급휴가, 근로시간 단축 등 공공기관 맞춤형 사례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특히, 주 52시간제 위반 처벌 유예기간이 3월 31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법위반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근로시간관리, 휴일·휴가·휴게, 연차유급휴가 등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전국적으로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진도군은 진도개보호지구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진도개와 더불어 가족같이 살아왔다. 애견인구가 늘어나고 애견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 동물복지를 고려하는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이 요구되고 있다. 가정에서 개를 풀어놓아 배변과 쓰레기봉투를 훼손하는 등 경관을 헤치고 어린이와 쇠약한 군민을 위협하고 주민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반려견을 방치하는 행위는 동물보호법이나 경범죄처벌법에 의해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정계를 비롯해 군·경 로비사단으로 운용됐던 KT 경영고문의 위촉이 황 회장의 결정에 따른 것이란 사실이 내부 문건을 통해 확인됐다.아울러 황 회장의 위임으로 CR부문장(부사장급)이 정치권 출신 인사와 2014년 11월 1일 체결한 실제 위촉계약서도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철희(더불어민주당)은 경영고문 명단에 이어, '경영고문 위촉계약서'와 '경영고문 운영지침'(이하 운영지침)을 공개했다. 4년 넘게 20억이 넘는 막대한 회사 돈으로 운용된 KT 경영고문의 실체를 입증
[데일리그리드=이덕기 기자] 지난 3월 초 ‘하남시 위례신도시 호반가든하임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일용직 건설 근로자가 작업 도중 숨져 있는 것을 뒤늦게 발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처럼 국내 건설 현장에서 아직도 일용직 건설 근로자들의 안타까운 죽음 행렬이 멈추지 않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하남시 위례신도시 호반가든하임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숨진 A씨는 당시 다른 동료 근로자와 별도로 작업을 하고 있었고 사건 사고가 발생한 순간을 현장 관계자 그 누구도 확인하지 못했다고 조사됐다.이에 경찰은 현장에
FNC엔터테인먼트가 승리 단톡방 및 음주 적발 은폐와 관련해 거듭 거짓말을 해온 FT아일랜드 최종훈과 전속계약을 해지한 가운데 과거 음주운전과 관련한 도주 및 뇌물 공여 시도가 드러났다.금일 SBS 보도에 따르면 최종훈은 2016년 2월 음주운전 단속에 걸릴까 우려해 차를 버리고 도주하려 했다.3년 전 그는 서울 용산구의 한 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경찰차를 보고 후진을 했고,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이 차량을 멈춰세우자 차량을 버리고 도망갔다.곧 체포된 그는 자신이 무직이라면서 단속 경찰관에게 200만원을 주려 한 것으로 밝혀졌
[데일리그리드=김시몬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15차 5·18역사왜곡 대책위원회를 열고 망언 의원 제명과 역사왜곡처벌법 제정 등 대책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 이용섭 시장 주재로 지난 14차 회의에서 결정된 국회 5·18 망언 관련 사항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5·18역사왜곡대책위 추진사항 동영상 시청 ,광주시장을 비롯한 대책위 위원 등의 제언 및 대책의 순으로 진행된다. 회의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광주시장, 시의회 의장, 시 교육감, 시민사회단체 대표, 언론계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OCI 군산공장의 환경법 위반사실이 무더기로 드러난데 이어 익산공장에서도 '하인리히 법칙' 징후가 보인다는 보도(3월 13일자) 이후 지난 2월 17일 OCI 폐수 방류수에서 중금속인 바륨이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익산공장은 폐수 배출수에서 검출될 수 있는 수질오염물질을 새만금지방환경청이나 관할 행정기관인 익산시에 제출해야 하지만 바륨은 애초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20일 전북도 관계자는 2월 13일 폐수에서 중금속인 바륨이 미미하게 검출됐다며 지난번 대기부문 환경법 위반과 같은 날자에 폐수를 채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충주시가 경찰서와 합동으로 주택가와 상가에 무작위로 전단지를 배포하는 대부업 위반 불법광고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최근, 번호판이 없는 이륜차를 이용한 불법광고물 배포가 증가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상가들은 불법광고물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시와 경찰은 강력한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특히, 무분별하게 불법 광고물 배포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가중시키는 지역과 주택가 및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상가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대부업법 위반 불
상습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던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금일 오전 4시경 고양시 일산의 자택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송 대표가 남긴 6장 분량의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면서도 '난 죽음으로 내 억울함을 항의한다', '너 때문에 자살하는 거야' 등 일부 힐책과 원망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전과 10범에 이르는 그의 폭행 전력은 화려하다. 2007년 전처 A씨가 친정에서 자고 왔다는 이유로 폭행한 후 포박, 감금했고, 2008년 교통사고 입원 중이던 A씨를 찾아가 '성관계 요구를 거절했었다'는 이
검찰이 가습기살균제 피해와 관련 가습기 살균제의 원료물질을 생산한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 A모씨 등 임직원 4명이 증거 인멸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A씨 등이 원료물질의 유해성을 숨기려 관련 자료를 폐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권순정)는 오전부터 SK케미칼 임직원들을 소환해 조사를 마쳤다. 이에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달 27일 고광현
[데일리그리드] 방위사업청은 우리나라의 첨단 국방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전·후반기에 오프라인으로 실시하던 국방기술보호 관련 컨설팅을 올해부터는 온라인 컨설팅도 병행해 상시 컨설팅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2019년 전반기 오프라인 컨설팅은 오는 18일부터 7월 14일까지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각 지역 거점별로 실시하되, 방문이 어려운 업체들은 직접 방문해 맞춤형으로 실시한다. 온라인 컨설팅은 관련 시스템’홈페이지 내 배너 신설이 갖춰지는 5월부터 시작해 증가하는 컨설팅 수요를 충족하도록 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해나갈 예정이다.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이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조사받은 전·현직 판사 중 10명을 추가 기소하는 등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검찰은 5일 전·현직 고위 법관 10명을 추가 기소한 직후 현직 법관 66명에 대한 비위 사실과 증거자료 등이 담긴 징계 관련 자료를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실로 보냈다.전현직 법관 14명이 피고
[데일리그리드 = 민영원 기자]서울시체육회의 종목단체인 서울시태권도협회는 성폭행, 금품수수 및 배임 횡령, 승부조작, 인사청탁 등의 부정과 비리가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있어 서울시의회의 조사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진상규명 요구 수렴이 어렵다는 입장이다.서울특별시의회 김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서울시태권도협회가 부정과 비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