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지난 17일 예학영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17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예학영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예학영은 이날 오전 3시 10분 서울 용산구 소월로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오토바이를 운전했으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48%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더욱 이학영의 음주운전이 이슈가 되는건 지난해 2월 16일 한 차례 적발 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2009년에는 마약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어제 양현석이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되면서 경찰 조사를 받게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양현석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양현석은 전 YG 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로 계속된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달 YG 엔터테인먼트 관련 업무에서 손을 떼고 뒤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에 네티즌들은 "이번엔 믿어봅시다 모든게 밝혀질지", "승리도 나왔는데 양현석을?", "똑바로 조사했으면", "양현석 대표도 이렇게 무너지나", "수사를 이제서야
[데일리그리드=김정태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 ‘풍향구역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공사 선정 등 각종 안건 처리를 위한 대의원회의를 지난 7월 13일 조합사무실에서 개최됐다. 대의원 회의에서는 시공사들의 불법 홍보 행위를 금지하는 안건도 처리될 예정 이었다.조합 회의는 시작 전부터 진풍경이 벌어졌다. 특정 시공사에서 동원한 홍보요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회의장을 입장하는 대의원들에게 홍보금지 안건을 막아달라며 일일이 부탁을 하고 환호와 함성을 지르는 등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였다.일부 대의원들과 조합원들이 시공사의 홍보를 허용해 달라며 조합
[데일리그리드=민영원] 강화경찰서(서장 서완석) 심도지구대(대장 김창우)는 17일 강화풍물시장을 방문 최근 노인들의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노인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가시적인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특히, 강화군은 노인인구 비중이 30%를 넘고 최근에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광차량이 집중됨에 따라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기로 경찰에서는 교통취약 계층인 노인들의 대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모든 경찰력을 집중하는 홍보활동을 병행하는 한편, 시장 상인연합회와 협조 최근 개정 강화된
[데일리그리드TV=김은영 기자](앵커)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뉴스파워 데일리그리드TV 입니다.최근 들어 성인용품 판매점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일부부모님들은 아이들과 이런 곳을 지나다 보면 호기심에 물어보는 자녀들을 데리고 피하기 일 쑤입니다.이런 가운데 전국에 성기구취급업소, 게임물, 만화가게 등 학생들에게 유해한 불법·금지시설이 교육환경보호구역내에서 여전히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교육환경보호구역 내
16일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정두언 전 의원의 과거 행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명박 정부 당시 개국공신으로 '왕의 남자'로까지 불린 정두언 전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과 측근, 일명 '영포라인'의 전횡을 비판하다 권력의 중심에서 밀려난 인물로 알려졌다.영포라인의 국정개입 논란으로 여권 내부의 갈등이 커져가던 지난 2010년 7월 정두언 전 의원은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권력투쟁설에 대해 눈물을 흘리며 부인한 바 있다.당시 그는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나를 권력투쟁 당사자로 모는 것은 나라
[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오늘(16일)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된다.1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한 개정 근로기준법이 16일 시행에 들어간다.이번 개정 근로기준법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 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직접적인 처벌 규정을 두고 있지는 않다. 다만, 상시 노동자 10인 이상 사업장은 취업규칙에
[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서울 구로구 서울성락교회 김기동 목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성락교회 김기동 목사는 시세 40억원 상당의 한 건물을 교회에 매도해 매매대금까지 건네받고도 교회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지 않은 채 이 건물을 외아들인 김성현 목사에게 증여해 교회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2017년 기소됐다.또한 김기동 목사는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총 69억원 상당을 목회비 명목으로 받아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12일 김 목사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에스트리(S-TREE)가 국내 포털의 실시간검색어 지속시간을 분석 기준(STI지수)으로 하는 주간 사회이슈 리포트 7월 1주차 ‘위클리봄(Weekly Bom)을 발행했다.7월 1주차 주요 사회이슈는 BJ열매와 우창범의 폭로전이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강제징용판결 보복으로 일본의 한국에 대한 전자제품 주요 소재 수출규제조치로 일본제품불매운동이 2위를 차지했다. 위클리봄 7월 1주차 사회이슈 순위를 살펴 보면 1.BJ열매 2.일본제품불매운동 3.폭스테리어 4.스파이더맨파프롬홈 5.손정의 6.이열음 7.한미약품 8.
[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오늘(9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비롯한 유력 인사들에게 뇌물을 건네거나 성접대한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자 윤중천(58) 씨의 재판이 시작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손동환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 위반(강간등치상)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 씨의 첫 공판을 진행한다.이날 공판은 재판이 의혹 제기 6년 만에 시작되며 정식 재판인 만큼 피고인이 직접 법정에 나와야 한다.윤씨는 여성 이모 씨를 협박해 김 전 차관을 비롯한 유력 인사들과 성관계를 맺도록 하고, 2006년
한국말이 서툰다고 한국인 남편으로부터 베트남 출신 아내가 죽도록 폭행을 당한 장면이 담긴 동영상에 국민의 '공분(公憤)'을 일으키고 있다.SNS를 통해 퍼진 2분33초짜리 영상속 장면에는 "엄마, 엄마"를 외치며 울부짖는 두 살배기 아기 곁에서 "잘못했습니다. 때리지 마세요"라는 절규에 가까운 비명을 지르는 베트남 이주여성을 향해 한국인 남편의 주먹질과 발길질은 멈추지 않았다.경찰 진술에서 이번 사건의 피해 여성은 남편에게 하도 맞아 몰래 동영상을 찍었다고 밝혔다.짐승보다 못한 '천인공노(天人共怒)'할 폭력행사에 국내는 물론 베트남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미투' 운동으로 사회 각계각층에서 성폭력에 대한 고발이 이어지면서 해당 분야에서의 성폭력을 막기 위한 여러 개선 조치들이 시행되고 있다. 시사기획창 취재팀은 성문제에 대한 감수성이 가장 떨어진다는 종교계, 그 가운데 기독교를 들여다봤다.'하나님의 기름 부은 종'이라는 상징 속에 목회자들에 의한 성폭력은 은폐되기 일쑤였다. 오히려 문제를 제기한 피해자가 비난을 받고, 가해자인 목사는 보호받는 경우도 많았다. 목사들이 성폭력을 저질러 실형을 산 이후에도 목사 직분을 유지하고 다른 교회나 교단으로 옮겨가 목
김성준 전 SBS 앵커가 지하철역에서 불법촬영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성범죄와 관련한 과거 그의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김성준 전 앵커는 그간 다양한 방송을 통해 성폭력을 지탄하면서 모범적인 이미지를 보여왔기에 이번 사건이 주는 충격이 크다.지난 2017년 5월 16일 그는 SBS 8뉴스 마무리 멘트에서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공공 화장실 안전 같은 대책이 나오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하지만 본질은 '성별 간의 감수성'이다"고 강조했다.이어 "여자와 남자는 서로가 보완하고 공존하는 관계라는 당연한 진실이 가슴 속에 정
[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8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 청문회 핵심 이슈에 대해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청문회의 핵심 이슈는 ▲ 전 용산세무서장 뇌물수수 사건 개입 의혹 ▲ 장모의 사기 사건 연루 의혹 등 윤 후보자의 신상 문제 ▲ 검찰 개혁 이슈 등이다.한국당 의원들은 먼저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의 친형인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뇌물수수 사건을 정조준했다. 한국당 의원들은 이 사건에서 윤 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배경에 윤 후보자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심하고 있다. 특히 윤 씨가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윤 후보자로부터
[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SBS TV 김성준 앵커 이자 논설위원이 지하철역에서 불법촬영을 한 혐의를 받아 사표를 제출했다.영등포경찰서는 김성준 앵커가 성폭력범죄 처벌특별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성준 앵커는 지난 3일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8일 SBS 는 김성준 앵커가 낸 사직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jjubika3@sundog.kr
[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생후 2개월 된 아들이 울고 보챈다는 이유 등으로 주먹으로 머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11부(박주영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30)씨에게 5일 이같이 판결하고, 80시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A씨는 평소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하루 24시간 컴퓨터 6대를 돌리며 아이템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다 지난해 11월 초 태어난 어린 아들이 생겼다.태어난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3일 '실화탐사대' 방송에는 데이트폭행사건을 둘러싼 남녀의 진실공방과 학교폭력으로 파탄난 한 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작년 10월, 남자친구가 자신을 납치해 차 안에 감금하고 성폭행을 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긴급 체포된 남자는 줄곧 혐의를 부인했고, 아들의 억울함을 감지한 어머니는 무죄 증명을 위해 직접 나섰다. 경찰도 찾지 못했던 증거를 어머니는 유치장에서 아들이 그려준 약도를 보고 찾아냈고, 동선을 따라가며 찾아낸 교통관제 CCTV 영상도 경찰에 요청했다. 어머니의 노력으로 대부분의 혐의는
[데일리그리드=이덕기 기자] 지난 6월 말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서울 녹번역 인근 "응암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e편한세상 공사" 현장에서 50대 여성 건설 근로자 A씨가 작업 도중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처럼 국내 건설 공사 현장에서 아직도 일용직 건설 근로자들의 안타까운 죽음 행렬이 멈추지 않고 있다.노동청에 따르면 ‘응암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e편한세상 공사’ 현장에서 숨진 여성 근로자 A씨는 미장분야 및 지게차 운전 업무을 현장에서 해왔으며, 사고 당시 자재를 옮기던 중 지게차를 정차 한 뒤 적치 장소를
대리운전 어플리케이션 ‘사랑나눔 대리운전’이 최근 음주운전 처벌기준이 강화되면서 어플 이용자가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6월 25일 자정부터 이른바 ‘제2 윤창호법’이 시행되면서 심야 음주 운전은 줄었으나, 출근 시간대에 이른바 ‘숙취운전’에 단속된 수는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처벌 기준 강화로 면허정지, 면허취소 기준이 낮아져 전날 술을 마시고 잠을 잔 뒤 아침에 운전대를 잡아도 음주 단속에 적발될 확률이 높아졌으며, 이로 인해 아침에도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사랑나눔 대리운전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과 함께 불법 도박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정세균 의원이 ‘불법 온라인사행산업 단속, 방지 및 처벌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을 발의하고, 올해 1월 경찰청 내에 ‘사이버도박전담팀’을 신설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등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달 28일 과천 소재 본관에서 제4차 불법경마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불법경마 단속에 대한 각계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로, 학계, 사법기관, 연구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