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오늘(25일) 밤 방송되는 '거리의 만찬'에서는 ‘광수’로 지목된 당사자들과 함께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올해 2월,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5·18 관련 망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1980년 이후 39년이 지난 지금까지 왜곡에 시달리는 5·18. 그 중 가장 화제가 된 가짜뉴스는 바로 북한군 개입과 관련된 ‘광수’다. 극우논객 지만원은 항쟁 당시 촬영된 사진 속 인물들에게 일련의 번호를 붙여 광주에 온 북한 특수군, ‘광수’로 지목했다.본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청주시가 지난 1월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488곳에 불법 행위를 엄단한다는 공문을 발송하고,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고강도 처벌을 예고한 이후 실제로 처벌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시는 올 들어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적발된 27건 중 영업정지 대상만 10건으로, 업체 모두에 대해 영업정지 1개월에서 6개월의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시가 처벌을 대폭 강화하고 있는 것은 그 동안의 솜방망이 처벌로는 폐기물 불법처리로 인한 부당수익을 노린 불법행위를 근절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또 부시장을 주재로 한 테마회
[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국내 최대 성매매 포털 운영자 2명이 구속했다.대전지방경찰청은 22일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운영하며 성매매업소로부터 광고료를 받아 챙긴 혐의(성매매 알선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인터넷 사이트 운영 총책 A(36)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게시판 관리자 등 34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국내 최대 규모 성매매 알선 사이트로 가입한 회원이 70만여명이고, 이 사이트에 게시된 성매매 후기가 21만4천여건에 이른다고 설명했다.성매매 포털은 2015년부터 3년간 일본에 서버를 두
[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착한 소년' 이미지의 중국 아이돌 스타 '왕위안'의 흡연 영상이 공개되면서 이미지에 크게 타격을 입었다.22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인기그룹 TF보이스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10대 스타 왕위안(王源·로이왕)의 흡연영상이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상에서 15억회 이상 재생된 상태라고 밝혔다.왕위안은 2017년 미국 잡지 타임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에 들기도 했으며 2017년 유엔의 유스포럼에서 학생들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연설은 새로 출판된 중국 중학교 정치교과서에 실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강수량이 적어 하천 유량이 부족한 동절기·해빙기에 수질보전을 위해 1월부터 4월까지를 ‘동절기·해빙기 수질관리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해 수질오염사고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환경오염 감시활동을 강화해 전개해왔다. 특히 이 기간에 인천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총 412개소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이를 통해 폐수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 환경관련 법규를 위반한 75개소를 적발했으며,
[데일리그리드=신재철 기자]화재 발생 시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화재진압 등 소방활동이 지연되어 대형참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경찰청, 행정자치부, 지방자치단체가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관계 기관이 협업하여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적극 추진하기 했습니다.하지만, 경기남부에 송탄소방서 앞 소화전 분명히 주차금지라고 도로에 쓰여 있는데도 “소방업무용” 차량이 소방서에 복귀에 주차금지 지역 “소화전 앞에 주차 되어있습니다.취재 도중에 마침 물을 보충하기 위해 들어온 소방펌프차량이 소화전 앞에 주차한 “업무용 차량”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인제군은 봄철 막바지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군청 공무원을 동원해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활동을 실시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특별대책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강원지역 강풍 및 건조경보 발령에 따른 석가탄신일 연휴기간 가족단위 야외활동, 행락객 등 입산자 증가로 산불발생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주요 사찰, 암자, 기도원 등 연등행사 참여자 계도 강화와 산림연접 농경지 소각행위금지 계도 단속, 귀농·귀촌인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환경부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를 대대적으로 손본다.재활용실적을 허위로 부풀려 수십억원의 지원금을 받아낸 관련업체가 환경부와 검찰청 수사에서 사실로 드러났기 때문이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최근 전주지방검찰청과의 합동수사에서 적발된 폐비닐 선별·재활용업체의 재활용실적 허위제출과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이하 EPR) 지원금 편취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재활용 실적관리체계를 올 하반기부터 전면 개편한다.EPR은 생산자가 재활용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납부한 분담금을 재활용업체의 재활용 실적에 따라 지원금으로 지급
'대마초 합법화'를 주장했던 래퍼 빌스택스(전 바스코)가 마약 사범에 관한 재활과 치료를 강조했다.2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빌스택스는 "마약 투약으로 감옥에 가면 오히려 전문가가 돼서 나온다"면서 "벌을 받는 건 당연하지만 재활과 치료는 어디에 있나"라며 목소리를 냈다.앞서 지난달 13일 그는 자신이 설립한 레이블 ATMseoul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마약과 중독 그리고 처벌에 대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그는 영상을 통해 "마약에 몰카에 나라가 시끄럽다. 마약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뉴스에 화도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가 사고현장에서 환자의 응급처치를 위해 출동한 119구급대원에게 폭행을 행사해 구급대원이 부상을 입는 경우, 폭행 가해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 강력 대응한다.119구급대원은 교통사고 현장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지만, 최근 폭력이나 폭언으로 인한 육체적·정신적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지난 4월 19일 오후 9시경 양산시 북부동에서 오모씨가 출동한 구급대원의 머리를 수차례 폭행하고 욕설을 하는 사건이 발생해 해당 구급대원은 3주간 병원진료를
[데일리그리드=이덕기 기자] 지난 4월 10일 ‘수원의 아파트형 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26살의 일용직 건설 근로자가 작업 도중 5층 높이의 화물용 엘리베이터에서 떨어져 안타깝게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건설현장의 시공사는 ‘은하종합건설’로 사망자는 26세의 청년노동자 고(故) 김태규씨(이하 고 김씨)로 당시에는 용역 노동자로 투입 5층 건축 폐기물을 1층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 사람이 탈 수 없는 화물용 엘리베이터에 고 김씨가 탑승한 채로 폐기물을 옮겼으며, 당시 엘리베이터 문이 전면 개방되어 있었다고. 안전모
[데일리그리드=신재철 기자]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종식)는, 지난 27일 화성시 발안만세시장 일대에서 7개국 외국인 자율방범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기초질서 확립 위한 합동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화성서부경찰서는 경찰 활동에 앞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사건 및 6월부터 강화되는 음주음전 처벌 규정 등을 소개하며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특히 이번 순찰에는 외국인 자율방범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외사협력위원 두 분이 방범순찰에 함께 하면서 지역공동체 합동 순찰이라는 큰 의미를 더했다.장진숙 위원(여,54세)은 “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오늘(29일) 저녁 방송되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에서는 김성태 의원의 딸 특혜 채용 의혹으로 불거진 ‘KT 채용비리’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문제의 2012년 하반기 KT 공채 당시 회장이었던 이석채 씨에 대해 지난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그러나 불법 채용을 청탁한 사람들로 지목된 정치권 등의 유력 인사들에 대해선 본격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비리 의혹이 드러나고 있는 KT의 2012년 하반기 공채는 이른바 ‘실세’ 인사들이 힘을 과시하는 무대였다. 전형 과정의 평가 규정 따위는 무의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오늘(27일) 밤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는 고 장자연 사건의 미스테리인 문건과 과연 누가 그녀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지 파헤쳐본다.2009년 3월 7일. 이제 막 세상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늦깎이 신인 배우 장자연 씨가 자신의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우울증으로 인한 단순 자살로 알려졌던 그녀의 죽음. 그런데 장 씨의 소속사 전 매니저였던 유 씨가 장 씨의 ’자필 문건'을 공개하며 예상치 못한 대형 스캔들로 뒤바뀌었다.이른바 ‘장자연 문건’에는 그녀가 소속사 대표 김 씨에게 당했던 폭행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오늘(25일) 밤 방송되는 '제보자들’ 에서는 한 사람의 삶을 망가뜨리틑 불법 촬영 및 유포 실태와 디지털 성범죄 해결책은 없는지 알아본다.3년 전, 같은 직장에서 만난 정성호(가명)씨와 교제를 시작한 이혜진(가명)씨. 타지에서 직장생활을 했기 때문에 주변에 연고가 없던 그녀는 남자친구인 성호씨에게 더욱 의지를 했다고 한다.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동거를 시작한 두 사람,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는데. 하지만 작년 8월, 혜진 씨는 우연히 성호 씨의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정읍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개조 3명씩 총 6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팀’을 구성해 73개소의 중점 관리대상 공중화장실을 대대적으로 점검했다.점검팀은 전파탐지기 2대와 적외선 렌즈탐지기 2대를 현장에 투입해 몰카를 찾아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대한 특례법 제14조에 따르면 몰카 범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된 중범죄다. 따라서 사람의 출입이 잦은 공중화장실에 대한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지난 20일 드라마 '열혈사제' 가 종방했다. 마지막까지 권선징악을 실현 함으로 사이다 재미를 주며 최고시청률 26.73%를 기록했다.‘열혈사제’ 지난 4월 20일 토요일 39회와 40회 마지막방송분의 시청률의 경우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으로 각각 21.1%(전국 18.6%)와 24.7%(전국 22.0%)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마지막에 이르러 26.73%까지 치솟기도 했던 것.덕분에 드라마는 MBC ‘슬플 때 사랑한다’가 각각 기록한 7.0%(전국 7.9%)와 7.7%(전국 8.6%)를 이긴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단양군은 산불방지 50일 작전을 수립해 전 조직적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대형산불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군청 및 읍·면 전 직원을 동원해 ‘산불제로 50일 작전’ 수행하고 있다.산불제로 50일 작전은 최근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봄철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 봄 산행 등산객에 의한 부주의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담당관·과·소와 8개 읍·면이 매일 기동단속을 실시해 소각행위자를 적발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가수 휘성이 자신의 SNS에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심경을 밝히면서 온라인에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이전 방송인 에이미가 과거 함께 프로포폴을 투약한 연예인이 자신을 성폭행 모의 했다고 폭로하면서 파문이 일었다. 또 자신이 경찰에 불어버릴 것을 우려한 A씨가 “‘성폭행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불지 못하게 하자’고 했다”고 주장하며 녹취록이 있다고 말했다.이에 A씨로 휘성이 지목됐고 팬들은 입장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내는 등 휘성은 엄청난 이미지 피해를 입었다.휘성과 휘성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는 어제(19일)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오늘(19일) 저녁 방송되는 '궁굼한 이야기Y’ 에서는 유부남의 결혼사기 행각과 그의 아내의 이상한 행적에 대해 확인해본다.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힘든 시간을 보내던 진희 씨(가명)에게 어느 날 선물처럼 한 남자가 다가왔다.강남의 아파트를 전세로 3채 가지고 있고, 고급 외제차도 4대나 있다는 그는 자신을 성공한 자산관리사라고 얘기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재산보다 진희(가명) 씨 마음을 사로잡은 건 홀로된 그녀의 어머니를 돌보는 자상한 마음씨였다. 결혼해서 어머니를 모시고 살자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