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연제구는 자존감이 아주 강한 곳이다"오는 총선에서 부산 연제구에 출마한 민생당 박재홍 예비후보의 말이다.연제구는 지난 95년 구가 신설된 이후 15대 총선부터 최형우(신한국당), 권태망(한나라당), 김희정(한나라당), 박대해(친박연대), 김희정(새누리당), 김해영(더불어민주당) 등 연입 없이 매번 새로운 인물들이 당선됐던 지역이다.고인 물은 썩기 마련, 항상 쇄신을 추구했던 연제구를 두고 민생당 박재홍 예비후보는 "연제는 매 총선 때마다 기적과 이변을 일으켰던 지역이며, 지역 민심을 대변할 만한 인재를
김영주 후보(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는 20일(금) 오후2시 당산역에 위치한 선거사무소(당산로 231, 4층)에서 (사)한국마트협회 관계자들과 코로나19 대책 방안에 대해 면담을 진행했다. (사)한국마트협회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촉진방안과 어려운 상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제도 및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영주 후보는 “우리 동네 마트 사장님들은 대형마트로부터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해 휴일은 물론이고 밤낮없이 일 하신다”며 “요즘 같은 시기에는 골목상권을 최우선 순위로 보고 개선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갑 이성만 후보가 골목을 돌며 주민들로부터 불편사항을 듣고 지역 맞춤형 민생 정책 개발을 위한 골목 투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후보는 자신의 선거구인 부평갑지역 12개동 골목길을 매일 차례로 도는 골목 투어를 지난 16일부터 선거 전날까지 한 달간 지속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골목투어 일환으로 부평4동 골목길을 찾아 교통, 환경, 교육 문제 등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을 듣고 이 지역 주민들의 관심사인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주민들의 민원과 제안을 경
[데일리그리드=이승재 기자]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19일 오후 2시 고용노동부 남부지청을 방문해 코로나19사태 관련 노동자 지원 제도를 점검한다.정부가 지난 16일부터 온라인으로 ‘가족돌봄휴가’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가족돌봄휴가를 신청한 노동자는 1일당 5만원씩 최대 5일간 지원받는다. 16일~17일 이틀 동안 신청 건수는 5800여건에 달하며, 익명 피해사례 신고건수는 140건에 해당한다.고용유지지원금 또한 2월부터 지원규모를 늘려 현재(18일 기준)까지 1만 5000개 사업장이 신청했다.김영주의원은 “현재 익명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서병수 전 부산시장이 부산진갑에서 미래통합당의 전략공천을 받은 이후 17일 서범수 전 울산청장이 울주군 경선에서 승리하며, 같은 당에서 형제가 나란히 공천을 받는 소위 '형제 공천'이 현실화 됐다.문제는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사천' 논란 등으로 사퇴하고,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의 아들이 '국회의원 세습' 논란으로 탈당하는 등 최근 정권의 사유화에 국민들이 혐오감을 느낀다는 것이다.때문에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발표 이전에는 서병수 전 부산시장의 공천 가능성을 낮게 봤다.서 전 시장의 동생이 이
[데일리그리드=이시은 기자]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자 최고위원인 신보라 의원이 16일 파주지역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21대 총선 파주시갑 출마에 관한 입장과 계획을 밝혔다.신보라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파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지역구 주요 현안에 관한 현황과 의견을 개진하며, 총선 출마에 임하는 각오도 함께 밝혔다. 또한 오는 4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파주의 밝은 미래를 열겠다고 다짐했다.신 의원은 먼저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독선으로 대한민국이 정체절명의 위기에 놓여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선거로 공정과 정의
[데일리그리드=이승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서울 마포갑)은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1호, 2호 공약으로 문화·관광·교육공약을 발표했다.노 의원은 1호 공약으로 「문화·예술·관광 ‘K 컬처 밸리’ 중심 마포」 비전을 제시했다.2024년 완공 예정인 ‘K-POP 복합공연장’을 기반으로 마포를 한류 중심지로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홍대·신촌 젊음의 거리로 이어지는 ‘문화예술 트라이앵글’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마포 한강변 일대를 친환경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꾸미겠다는 청사진
과거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명절선물에 '감사하다'는 글을 SNS에 올린 사실이 드러나는 등 '정체성 논란'을 빚어온 강남(병) 김미균 후보에 대한 단수 공천에 대해 이 모든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공천관리위원장직을 사직 했다.사심(私心)으로 진행된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과 공관위의 무자격 공천으로 한 달 밖에 안 남은 4.15 총선이 파장을 일으키며 미래통합당은 치명적인 타격을 받았다.공천을 김 공관위원장의 손아귀에 넣고 사천과 막천으로 떡 주무르듯이 당과 보수를 망가 뜨려온 것에 대해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사퇴하는 순간까지도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인천서구을)이 11일 선거사무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을)지역위원회 코로나19 방역단」(이하 서구을 코로나19 방역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서구을 코로나19 방역단은 30명의 민주당원으로 구성을 이루고 신동근 의원이 단장을 맡았다. 신동근 단장은 방역단을 대표하여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 성실한 방역활동을 수행할 것을 선서하고, 완정역 일대 공공시설 방역 활동에 나섰다. 앞으로 서구을 코로나19 방역단은 매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내 취약시설과 버스정류장 및 지하철 입구, 공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이자 더불어민주당 국회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박주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은평갑)은 의사일정과 안건상정의 결정을 자동화 하고, 윤리특위 상설화, 법사위 체계자구 심사권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일하는 「국회법」, 불출석 국회의원에게 세비를 삭감하는 내용의 「국회의원수당법」을 대표 발의했다.「국회법」의 주요한 내용은 △의사일정과 안건상정을 자동화 등 시스템을 정비하고 △국회의원의 윤리 의무를 강화하고 △신속처리안건 제도를 단축하고 재의와 숙의 절차를 마련하며 △국회의원 불출석 징계를 신설하는 것 등을 골자로
민주당 금천구 전략공천 저지를 위한 결성민주당 재심위, 또다시 재심신청을 반려. 차성수 예비후보, 지도부에 탄원서와 함께 주민 10,584명의 서명부 전달[데일리그리드=노익희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선출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가 금천지역을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하고 3월 8일 최고위원회에서 최기상 판사의 전략공천을 의결했다.이와 관련해 금천지역에서는 지난 2월21일 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금천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 요청한 이후부터 당의 전략공천 고려에 대한 적극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을,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병방초등학교 다목적강당 증축(3억 3백만원)과 계산중ㆍ계산여중의 시설 개보수(9억 1천 7백만원) 등 3건, 12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병방초등학교는 다목적강당이 없어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체육활동 등 외부활동이 불가능했으며, 계산여중 교사동은 1994년 지어진 건물로 건물 내외부의 노후화 및 훼손이 심각했다. 1996년 건축된 계산중학교는 교실과 복도 사이가 경량 칸막이로 되어 있어 벽체가 흔들리고 심지어 창틀이 탈락하여 안전사고
민주당 금천구 전략공천 저지를 위한 결성3월초부터 서명운동(5,330명), 삭발투쟁(2회차)등 투쟁의 강도 거세져10일 차성수 예비후보, 전략공천 재심 신청 주목[데일리그리드=노익희 선임기자] 8일 더불어민주당이 최기상 전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를 서울 금천에,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서울 용산에 각각 전략공천했다. 이들 지역에 공천을 신청했던 이목희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차성수 전 금천구청장(이상 서울 금천), 권혁기 전 청와대 춘추관장(서울 용산) 등은 낙천했다. 금천구에 전략공천된 최 전 판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편성된 11.7조원 규모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3월 11일(수)부터 본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3월 11일(수) 10시에는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등을 대상으로 종합정책질의를 실시한다. 이어서 3월 13일(금) 및 16일(월) 2일에 걸쳐 추경예산안의 세부심사를 위해 예산안조정소위원회가 개최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추경예산안이 코로나19 피해의 최소화와 체계적인 방역체계 구축뿐만 아니라, 소비침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저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토교통 분야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제도가 마련되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윤관석 의원(인천남동을)에 따르면, 국회는 6일(금) 본회의를 열어 플랫폼 사업 제도화를 위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민간의 창의성 활용을 위한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신도시의 교통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도 통과되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그 동안 제도권 밖에서 운영된 플랫폼 사업이 안정적
더불어민주당이 8일 진보 성향 시민사회 원로들이 추진 중인 비례정당 창당을 전 당원 투표로 결정하겠다는 것은 사실상 책임회피용 술책이며 꼼수에 불과하다. 정말 '목불인견'(目不忍見)이다.민주당은 군소정당의 사표(死票) 방지와 다당제 확립을 명분으로 선거법을 개정했고, 그것이 국민이 원하는 정치개혁이라고 내세웠다.이런 맥락에서 최근까지만 해도 미래한국당 창당을 '위성 정당', '가짜 정당'이라며 '의석도둑질'이라고 맹비난했던 사실을 국민 모두는 기억하고 있다.국민 보기에 부끄럽고 창피하지도 않은가?아무리 제1당을 빼앗기면 안된다는 절
국내에 소재한 외국 교육기관이 국내기업과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구을)이 법안을 발의한지 1년 만이다. 국회는 지난 6일 본회의에서 송영길 의원이 지난해 3월 대표발의한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산학협력법 개정안)과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 설립ㆍ운영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외국교육기관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송 의원은 민선 5기 인천시장 재직 시절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등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강윤경 더불어민주당 부산 수영구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 A씨가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확산의 책임은 대구경북 주민의 엄청난 무능함 때문"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관계자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의 디지털홍보소통단 부단장과 더불어민주당 수영구지역위원회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당원'임은 인정했으나 부산시당에서 아무런 직책을 맡고 있지 않다며 '꼬리 자르기'를 하고 있다.7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출입기자들에 문자를 보내 "일부
[데일리그리드=이승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인천 서구을)이 6일, 국회 본회의에서 발의한 “수도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했다. 신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5월에 인천에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의 재발 방지책을 담은 것으로 노후상수관의 부실 관리가 이어지는 등 수돗물 신뢰 회복을 위한 상수도관망의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 의원은 “그 동안 수도관의 경우 일정기간이 지나면 침전물과 부식에 따른 관로 노후화가 진행돼 지속적으로 관로 안을 세척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한데 그동안 관리가 미비했다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4.15 총선이 39일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변수들로 인해 정국은 여전히 예측불가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와 이로 인해 발생한 사태는 과연 총선에 어떤 파장을 몰고 올 것인가? 이번 총선에서 정권심판론은 어떻게 작용할 것이며 여당에서 제기하는 야당심판론은 어느 정도의 파괴력이 있을까? 또한 유권자들이 총선을 통해 그리는 정치권의 그림은 거대양당제로의 회귀일까? 미래통합당은 박근혜 前대통령 옥중메시지를 기폭제로 태극기 세력을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