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이시은 기자] 4.15총선이 코앞이다. 이번 총선과 함께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도 해당 지역주민들의 입장에서는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다.부산 남구 제2선거구 시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출마 후보에 대한 이색적인 홍보 현장이 목격돼 지역주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부산시의회 남구 제2선거구에 출마한 김광명 통합당 후보의 차남(김태용)이 코로나19로 인해 명함전달이 용이하지 못해 지금까지 기존 후보 홍보방식이 아닌 피켓홍보로 아버지 김광명 후보를 응원하고 있다.김 후보의 차남 김 군은 "젊은 나이에 선거 홍보 피켓을 들고 다니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수영구 뺑소니 사고'와 관련한 가해자 A씨가 언론에 "선거 이후에 해명하겠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피해자 고 씨(26) 측은 SNS를 통해 "선거 이후에 입장표명하겠다고 하는데,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다. 왜 선거 이후죠? 일단 당선은 하고 보자 이겁니까. 선거 표심은 잡아두겠다 이건가요?"라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A씨 측은 기자와 문자를 통해 "선거 이후에 해명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A씨가 속한 캠프 측 고위 관계자도 "피해자와
[데일리그리드=민영원] 박종진 미래통합당 인천 서구을 후보가 13일 수천억원에 달하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특별회계 기금’이 무차별적으로 엉뚱한 곳에 쓰여졌다며 주민 350명과 함께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서를 제출했다.박 후보는 “인천시가 매립지 환경개선 사업에 쓸 돈을 행정복지센터, 공용주차장 등 일반회계로 추진돼야 하는 사업에 무분별하게 전용해왔다”며 “이런 잘못된 행태를 바로잡고, 전용된 예산을 환수해 매립지 주변 환경개선사업에 사용되도록 국민감사를 청구했다”고 말했다.이번 공익감사청구서에는 환경기금을 환경피해와 무관
[데일리그리드=민영원] 4.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 13일간의 선거운동 마지막 계양구갑 이중재 후보가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이중재 미래통합당 계양구갑 후보지는 "이번 선거운동 기간 동안 한 분이라도 더 만나 뵙고, 한 마디라도 더 듣고자 노력했다" 며 "정의롭고 능력 있는 국회의원이 되어 30여만 계양구민 모두가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중재 후보는 "저는 도덕성에 조그마한 흠결도 없다. 부장검사와 외교관 등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계양구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총선 마케팅 키워드]1. 절충 (서로 다른 사물이나 의견, 관점 따위를 알맞게 조절하여 서로 잘 어울리게 함)"정치의 소임은 절충입니다. 상대를 인정하지 않고 공격을 서슴치 않는 것은 야만이란 말입니다!" - 드라마 '정도전' 중 정몽주(임호) 대사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 - "황교안 대표를 미워하지 말아달라. 우리는 어차피 서로 협력해 나라를 구해야 하는 처지", "생각이 다르더라도 머리를 맞대야 하고, 미움이 있더라도 무릎을 맞대고 지혜 모아야"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 "21대 국회 개혁의 핵심은 후진적 정치문화
14일 오전 이은재 한국경제당 대표는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30여분에 걸친 면담 뒤, “김종인 위원장이 한국경제당이 미래통 합당의‘제2 위성정당‘이라고 암묵적으로 인정했다”고 주장했다.이은재 대표는 국회의사당 본청에 마련된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실을 찾았고 미래통합당 관계자가 출입을 막아섰으나 이내 출입이 허락돼 김종인 위원장과 약 30분간 이야기를 나눴다.30여분 간 면담 마친 김종인 위원장은 ‘한국경제당의 위성정당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이 대표께서 선전 하시면 소기의 목적
[데일리그리드=김수빈 기자] 배준영 미래통합당 후보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를 항공산업과 관광, 교육이 어우러진 명실상부한 국제항공도시로 시애틀을 능가하는 지역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14일 밝혔다.또, AI, Iot 등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공유경제형 항공정비(MRO)단지 조성과 항공과 연계된 산업서비스를 발전시켜 항공전문 인력 육성 및 항공 인프라 구축으로영종도를 국제도시로 발전시키겟다는 계획이다. 배 후보는 “영종국제도시가 항공교육 및 국제항공산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려면 교육기관 유치도 필요하다”며 “국토교통부가 계
[데일리그리드=김수빈 기자] 배준영 국회의원 후보(인천 중·강화·옹진 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는 지난 10일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으로 위기에 직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자유무역지역, 항공·항만 관련한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 허용 필요" 공약을 발표했다. 수도권 관문인 인천지역은 "공항과 항만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생산품 수·출입 거점지역으로, 항공·항만 운송에 필요한 제품생산(원재료 수입과 상품수출)의 기지로 적합하다"며 ”이에 인천공항과 인천항의 자유무역지역을 물류뿐만이 아닌 고용과 투자유치 효과가 큰 고부가가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지난 9일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서 20대 청년이 모 정당 수영구 총선 캠프 선거 차량으로부터 뺑소니를 당했다고 가 13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뺑소니를 낸 가해자가 어느 후보 캠프 소속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의 보도 후 와 의 후속 보도에 따르면 수영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윤경 후보와 민생당 배준현 후보는 각기 "우리와는 관계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윤경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뺑소니 사건과 관련된 선거캠프는 수영구민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한국경제당 이은재 대표는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을 죽이고 조국을 살리자고 말하는 최강욱에 맞서 어제 대검찰청 앞에서 윤석열 사수를 다짐하는 혈서를 썼다"고 밝히고 "이번 총선에 반드시 이겨 윤석열을 수호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3% 지지율을 확보 못할 한국경제당을 찍으면 사표가 되는 냥 ‘근거 없는 사표론’으로 한국경제당을 매도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자체 판세분석에 따르면, 한국경제당은 지지도가 급상승중에 있으며, 특히 위기에 처한 윤석열 검찰총장 수
[데일리그리드=민영원] 21대 총선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정유섭 후보(미래통합당, 인천 부평갑)가 골목골목 유권자를 찾아가 즉석에서 간이연설을 하는 ‘게릴라 유세’에 들어갔다.정 후보 측은 선거초반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시가지와 거점별 거리유세에 집중했다면, 선거종반인 지금은 그때그때 유권자를 만나는 곳에서 짤막하게 핵심만 연설하고, 곧바로 다음 지역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정 후보는 “과거 선거에서는 후보자가 골목길을 도보이동하며 주민들과 일일이 만나는 방식의 선거운동이 대세였지만, 지금은 코로나 19로 가급적 유권자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4·15 총선 여론조사 결과 수도권에서도 민주당 세가 아주 강한 곳으로 분류되는 경기 광명 갑 선거구의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양주상 미래통합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 중인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광명갑 선거구는 역대 선거 결과에 비춰볼 때 진보 진영 텃밭으로 분류되는 지역이다.이번 총선에 불출마한 백재현 의원이 내리 3선을 지낸 곳으로 국민의당이 등장했던 지난 20대 총선을 제외한 18대, 19대 총선에서는 50% 이상 득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하지만 양당의 전략공천 결과 현재 오차
[데일리그리드=이시은 기자] 안상수 미래통합당 후보(동구미추홀을)는 지난12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공약설명회를 개최했다.안 후보는 용현5동 SK 뷰 아파트, 학익동 풍림아이원 아파트 등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타지역은 집값도 많이 오르는데, 우리만 소외되고 있다”, “집값 좀 올려달라”는 주문을 했다. 이에 안후보는 송도·청라 국제도시 성공비결을 설명하며, “도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교통인프라를 충분히 갖추고, 지역랜드마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후보는 공약설명에서 “미추홀을 경유하는 인천지하철
[데일리그리드=이시은 기자]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천시 원미구(갑) 선거구에서 김경협 후보 등과 혈투를 벌였던 황인직 국민의당 전 후보가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 이음재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혀 선거 막바지에 부천시 갑 선거구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황인직 전 후보는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 부천시 원미구(갑) 지역위원장과 중앙당 부대변인을 역임하였다. 특히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부천시 4개 선거구 국민의당 후보 중 제일 높은 22.91%의 득표를 한 바 있으며, 이음재 후보도 지난 4년 전 34.64%를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지난 11일 대검찰청 앞에서 한국경제당 이은재 대표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수호하고, 조국을 기소한 윤석열 총장을 무슨 수를 쓰더라도 감옥에 보내겠다는 주 임무를 가진 열린민주당으로부터 윤석열을 구하겠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이은재 대표는 "윤석열 총장을 공수처 수사 1호 대상이라고 공개 협박한 전 청와대 최강욱 공직기강비서관의 국회입성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강경친문’ 세력이 포진한 비례정당 열린민주당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수호하고, 대신 조국을 기소한 윤석열 총장을 무슨 수를 쓰더라도 감옥에 보내겠
지난 4월 10〜11일 이틀 동안 이어진 총선 사전투표 투표율이 1천174만 명이 투표를 해서 역대 최고인 '26.9%'를 기록했다.이는 4년 전 20대 총선의 사전투표율 12.2%보다 2배 이상 높았고, 이전 최고 기록인 3년 전 대선의 사전투표율 26.1%도 단숨에 뛰어넘어섰다.통상 사전 투표율이 높으면 전체 투표율 상승으로 이어진 만큼 이번 총선 투표율 역시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지만 지금과 같은 정치 현실에서는 여야 어느 쪽에 유리할지는 물음표다.이번 사전투표의 특징이라면 선관위가 주요업무 하나였던 투표 독려 캠페인이 코로나1
총선 맞이 "막말 대잔치"[미래통합당 서울 관악갑 김대호]"60대, 70대, 깨어있는 50대 민주화 세력의 문제인식은 논리가 있다. 그런데 30대 중반부터 40대는 논리가 아니다. 막연한 정서다. 거대한 무지와 착각" - 4월 6일 통합당 서울 선대위 회의 발언 중"장애인들은 다양하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다 장애인이 된다" - 4월 7일 관악갑 총선 후보자 토론회 중[미래통합당 경기 부천시병 차명진]"○○섬 사건이라고 아세요?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부산 연제구 민생당 박재홍 후보가 선거홍보영상을 공개하고 선거 막바지 세몰이에 나섰다. 박재홍 후보는 11일 자신의 SNS에 '민생 야구(埜區) 국가대표 박재홍'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홍보영상에서 박재홍 후보는 스크린 야구장에서 배팅을 하며 '복지 안타' '교육개혁 2루타' '민생 3루타' '연제 역전만루홈런'을 외쳤다. 이어 영상에서 박 후보는 "민생 야구 국가대표 3번타자 박재홍이 해내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박재홍 후보 캠프 관계자는 야구 콘셉트로 홍보영상을 제작한데 대해,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진구갑 후보가 11일 사하을 이상호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서고 있다. 김영춘 후보는 'KTX 부전역 복합민자역사 건설'을, 이상호 후보는 '다대포 관광벨트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막바지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부산진구갑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미래통합당 서병수, 무소속 정근 후보의 삼파전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사하구을은 더불어민주당 이상호, 미래통합당 조경태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미래통합당 부산진구갑 서병수 후보가 12일 오전 부전시장에서 상인과 만나 아침인사를 나누고 있다. 서병수 후보는 최근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막판 세몰이에 열중이다. 한편 부산진구갑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미래통합당 서병수, 무소속 정근 후보가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