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원내대표는 2020. 6. 10(수) 13:40, 한국상장회사협의회장·코스닥협의회장을 접견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호영 원내대표 우리 상장회사협의회 회장님, 코스닥협의회 회장님의 당 방문을 환영한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한국 경제의 중추를 이루는 상장기업협회 또 코스닥협회들의 위기감이 많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올해 1분기 사장기업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무려 30%이상 급감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대비 10조원 넘게 줄어든 걸로 알고 있다. 상장사가 무너지게 되면 대규모 실업이나 협력사 연쇄도
성일종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충남 서산·태안)은 9일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전국 자원봉사자들의 교육 및 연수를 위한 ‘자원봉사연수원 건립’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12월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사고 당시 전문가들은 그 여파가 100년 이상 갈 것으로 예측하였던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전국에서 몰려든 123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고작 10년도 되지 않아 태안 앞바다를 기름 유출 전과 다름없이 깨끗하고 평화롭게 되돌려놓았고, 이는 현재에 와서 「서해
지난 4일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이 "기본소득 문제를 근본적으로 검토할 시기가 됐다"고 불을 지핀 뒤 국내 정치권에서 기본소득(basic income) 도입 논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아무런 조건 없이 누구에게나 '공짜 생활비'를 주는 기본소득제는 '빛과 그림자' 모두를 품고 있다.선심성 현금 살포는 정치인들이 절대 말하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다. 제대로 된 대책도 재원도 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 묻지마 기본소득 도입은 그 빚이 머잖은 미래 '국민의 몫'이 된다.하지만 정치인 어느 누구도 '이젠 그만'이라고 외칠 생각이 없다.
[데일리그리드=민영원] 다음은 더불어민주당(인천 남동를)윤관석 의원 대책회의 모두 발언이다.▶인천 5.3 민주항쟁 관련내일(10일)은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하는 ‘6.10민주항쟁’ 기념일입니다. 이번 일주일 동안 전국 각지에서 민주화 운동의 뜻을 기리고 의미를 되짚어 보는 행사들이 연이어 개최됩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록 행사는 축소되었지만,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한 6.10 민주항쟁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기리는 국민의 마음은 결코 축소되지 않았습니다. 민주항쟁의 한 역사인 ‘인천 5.3 민주항쟁’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시 민주
[데일리그리드=민영원] 국회 미래통합당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은 해외로 나간 우리나라 기업들이 국내로 복귀했을 때에 원활한 자금조달이 가능하도록 정부가 유턴기업에 대한 별도의 보증제도를 시행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외진출기업이 국내에 복귀했을 때 국내의 거래활동 기록이 부족하여 신용도가 낮은 경우가 많아 자금조달에 차질을 겪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강기윤 의원은 정부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으로 하여금 유턴기업에 대한 보증제도를 수립 및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21대 국회가 출범과 함께 여야는 때 아닌 '기본소득 도입' 논의 경쟁으로 인해 정국은 '위험한 도박'에 휩싸였다.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배고픈 사람이 돈이 없어 빵을 먹을 수가 없다면 무슨 자유가 있겠냐"며 기본소득 정책 추진을 공식화했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여야 간 공통 의제"라며 관련 법 제정 등 정책 경쟁에 뛰어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빵을 먹을 수 있어야 마치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식의 김 위원장의 발언은 참으로 상식밖의 발언이다.'자유'(自由)란? 외부적인 구속이나 무엇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자기
[데일리그리드=이승재 기자] 국회 미래통합당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은 해외로 나간 자국 기업을 본국으로 불러들이는 리쇼어링(Reshoring) 정책이 전 세계적인 흐름이 되어가는 가운데,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이 우리나라의 ‘수도권’이 아닌 ‘비수도권’으로 복귀하는 경우 정부의 유턴기업 지원대상에 더 수월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하는 「유턴기업 기준완화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현행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정부의 유턴기업 지원대상에 선정되기 위해선 해외사업장의 ‘축소완료일’부
[데일리그리드=이승재 기자] 국회 미래통합당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은 3일 제21대 국회의 제1호 법안으로 '탈원전피해보상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해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문재인 정부는 고리 1호기 폐로를 시작으로 신한울 3·4호기 등 신규 원전 6기 건설 중단과 노후 원전 10기의 수명연장 금지를 통해 탈원전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과도하고 급격한 탈원전 정책으로 두산중공업 등 관련 사업자와 그 근로자, 해당 지역 일대의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피해는 날로 커지고 있다.원전 사업이 핵심 수익원이던 두산중공업은 신한울
[데일리그리드=도남보] 지난 2014년 보수색 짙은 안성시에 이변이 발생했다. 안성시의원에 도전한 신원주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해,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일색이었던 안성시에 깃발을 꼽았던 것.서울에서 사업을 진행하다, 안성시에서 이장으로 일하며 대규모 예산을 끌어온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시의원 출마를 권유해 정치와 인연을 맺게됐던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은, 그동안의 의장 생활을 회고하며 메시지를 던진다.일하시면서 보람과 기억에 남는 일이 많으셨을텐데, 시의회를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어떻게
[데일리그리드=이승재 기자] 미래통합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은 文정부가 3차 추경으로 수도권 유턴기업 보조금 신설 지급 방안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1일 문정부의 행정은 지방산업을 고사시키는 조처라며 강력 반발했다.그는“1일 정부는‘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수도권 유턴기업에 사업장당 150억원의 입지․시설․이전비용 등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발표했다”면서“기존에 비수도권 지방만을 한정해 100억원씩 지급하던 것을, 제3차 추경을 재원으로 수도권 유턴기업에게까지 확대하겠다는 것은 지방
[데일리그리드=이승재 기자] 미래통합당 허은아 의원(비례대표)이 같은 당 전주혜·지성호 의원과 함께 ‘국회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다.‘국회대학교’는 2년 뒤에 치러질 대통령선거에서 투표권을 갖는 17세부터 30대 중반까지의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다. 청년층의 보수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여 다음 대선에서 청년들의 표심을 얻는 것이 채널 운영의 가장 큰 목적이다.이에 채널 콘셉트도 보통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던 기존 정치 채널과 차별화된 모습을 띌 예정이다. 초선의원을 대학 새내기에 비유하여, 새내기 의원들의 소소한 일상부터 보이지
[데일리그리드=이승재 기자]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총선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민 의원은 투표용지 유출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이날 오후 3시 의정부지검에 출석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부정선거와 관련해 프로그래머가 남긴 흔적을 찾아냈다며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정선거를 획책한 프로그래머는 세상을 다 속인 줄로 알고 뿌듯했을 것"이라고 했다.이어 "공개적으로 자랑할 수 없는 일이기에 자기만 아는 표식을 무수한 숫자들의 조합에 흩뿌려 놓았는데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서영교 의원은 교육위원회에 접수되어 있는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 성범죄로 인한 처벌 전력이 있는 사람이 교단에 설 수 없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심사와 통과를 촉구했다.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중랑구갑)이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교육분야 후속 대책으로 지난 4월 대표발의한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성범죄로 인한 처벌 전력이 있는 경우 교원자격 취득을 제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서영교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된 n번방 사건 가해자들은 1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자 문제와 정의연의 회계부정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는 가운데 친일 프레임으로 부정의혹을 덧 칠 하며 본질을 호도하고 있어 국민들의 분노가 일고 있다.일파만파 번지고 있는 회계 비리와 관련해 정의연은 "문제가 없다"고 항변 하지만 부정 의혹이 덧 씌워진 엉터리 회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수그러들지 않고 오히려 커져 간다.정의연 측은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 사과는커녕 자신들의 비리를 덮기 위해 정상적인 방법으로 회계 처리하는 NGO단체들을 마치 회계 감사도 안 받고 활동하는 단체인것
[데일리그리드=민영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미래통합당 간사)이 대표발의한 「실업자 취업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의 내용을 골자로 고용노동소위 심사에서 대안반영된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됐다.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근로능력과 구직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통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생계를 지원함으로써 구직활동 및 생활안정의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정부는 2009년부터 고용보험의 보호
4·15 총선 참패 이후 미래통합당은 정신 줄을 놓아버린 것처럼 보인다.총선에서 궤멸적 패배를 당한지 근 한 달이 다 돼가지만 통합당은 아직도 자신들이 왜 폭망 했는지에 대한 원인 분석은커녕 자기 성찰은 눈곱만큼도 보이지 않고 있다.총선기간 내내 보수의 전유물인 안보 지키기와 경제 살리기란 브랜드를 살리기는커녕 어젠다조차 전혀 내지 못하고 막장 공천과 막말에 취해 '탈선한 어린왕자'처럼 갈지자 횡보만 거듭했다.오랫동안 당이나 보수를 지지 했던 사람들과 소속의원, 당직자들조차도 미래통합당에 미래가 있다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는 사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숱한 의혹과 유언비어 속에 근 20일 만에 노동절(5·1절)인 전날 평안남도 순천 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는 등 공개 활동을 재개하면서 그 동안 정치권과 유튜버들이 제기됐던 김 위원장 '사망설'과 '건강 이상설' 등은 명백히 가짜뉴스임이 판명 났다.조선중앙통신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에는 김 위원장뿐만 아니라 김 제1부부장, 박봉주·김덕훈 당 부위원장, 조용원 당 제1부부장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그 동안 '김정은 사망'을 마치 그럴싸하게 포장하여 진짜인 것처럼 국민의 눈과 귀를 현
미래통합당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카드가 끝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통합당은 28일 오전 국회의원 당선자 총회를 열고 당선자 총회→상임전국위원회→전국위원회를 잇달아 개최해 ‘김종인 체제’에 대한 명분 쌓기를 시도했으나 당헌 개정을 위해 소집한 상임전국위원회가 정원 45명의 과반을 채우지 못해 불발됐다.전국위는 표결이 가까워질수록 분위기는 삭막해지며 여기저기서 고성·욕설이 터져나오는등 민주적 토론과 설득의 범위를 한참 넘어선, 그야말로 '난장판 콩가루' 그 자체였다.이날 밤 김재원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과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은
[데일리그리드=민영원] 투표조작 논란과 관련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법원에 증거보전신청이 제출됐다. 증거보전신청 대리인은 김소연 변호사(미래통합당 유성구 을 지역 조직위원장)가 맡았다. 김 변호사는 이와는 별개로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대전 동구(3명)와 중구(14명), 대덕구(4명) 지역 거주자 총 21명은 지난 4‧15총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한 이들로서, 김소연 변호사를 신청대리인으로 선임했다. 신청대리를 맡은 김소연 변호사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대전지법에 증거보전신청을 접수했다. 이와는 별도로 후보자가 직접 당사자로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상대책위 체제로 전환해 본격적인 당 재건과 쇄신의 닻을 올리기도 전에 '내홍'(內訌)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통합당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는 28일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영입하는 절차를 밟겠다고 결정하면서 총선 패배 후 약 2주 만에 당 수습을 위한 비대위 체제 출범을 예고 했다.하지만 김 전 위원장의 권한과 비대위 기한을 놓고 당내 일각에서 거센 반발 의견이 나오면서 일주일여간 찬반(贊反)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당 내부 중진의원들 중심으로 임기가 명확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