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이승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은 29일 자신에게 제기된 자신에게 제기된 정의기억연대 회계 부정의혹 등에 대한 문제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믿고 맡겨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상처와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면서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어 세세한 내용을 모두 말씀드릴 수 없다”며 양해를 구했다.그는 모금한 돈을 할머니한테 전달하지 않았다는 주장과 안성쉼터 고가 매입 의혹 등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후원금 등의 모금에 개인명의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앵커) 대한민국뉴스의 파워리더 데일리그리드TV입니다.며칠전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진 새싹보리에서 이물질(쇳가루)가 나와 소비자들을 경악해게 했었죠.그런데 이번엔 튀김닭에서 바퀴벌레로 의심되는 이물질이 나와 소비자들을 또한번 경악케 한 일이 벌어졌습니다.윤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롯데지알에스가 운영하는 롯데리아의 주력 치킨메뉴 ‘1인혼닭’입니다.그런데 최근 해당 제품에서 바퀴벌레로 의심되는 이물질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롯데리아 치킨에서 바퀴벌레가 나왔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자와 정의기억연대(정의연·옛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을 둘러싼 의혹이 양파껍질 벗기듯 갈수록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말 바꾸기와 거짓말 논란은 아예 프로 수준이다.이에 검찰은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해 기부금과 후원금 회계부실 처리 의혹과 '안성쉼터' 조성과 관련해 횡령 및 업무상 배임 혐의 등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그 동안 정의연과 윤 씨는 입만 열면 회계 부정을 '단순회계'라고 거짓말을 해왔고, 투명하게 밝히라고 요구하면 '친일프레임'으로 색깔을 덧씌워 진실을 호도해 왔으나 더이상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일베 논란에 여자친구가 한 말이라고 다소 떠넘기는 듯한 모습을 보였던 BJ 저라뎃(본명 정해성)이 말을 바꿔 '일베 의혹'을 인정했다.저라뎃은 아프리카TV의 리그 오브 레전드 BJ로, 앞서 개인방송 중 여자친구와 "저걸보고웃노무현"이라는 대화를 나눈 것이 공개되면서 일베 유저 의혹을 받았다.당시 그는 "여친이 커뮤니티 사이트 관련 지식이 전혀 없고, 자기를 웃기고 싶은 마음에 중계방에서 떠돌아다니는 드립을 한것 뿐이며 단순 재미를 위해서 그랬다"라고 해명했지만 비난은 수그러들지 않았다.결국 저라뎃은 19일 사과문을 통해 사실상 일베
옛 현인들은 인격수양을 하고 치국(治國)과 평천하(平天下)의 경영 원리를 탐구하는데항상 덕행(德)을 실천하는 것을 중시했다. 덕이란, 은혜를 베푸는 미덕으로서 나라의 풍속을 순화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체이다. 중국 진(秦)나라 말기의 병법가 황석공(黃石公)이 장량(張良)에게 전수한 천하 통일의 비법도 바로 덕을 수행하는 것이었다.“우선 해야 할 일은 덕을 닦는 것보다 더 먼저할 것이 없다.[先莫先於修德].” -황석공, 《소서》-인간사에서 진리와도 같은 덕은 오덕(五德)으로 발전했다. 이 오덕을 유가에서는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이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정의기억연대의 전신)가 지난 2012년 현대중공업이 할머니 쉼터 등 제공을 목적으로 기부한 10억원 규모의 기부금 중 7억5000만원을 들여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당시 안성신문 대표)의 중개로 경기도 안성의 위안부 피해자 쉼터를 당시 인근 땅값보다 비싸게 매입해 절반 값에 매도하는 등 비정상적인 거래로 파문이 일고 있다.이규민 민주당 당선인이 주선해 매입한 쉼터 부지는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대협의 주택 매입 석 달 전인 2013년 6월 같은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에서 약 218평짜리 대지가 팔렸는
트위치TV 스트리머인 잼미가 아픈 가족사를 털어놓으며 오열했다.지난 9일 잼미는 자신의 트위치TV 채널을 통해 "예전부터 악플 등으로 약을 먹고 있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유를 지금까지 말 안 했다. 저희 엄마는 사실 극단적인 선택으로 돌아가셨다"라고 고백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그러면서 "내가 너무 고생하는 걸 봐서 나 때문에 돌아가신 것 같다"라며 "악플이 달리지 않았다면 엄마가 마음 고생 안하셨을 거다"라며 눈물을 흘렸다.지난해 잼미의 모친상 당시 악플러들은 그의 어머니의 죽음까지 조롱하고 비난했다.그해 12월 한 시청자는
원더걸스 출신 가수 핫펠트(본명 박예은)이 지난 6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페미니스트 선언과 관련한 소신을 전한 가운데 과거 여성혐오성 글을 남긴 악플러에 대한 그의 대응방식이 다시금 관심을 얻고 있다.지난해 10월 핫펠트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소감문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적자 한 누리꾼이 "여자로서 뭐가 그렇게 힘들었느냐"는 비난조의 글을 남겼다.해당 누리꾼은 "음이탈 밥먹듯이 하는 가창력으로 JYP 들어가서, 회사가 만들어 준 곡과 안무로 돈 많이 벌고,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프로듀서가 만들어 준 곡이 본인 스타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23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강제 성추행 파문으로 전격 사퇴를 결정한 가운데, 야권과 부산공무원노조 등이 성명을 내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민생당 부산시당은 논평을 통해 "오 전 시장이 의도적으로 사퇴 시점을 총선 이후로 미뤘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측에서는 관련 내용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중앙당은 그렇다치더라도, 총선 시기에 민주당 부산선대위에서 이같은 사실을 몰랐을 리 없다"며 "사퇴와 관련한 '제안'이 명백히 사실이라면, 이는 총선 결과에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66.2%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28년 만에 투표율 최고치를 기록한 이번 총선은 국회 전체 의석 5분의 3(180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미래통합당은 대구/경북과 부산/경남 등 보수 텃밭에서 56석을 얻어냈지만 수도권 후보들이 사실상 궤멸, 개헌 저지선(100석)을 겨우 넘기며 참패했다. 참패 속에서도 부산 지역은 미래통합당이 18석 중 15석을 차지, 보수 탈환에 성공했다. 사실상 보수 최후의 저지선이 된 부산 지역의 당선인들을 공약, 경력, 도덕성, 득표격차, 지역연고 등 5가
[데일리그리드=이승재 기자][데일리그리드=이시은 기자](앵커)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파워 뉴스 리더 데일리그리드TV입니다.지난해 대한민국의 방위를 위해 총탄과 포탄 등을 제조하는 방산기업인 풍산그룹의 오너 2세가 과거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며 군 복무를 면제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었죠.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평범한’ 20~30대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사회적 불평등을 야기함으로서 상대적 박탈감을 안겼다며 분노한 것인데요.이번엔 아버지인 류진 회장이 연초부터 국유지 특혜 의혹에 논란이 일었고 지난해 풍산-풍산홀딩스 서 수
현직 대통령 임기 중반 총선에서 개헌 이외 모든 입법활 동을 단독으로 할 수 있는, 국회 전체의석 300석의 과반을 넘어 5분의 3에 해당하는 말 그대로 '슈퍼여당'이 탄생하게 됐다.이에 반해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등 보수 야당이 받아 든 '민심 성적표'는 한없이 초라하고 참담하기만 하다.선거 결과로만 봤을 때 미래 통합당은 그동안 내세웠던 '혁신'이 그저 '립 서비스'에 불과했고 여전히 '웰빙 체질'을 벗지 못했음을 반증 해줬다.하지만 미래 통합당의 선거 참패는 이미 예견됐다고 할 수 있다.선거 시작전 부터 사천에 가까운 잘못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