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시큐리티 서비스 기업인 닉스테크(대표 박동훈)가 19일 양재동 L타워에서 창립 15주년을 맞아 ‘스마트 시큐리티 2010 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사에서 닉스테크는 차세대 무선보안 활용 방법(이이다쿠스탐스 – 송주희 부장), 개인정보보호 트랜드 및 해법(성신여대 – 홍승필 교수)을 소개한다. 또한 지난달 선보인 DLP 솔루션인 ‘
텍투라코리아가 골프 시뮬레이션 업체인 골프존에 ERP시스템을 구축했다.골프존(대표 김영찬)은 Microsoft Dynamics ERP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최근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고 텍투라코리아가 8일 밝혔다.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사 데이터를 통합한 골프존은 앞으로 조직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해 회사의 수익성을 확대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화이트정보통신 김진유 사장 “선언은 이제 그만, 실천전략 만들 때”인적자원관리(HR) 전문 솔루션 기업인 화이트정보통신의 김진유 사장(사진)은 요즘 산업계와 정계 사람을 많이 접하면서 한 가지 풀기 어려운 걱정거리가 생겼다며 인터뷰의 첫 운을 뗐다. “한국에서 소프트웨어 산업이 태동한지 벌써 20년을 훌쩍 넘겼건만, 제조나 통신이 경제를 이끌어가는 거대한
그간 정품소프트웨어 사용 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영만, SPC)가 향후 협회의 역할을 정품 사용의 당위성을 알리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협회는 소프트웨어 및 컨텐츠가 다양한 인더스트리 발전을 위한 핵심 역할로 자리매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계획이다.지난 2000년 설립돼 올해로 꼭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SPC는 한
14일 강남의 한 한식집에서 데이터유출방지(DLP) 솔루션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한 닉스테크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박동훈 사장(사진)은 질의응답 시간이 얼추 마무리된 즈음에 “생각해두었던 질의 내용이 나오지 않았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올해가 닉스테크 창립 15주년이어서, 이에 초점을 맞춰 간담회의 예비 질문을 뽑아놨는데, 15주년에 대한 질문은 하나도
[특별인터뷰] IBM 래쇼날 사업부 이재용 부장“IBM의 래쇼날 비즈니스는 소프트웨어의 설계, 개발, 배포, 운영 단계에서 필요한 관리 소프트웨어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오운스랩 제품을 인수하면서 개발단계서 소스코드의 취약점을 분석해주는 툴까지 완비해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보안 기능까지 모두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IBM의 래쇼날
[특별인터뷰] IBM 래쇼날 사업부 이재용 부장오래된 유행가 가락의 가사 중 ‘세월은 흘렀어도 추억만은 남아’란 구절이 있다. IT업체를 돌며 일상적으로 글을 쓰고 있는 필자에겐 이 업계에서 보낸 시간이 층층이 쌓여 몇 해란 세월이 흐른 지금, 취재 차 만난 사람들과 그들이 들려준 얘기가 추억으로 남게 됐다. 그런 추억으로 남아 있는 사람과 오랜만에 재회할
[특별인터뷰] 인포섹 신수정 사장창의적 아이디어란.......소통(疏通)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견이 매우 다양하지만, 커뮤니케이션의 한계를 주장하는 의견 또한 그에 필적할 만큼 많다. 회의론의 극단적인 형태는 “대화란 결국 편견의 확인일 뿐”이라며, 소통을 통한 완벽한 합의나 개선을 이끌어내는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은 불가능하다라는 정도의 비관적 의견을 제시한
[특별인터뷰] 인포섹 신수정 사장폭염(暴炎)이란 말이 실감나는 2010년 8월의 중순, 인포섹의 신수정 사장(사진)을 만나기 위해 그의 집무실로 들어선 필자는, 몇 마디 인사말로 서로 안부를 묻는 사이, 신 사장의 말투가 취임 전에 느꼈던 것과 다소 차이가 있음을 발견했다. 등을 곧추 세워 손님 접대용 소파에 앉은 신 사장의, 낮지만 또렷하게 들리는 목소리
[특별인터뷰] AWI 신동수 대표…”지속적인 진화만이 살길”인터뷰를 하는 도중 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화이트보드에 EA의 개념이며, 방법론 등을 유성팬으로 적어 설명을 하는 에이더블유아이(AWI)의 신동수 사장은, 인터뷰 말미에 그가 하고 싶은 얘기는 따로 있다고 말을 했다. 필자는 순간 당황하고 말았다.인터뷰 전에 몇 취재내용에 대한 의견을 서로 주고
[특별인터뷰] AWI 신동수 사장 “EA는 지속적인 프로세스”EA(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알려진지 대략 3년이 지났다. EA 컨설팅 및 솔루션 전문 기업인 에이더블유아이(AWI)의 신동수 대표(사진)를 만나 성숙기로 접어들고 있는 EA도입의 현황과 관련된 몇 가지 이슈를 점검해 보았다.AWI는 주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EA기반 구축 및
엔코아컨설팅(대표 이화식)이 서소문에서 11일 여의도 알리안츠 타워 3층으로 사옥을 이전하며 제2의 도약에 나선다.엔코아컨설팅은 이미 상반기에 지난해 매출 규모를 넘어섰으며 컨설팅, 솔루션, 교육 사업분야의 인원을 확충했다. 이 회사는 이번 기업 이전을 계기로 영업과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데이터 컨설팅 분야 1위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엔코아컨설팅 이화식
오토데스크 미디어데이에서 BIM 설계 프로세스를 그린요소, 에너지 시뮬레이션, 폐기물 최소화에 대한 노력 등으로 정의한 한양대학교 건축학부의 전한종 교수는 최근 BIM의 흐름에 대해 설명해주었다.“건축에서도 지속가능성이란 개념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것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등 다양한 건축회사들이 전기세를 덜먹고 폐기물이 덜 나오는 스마트한
기자란 직함을 가지고 있는 필자는, IT사업을 하는 중소기업의 CEO를 만날 기회가 매우 잦은 편이다. 경영을 하는 사람들이다 보니, CEO와 나누는 얘기는 대개 경영실적에 대한 것일 수 밖에 없다. 돈을 잘 벌었다는 사장의 표정엔 화색이 돌고, 말투엔 자신감이 묻어 있기 마련이다. 그렇지 못한 사장의 얼굴은 뜻한바 데로 밥벌이를 못했음에 대한 깊은 우려로
[특별인터뷰] 창립 10주년 파수닷컴 조규곤 사장 디지털 저작권 관리 등 IT산업에 꼭 필요한 정보보호 솔루션 개발을 위해 지난 2000년 설립된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파수닷컴은 DRM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을 DRM 선진국으로 이끌어온 저력으로 정적분석 등 소프트웨어 코드 분석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진입 장
인포매티카가 가트너의 데이터 품질 보고서에서 최고 벤더란 평가를 받아, 데이터 품질 관리 기능 전반에서 확고한 입지를 재확인했다.가트너는 25일 공개한 ‘2010년 데이터 품질 툴 부문 매직 쿼드런트(2010 Magic Quadrant for Data Quality Tools)’ 보고서에서 인포매티카(한국대표 최승철)를 진정한 리더(leader)로 평가했다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솔루션 전문기업 마크애니(대표 최종욱)가 미국 ZL(ZL Technologies)사와 사업제휴를 통해 이메일 아카이빙 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카이빙 솔루션 전문기업인 ZL은 스위스연방은행(UBS) 등 5대 글로벌 은행 및 CISCO, ING 생명 등 다수의 대형 글로벌 사이트를 고객으로 확보하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글로벌 IT업체가 사활을 건 싸움을 펼치고 있다. 아이폰(iPhone)으로 초기 시장의 공략에 성공한 애플이 최근 아이폰 4 버전을 공개하며,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가 하면, 삼성은 플랫폼인 바다와 디바이스인 ‘갤럭시 S’를 선보이며 애플 따라잡기에 나섰다. 세간의 스마트폰 시장 경쟁에 대한 궁금증은 크게 3 가
한국EMC가 클라우드 컴퓨팅과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국내에 오픈했다. 직접 눈으로 다양한 데이터센터 기술을 확인할 수 있게 해 고객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그러나 기술 혹은 시장의 한계로 인해 실적이 금방 나타날진 지켜봐야 한다.역삼동에 위치한 ‘가상화 데이터센터(VDC)’는 EMC의 폭 넓은 차세대 시스템 플랫폼과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접해보지 못한
본지가 7월 7일자로 작성한 ‘오토데스크 회계 부정 의혹’ 기사에 대해 오토데스크코리아에서 반론을 제기했습니다. 오토데스크는 한국에서 회계조작이 불가능하고, 남기환 전 대표의 사직도 자발적인 것이었다고 밝혀왔습니다. 이에 본지는 오토데스크의 주장을 수용하며, 7일자 기사를 정정합니다. 다음은 반론내용.오토데스크코리아는 직접 매출을 할 수 없고, 한국 내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