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현대백화점은 패션 편집숍 '피어'에서 친환경을 테마로 한 기획전인 '지.구.장(지구를 구하는 장터)'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촌점·중동점 피어 매장(10월23일~11월12일)을 시작으로 목동점(10월24일~11월1일), 판교점(11월6일~11월12일) 등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특히,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협회가 함께 기획한 행사로 피어와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해 제작한 신규 콜렉션을 비롯해 24개 친환경 브랜드의 200여종 '업사이클링' 상품들을 선보인다. 업사이클링은 기존에
[데일리그리드=이승재 기자](앵커)대한민국뉴스의 파워리더 데일리그리드TV입니다.취임부터 낙하산인사라는 오명을 썼던 공영홈쇼핑 최창희 대표의 구설수가 사내규정을 위반하고 고위직 임원을 재신임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또한번 도마에 올랐습니다.이승재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노조측, 내규 무시한 임원 재신임, 입닫은 최 대표(기자)공정과 신뢰를 모토로 삼고 있는 공영홈쇼핑이 최근 임원 재신임 과정에서 절차상의 문제점이 지적됐지만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최창희 대표가 이를 사실상 묵인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지난 2018년 10월1일 경영지원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은 4일 김근익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금감원 부원장(총괄·경영 담당)으로 임명된 데 대해 "금감원 예산과 인사를 관장하는 부원장에 또 다시 모피아(MOFIA·옛 재무부의 약자인 MOF와 마피아의 합성어) 출신이 임명됐다"며 "금감원 망친 모피아 못 받는다"고 반발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뉴스1보도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후 성명서를 내고 "금융위원회 출신 수석부원장들은 감독 및 검사업무 경험이 전혀 없음에도 제재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왔다"면서 "이로 인해 실무자와 다른 의견을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66.2%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28년 만에 투표율 최고치를 기록한 이번 총선은 국회 전체 의석 5분의 3(180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미래통합당은 대구/경북과 부산/경남 등 보수 텃밭에서 56석을 얻어냈지만 수도권 후보들이 사실상 궤멸, 개헌 저지선(100석)을 겨우 넘기며 참패했다. 참패 속에서도 부산 지역은 미래통합당이 18석 중 15석을 차지, 보수 탈환에 성공했다. 사실상 보수 최후의 저지선이 된 부산 지역의 당선인들을 공약, 경력, 도덕성, 득표격차, 지역연고 등 5가
[데일리그리드=노익희 선임기자] 4·15총선을 하루 앞둔 금천구 표심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에 반발하고 있는 금천구민의 성난 민심이 무소속으로 출마한 차성수 후보를 지지하는 쪽으로 표출되고 있기 때문이다.금천구호남향우회 5명의 역대 회장들(최병순 회장, 강승원 회장, 나이균 회장, 이충열 회장, 정평우 회장)이 차 후보 지지대열에 합류했다. 12일 금천구 정의당과 민중당이 차성수 무소속 후보 지지로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두환 민생당 금천구당협위원장(서울시당위원장)도 차 후보 지지대열에 합류한 후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무소속 정근 부산진갑 후보가 8일 오전 부산어린이대공원 입구에서 '지하철 희망 기공식'을 열고, 지역주민에 지지를 호소했다.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지하철 희망 기공식'은 대규모 주거지가 밀집돼 있지만 지하철이 없어 교통지옥이나 다름없는 초읍, 연지, 부암, 당감 지역의 4호선 연장 노선을 추진하겠다는 정 후보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퍼포먼스로, 노선의 각 거점에서 차례대로 진행된다.정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전국에 어린이대공원이 6개 있는데 부산어린이대공원에만 지하철이 없다. 그 간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4·15 총선이 미래통합당의 참을 수 없는 막말과 '국민 폄하' 발언으로 선거판이 요동 치고 있다.서울 관악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가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통합당 서울현장 선거대책위원회에서 "60대와 70대, 깨어있는 50대 민주화 세력들의 문제의식은 논리가 있다"고 한 뒤 "하지만 30대 중반에서 40대의 문제의식은 논리가 아니다. 그냥 막연한 정서며, 무지와 착각"이라고 발언해 선거판이 통째로 흔들리고 있다.그럼 미래통합당 김대호 후보에게 한 번 묻겠다.그대는 30대 중반에서 40대는 건너뛰고 살아온
지역 현안 중심으로강병원 의원은 지난 4년간 국회의원으로 일하며 의미 깊은 법안을 만들고 통과시켜 주목 받았다. 예를 들면 배출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차를 공급하는 자동차 업체에게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는 폭스바겐 재발방지법을 만들었다. 또한 그가 통과시킨 ‘빨간날 유급휴일법’은 노조가 없는 노동자들의 휴가를 유급으로 보장하기 위한 법으로 근로자들에게 환영받았다. 또한 지역현안 개선에 힘을 쏟아 지역구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들었다. 그가 함께 노력해 착공할 수 있었던 GTX-A 노선이 2024년에 개통하면 연신내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큰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미래통합당이 서병수 전 부산시장을 부산진갑이라는 화점에 착수함에 따라 본격적인 대국이 시작됐다. 당초 통합당에서는 원영섭 조직부총장, 이수원 전 당협위원장, 정근 온종합병원장, 오승철 부산복지21총봉사회 후원회장 등이 부산진갑에 공천 신청했으나, 공천 신청조차 하지 않은 서 전 시장이 전략공천 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무소속으로 출마를 감행한 정근 후보를 제외한 공천 탈락 인사들이 서 전 시장을 지지하기 시작하면서 보수통합 여세를 몰아 부산진갑 탈환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 과연 서병'수'는 대마 잡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형제공천’과 ‘가족찬스’로 논란을 빚고 있는 미래통합당 부산집갑 서병수 후보가 지난 2012년 19대 총선 후보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병수 후보가 당시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이 아니었음에도 부산에서 ‘상징적인 정치인’을 공천 배제하거나 전력공천에 관여해 정당업무를 방해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서 후보의 공천을 철회하지 않아 보름 남은 21대 총선 중 최대 쟁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주장의 핵심은 서병수 후보가 미래통합당 공관위로부터 부산진갑 전
[데일리그리드=김정태 기자] 노무현 정부에서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을 지내고 민선5·6기 금천구청장을 역임한 차성수 전 금천구청장이 4.15 총선에 무소속으로 서울 금천구 국회의원 후보에 도전한다.차성수 후보는 출마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금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이 금천구를 ‘영입인재 공천지역’으로 선정하자 더불어민주당을 나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차 후보는 지난 16일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에서 파란색 점퍼를 벗고 하얀색 점퍼를 입으며 “민주당을 저버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민주당의 정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정근 무소속 부산진갑 후보가 서병수 미래통합당 후보가 제기한 '정근 후보의 민주당 부산진을 출마설'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란 경고도 함께 했다.정근 후보는 27일 논평을 내고 "미래통합당 ‘채용비리’의 당사자인 서병수 후보는 부산진갑 16만 유권자들 앞에 고개 숙여 사과하고, 앞으로도 ‘무소속 정근 후보의 민주당 부산진을 출마설’을 제기할 경우 민·형사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혀둔다"고 말했다.정 후보의 이번 논평은 서 후보가 이날 KBS 최강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근 후보가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 ‘지역난방안전’을 통해 수차례 계약직 채용을 한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다.지역난방안전은 황창화 사장이 취임했던 지난 2018년 12월 설립됐다.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열공급을 하는 것이 설립 목적이었다.그러나 지역난방안전은 설립 목적과 달리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기간제 계약직 채용을 진행한 것으로 밝혀
신동근 후보는 수도권 매립지 관련 나의 진정성을 정치적으로 왜곡하고 있다. 남의 말에 대해 비판을 하려면 앵무새처럼 기사 내용이나 읊을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진위를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나는 출마 선언과 동시에 수도권 매립지는 ‘미친 정책이다’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남의 집에서 발생된 쓰레기 더 이상 우리 집 안마당에 버려선 안된다’며 28년간 이어온 환경 폭력 당장 멈추기 위해 헌법소원심판청구와 폐촉법을 개정하겠다고 한 바 있다고 밝혔다 바보가 아니 고서야 그런 내가 쓰레기 반입을 영구적으로 하겠
미래통합당 인천 미추홀구을에 출마를 선언한 안상수 후보의 인천 지역구 선거 사무실을 16일 찾아 입장을 들어보았다. 안상수 의원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21대 총선에 인천 미추홀을 출마를 선언했다.안상수 의원은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정들었던 중·동·강화·옹진 지역구를 떠나, 당의 명령에 따라 인천 미추홀 을 지역구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낙하산·돌려막기 공천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는 "통합과 쇄신을 위해 소위 친박·비박 논쟁 등으로 나쁜 이미지를 준 분, 한 지역구에 오래 머문 '웰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지난 16일 서병수 전 부산시장의 총선 불출마를 촉구하는 시민들의 삭발식이 진행된 가운데, 정근 부산진갑 예비후보가 논평을 내며 서 전 시장의 경선 수용을 촉구했다.정근 예비후보는 논평에서 "혁신과 미래, 통합의 기치를 걸고 출범한 미래통합당의 이름으로 총선승리와 정권심판을 부르짖는 부산진갑 예비후보 정근 역시, 삭발식에 참여한 시민 6인과 같은 심정"이라며 "공관위가 '빅매치'에 골몰한 나머지 이름값만 내세워 서 전 시장을 밀실 낙하산후보로 공천한 것은 1만 당원은 물론 부산진갑 유권자를 기망한 것"이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16일 서병수 전 부산시장이 미래통합당 부산진갑 후보로 총선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같은 날 서 전 시장의 불출마를 촉구하는 부산시민들의 삭발식이 미래통합당 부산시당 앞에서 열렸다.통합당 공관위가 부산진갑에 서 전 시장을 우선 공천한 것을 두고, 다른 통합당 예비후보들이 크게 반발하면서 후폭풍이 만만찮은 가운데 나온 지역민들의 불출마 촉구는 서 전 시장에게 적잖은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부전시장 상인 및 개인택시사업자 등 시민대표 6명은 "우리는 부산의 사랑하는 시민들을 대변해 삭발식에 임한다"라고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PK,TK지역구 국회의원 공천배제 논란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수도권의 ‘강남 벨트’인 서울 강남병에 전략 공천한 김미균 시지온 대표의 과거 친(親) 정부 이력을 두고 당 내 논란이 불거지면서 하루만에 공천'철회'가 되는 심각한 사태에 직면하게 됐다,급기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3일 4·15 총선에서 서울 강남병에 내보내기로 한 김미균(34) 시지온 대표 공천을 철회했다.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김씨 공천 논란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한다고 밝혔다.대통합이란 명분으로 ‘공천’이 아닌
과거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명절선물에 '감사하다'는 글을 SNS에 올린 사실이 드러나는 등 '정체성 논란'을 빚어온 강남(병) 김미균 후보에 대한 단수 공천에 대해 이 모든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공천관리위원장직을 사직 했다.사심(私心)으로 진행된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과 공관위의 무자격 공천으로 한 달 밖에 안 남은 4.15 총선이 파장을 일으키며 미래통합당은 치명적인 타격을 받았다.공천을 김 공관위원장의 손아귀에 넣고 사천과 막천으로 떡 주무르듯이 당과 보수를 망가 뜨려온 것에 대해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사퇴하는 순간까지도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4.15 총선에서 부산진갑에 출마한 정근 예비후보가 서병수 전 시장이 전략공천으로 내려앉은데 크게 반발하며 삭발을 감행,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적잖은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근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시청 앞 광장에서 삭발식 및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 예비후보는 "원칙도 기준도 없는 '고무줄 잣대 공천'이 보수를 편가르기 하면서, 미래통합당은 한낱 정치모리배들의 이합집산에 불과하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통합당 공관위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한 "무너진 보수를 통합하고 재건하기 위해 미래통합당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