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인 비투엔컨설팅의 조광원 사장(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데이터 품질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이번 글에선 구체적인 품질관리 방법론에 대한 인터뷰의 내용을 정리했다.먼저 구체적인 고객사례 혹은 데이터 품질을 높이려는 고객들의 현황을 살펴 데이터 품질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알아보고 싶었다.“비투엔컨설팅이 수행한 고객사례는
기업은 데이터를 확보한 후 저장장치에 담아 분석해 이를 재무, 혹은 비즈니스 자료로 이용한다. 확보한 데이터가 다양한 오류를 갖게 되면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데 실패할 수 있다.이 같은 데이터의 오류를 막고, 정보를 비즈니스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기업들이 최근 데이터 품질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이에 본지는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인
피플앤데이타의 박세정 상무(사진)의 커리어 인터뷰를 마친 후, 정보계 시장의 남은 두 가지 트렌드에 대한 얘기를 다시 시작해야 했다. 한 사람의 이력을 듣는 일은 그가 살아온 삶에 대해 듣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20년을 데이터 분야를 천착해온 박 상무에게선 한 가지 일에 집중해 오랜 시간을 쓴 이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공력 같은 것, 그리고 그런
피플앤데이타(대표 최재성)의 박세정 상무(사진)에게 DW 어플라이언스에 대한 최근 트렌드를 30분 가량 들은 후 기술적인 대화에서 벋어나, 잠시 머리를 식히기 위한 일종의 한담 같은 것이 서로 필요했다.하지만 아까운 시간을 허비해 한담을 할 순 없고 해서, IT업계에 발을 딛은 후 지금까지 쌓아온 20년 가까운 박 상무의 이력에 대해 들어보기로 했다.박 상
[마스터데이터 관리 방법론] ②품질의 중요성 전편에 이어 마스터 데이터의 품질 관리 방법론에 대해 살펴본다. 이를 위해 한국인포매티카의 김범수 컨설턴트(사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범수 컨설턴트는 마스터 데이터의 개념과 중요함에 대해 설명한 후, 마스터 데이터 구축의 필요성, 그리고 마스터 데이터 품질의 중요성에 대해 차례로 설명했다.- 먼저 마스터 데이
기업이 자사의 제품이나 이미지를 홍보하는 일은 매우 전문적인 일이어서 대충 공부하면 아무 것도 모르고, 못한다는 얘기가 홍보업계엔 흘러 다닌다.어떤 홍보 담당자에게 홍보 직무에 필요한 1순위 요소가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부정적인 기사를 무조건 막는 것”이라고 말해주었다.또 다른 담당자는 “자사 제품을 기사에 노출시켜,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유도
데이터 컨설팅 전문 기업인 비투엔컨설팅의 조광원 사장(사진)과 점심식사를 함께하기 위해 영등포에 위치한 사무실을 방문한 것은, 바람이 제법 서늘한 가을 기운을 머금은 9월 중순이었다. 가을엔 IT기업들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느라 무척 바쁜 시기로 알려져 있다.오전에 국방부 산하기관의 전산실 담당자를 만나고 회사로 돌아온 조 사장은, 갔던 일이 잘 풀린 탓인지
오라클은 금융 기관의 수익성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 리스크를 감안한 성과를 최적화할 수 있는 ‘전사적 성과 관리를 위한 금융 서비스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15일 발표했다. 최근 몇 년간 금융 기관들은 리스크를 염두에 두고 조정된 성과 목표를 수립하고 달성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품가격에 리스크가 반영되어야 하며, 유동성과 자기자본에 대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인 피플앤데이타(대표 최재성)에서 컨설팅 사업부을 이끌고 있는 박세정 상무(사진)를 만나기로 한 것은, 지난 1분기 중 어느 날이었다.이후 인터뷰 일정은 2차례 연기됐다. 몸 담고 있는 회사가 상반기에 굵직한 데이터 사업에 참여하고, 박 상무가 이를 이끌게 되면서 인터뷰 일정을 미루었고, 지난 9일에서야 잠시 짬을 낸 박 상무를 피플앤
한글과컴퓨터가 10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자사가 개발해 시장에 내놓은 운영체제가 실패한 제품임을 자인했다.한컴의 김수진 전무는 간담회의 질의응답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진출하기 위해 운영체제를 개발해 이를 시장에 내놓았지만, 아무 소용없었다”고 밝혔다.한글컴퓨터는 2000년대 중반부터 오픈소스 운영체제인 아시아눅스 서버, 아시아눅스, 데스크톱 등을 시
15년이란 세월이 주는 무게감은 느끼는 대상에 따라 상대적인 것이어서 객관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얘기할 순 없다.그렇지만 척박한 국내 소프트웨어 환경에서 특정 기업이 15년 동안 사업을 꾸준히 영위해 왔다는 말을 듣는 사람은 일단 “놀랍다”는 서술어를 먼저 쓰는 편이 옳겠다.왜냐하면 신생기업, 혹은 중소기업이 15년이란 시간을 이어 사업을 해왔다면, 투자금
닉스테크가 UTM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닉스테크(대표 박동훈)는 포티넷의 UTM 장비로 직접 임대해, 운영관리 및 정기보고서를 통합해서 제공하는 네트워크보안 아웃소싱 서비스(SAFEVPN)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SAFEVPN’서비스는 닉스테크가 직접 장비를 임대하기 때문에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며, 고객의 네트워크
한국후지쯔-한국엡손, 쿠폰마케팅시스템 사업 제휴 한국후지쯔(대표 김방신)와 한국엡손은 쿠폰 마케팅 시스템 사업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25일 가졌다.이번에 제휴한 신 쿠폰 마케팅은 기존의 이미 프린트된 각종 전단지나 유통점포에 사전에 비치된 할인쿠폰과는 다른 차별화된 방식이다.설명에 따르면, 구매자의 기호나 구매이력에 근거한 할인쿠폰을 구매
21일 저녁 IT솔루션을 판매하고 있는 외국계 업체의 마케팅 담당자(36세)를 종각 근처에서 만났다. 분기에 한번쯤 만나는 그와 종로에선 꽤 알려진 빈대떡 집을 찾아 동동주 한동이와 전을 안주로 주문했다. 우리는 살얼음이 얼린 동종주가 차고 맛있다는데 동의했고, 요즘 열풍인 막거리에 대한 서로의 관심을 이런 저런 얘기로 풀어냈다. 그러나 막걸리 얘기는 서로
한국인포매티카가 18일 기가간담회를 개최하고 데이터 통합을 위한 전문적인 플랫폼의 필요성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통합 플랫폼의 특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강연자로 나선 한국인포매티카의 정인호 본부장은 다양한 정보 관리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데이터를 쉽게 통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또한 자사의
불황기를 맞은 요즘, 투자수익율(ROI)이 그 어느 때보다도 IT지출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ROI에 대한 기업의 관심은 크게 두 가지 관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는 경기불황을 돌파하기 위해 기업에게 수익을 직접 안겨 줄 수 있는 IT시스템에 대한 투자이다. 특히 고객정보를 담는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통해 신속히 ROI를 확보하려
프로넷소프트가 흥국쌍용화재를 상대로 자사의 제품을 불법적으로 쓰고 있다며 법원에 낸 재정신청이 기각됐다.서울고등법원 형사9부는 지난 5일, 흥국쌍용화재가 쓰고 있는 엠투소프트의 리포트디자이너에서 프로넷소프트가 국내 총판권을 갖고 있는 스티마의 티차트 컴포넌트가 다수 발견됐고, 이는 저작권 침해라며 제기한 재정신청을 기각했다.이번 재정신청에 앞서 지난 5월엔
“개발 초기부터 개발보안 프로세스 적용해야” ‘포티파이 360’ 활용 방법론 중심으로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과거 몇 년간 국내에선 애플리케이션 해킹으로 인한 수많은 사고들이 발생했다. 그 피해 또한 종래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모의해킹, 보안 취약점 완전히 제거 불가능”이에 애플리케이션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한 선도 기업을
컨설팅ᆞ솔루션 구현 역량 차별화…상반기 매출목표 무난히 달성“경기는 어려운 국면이지만, 비투엔컨설팅은 고객의 신뢰와 직원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상반기에 연간 매출목표의 50%를 달성하는 등 여러 가지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단기 성과는 물론 단계별 중장기 목표들을 꾸준히 달성하며 회사의 비전을 대내외에 심어가고 있습니다.”이 같이 밝힌 비투
이달 초 국내 주요사이트를 마비시킨 DDoS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선 PC를 청결히 유지해야 하는 사용자의 주의 못지 않게, 웹 사이트를 공격 대상으로부터 지켜내야 할 기업의 웹 보안 의식이 매우 중요하다.이에 본지는 웹 보안 전문업체인 트리니티소프트에 DDoS 공격을 막기 위한 대안에 대한 글을 요청했다. 다음은 트리니티소프트의 김진수 사장(사진) 기고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