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가 최근 IT업계의 초미의 관심사로 등장했다. 가상화는 서버, 스토리지에 대한 자원활용을 위해 먼저 시장의 관심을 받았지만, 최근엔 데스크톱 가상화의 장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본지는 토종 데스크톱 가상화 업체인 브이엠크래프트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이상규 사장(사진)을 만나 보안 기능을 중심으로 데스크톱 가상화의 핵심적인 역할에 대해 들어봤다. [브
한국인포매티카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강석균 사장(사진)을 1년 만에 여의도에서 만났다. 지난해 불황이란 우려를 불식하고 25%란 높은 성과를 달성한 때문인지, 여유를 갖고 올해 인포매티카 사업 전망, 기업의 데이터 품질관리 현황 등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다.인터뷰는 한 시간 넘게 다양한 주제에 걸쳐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이에 인터뷰 내용을 한 몫에 처리하지
상당수 기업들이 최근 그린(친환경)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경향은 유럽 혹은 북미 등에서 먼저 발생했지만 최근엔 국내 기업들도 이런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그린 마케팅은 초기엔 주로 기업의 사회적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환경을 파괴하는 생산 방식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친환경 마케팅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엔
통합PC보안 및 내부정보유출방지 전문기업인 닉스테크(대표 박동훈)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연구원 (원장 임종인)은 내부정보유출방지 및 개인정보유출방지 관련 산업발전을 위해 지식정보보안기술교류 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19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닉스테크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연구원은 관련기술을 공유하며 향후 내부정보유출방지 및 개인정보유출
경기침체기, IT기업들은 어떤 정책을 구사해야 불황이란 파고를 넘고, 또한 불황 이후 성장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까.ERP 전문기업인 영림원소프트랩의 김종호 전무(하단사진)는 고객발굴에 더욱 힘 쏟고, 불황기라도 꼭 필요한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전무는 먼저 고객 발굴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그는“경기가 어렵지만 꾸준한 성과를 올리며 안정
“알서포트는 오랜 동안 준비해온 신규제품을 올해 시장에 선보이고, 해외 영업을 더욱 확대할 것입니다. 또한 불황기이지만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50% 높일 것입니다.”원격지 지원 전문 솔루션 업체인 알서포트의 서형수 사장(사진)은 올해 사업계획을 이 같이 밝히고, 이런 전략 아래 장기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알서포트는 지난 3년간 준비해
한국정보기술협회가 BPM으로 시험인증 업무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핸디소프트(대표 황의관)는 16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시험인증 업무지원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GS인증, 정보통신기기인증 등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기존에 수행하고 있는 국내외 공인인증시험의 모든 과정을 BPM 기반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협회는 이번 시
다우기술과 중국 대련시가 공동으로 현지 투자설명회를 11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한국의 IT기업들을 대련시에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NHN 등 한국IT기업과의 제휴 내용이 상세히 소개됐다.또한 대련시의 지리적 및 경제적 투자 이점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참석한 대련시 관계자는 한국의 선진 IT인프라와 대련시가 갖고 있는 지리적, 경제적 이점을 결합한다
[신년인터뷰] 비투엔컨설팅 조광원 사장“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튼튼히 다질 것”“올해 그간 전략적으로 추진했던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의 차별화와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 인프라들을 갖추는데 주안점을 둘 것입니다. 또한 신성장 동력 모델을 위한 특화 솔루션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올해로 설립 5년째를 맞은 비투엔컨설팅(b2en.com)의 조광원 사장(하단사진
닉스테크(대표 박동훈)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보안USB ‘SAFEUSB+’ 의 정보보호제품 국제공통평가기준(CC) 평가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은 국내 USB업체 중에선 첫 사례이며, 국내용 EAL2등급으로 평가계약을 체결, 오는 6월 이전에 평가가 완료될 예정이다. 하반기 보안 USB 시장은 CC인증 유무에 따라 시장의 판도
“F5는 더 이상 네트워크 벤더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고객들의 IT시스템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가상화 벤더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5년 전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처음 만난 F5네트웍스코리아 남덕우 사장은 화술이 매우 간결한 사람이었다. 하고 싶은 얘길 매우 논리적으로 명확히 전달할 뿐, 사족을 달지 않았다. 최근 본지와 신년인터뷰를
보안 기업인 시만텍이 실적부진을 이유로 사람을 해고하고도, 몇 명을 해고했는지 구체적인 밝히고 있지 않아 도덕적인 비난을 받고 있다.미국의 IT기업들은 경비절감 혹은 실적 개선을 위해 현재 인력해고란 고육책을 쓰고 있다. 지난 1월에만 SAP가 3000명의 인력해고 계획을 발표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무려 5000명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썬마이
인포매티카처럼 광범위하며 완벽한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벤더를 시장에서 만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특히 최근 데이터 정합성을 통합 비즈니스 가치 창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인포매티카의 다양한 데이터 품질 관리 솔루션은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이에 본지는 올해 고객들이 데이터 품질 관리를 위해 꼭 관심을 가져야 할 인포메니카
본지는 올해 시장에서 가장 관심을 받을 제품 10개를 소개하는 특집을 마련했습니다. 제품 선정의 기준은 종래 제품에 비해 기술적으로 확실한 차별성을 갖고, 도입했을 경우 고객들이 분명한 ROI를 확보해야 한다는 점을 적용했습니다.첫 기획으로 보안 중심 가상화 전문 기업인 브이엠크래프트(대표 이상규)의 ‘VMFort’를 소개합니다.이 제품은 최근 공공기관 최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금융기관 대출에 따른 중계 수수료가 불법이라고 밝혔지만, 중계 수수료 때문에 피해를 받고 있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대우캐피탈로부터 대출을 받은 한 직장인의 중계수수료 피해 사례를 살펴본다.아주그룹 산하 제2금융권인 대우캐피탈으로부터 지난 7월 대출을 받은 한 직장인(서울시 석관2동, 37)은 “제2금융권 대출을 전문으로
보안 전문기업 NSHC 주식회사는 싱가포르의 ‘C3Call Telecom’ 그룹과 통합 보안 관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독점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NSHC의 싱가포르 현지 법인인 ‘Safe Square pte. Ltd’을 통해 이뤄졌다.C3콜텔레콤은 동남아시아 전역에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독자인인 IDC센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전문업체인 트리니티소프트의 김진수 사장(하단사진)을 1년 만에 만났다. 그간 달라진 시장 현황과 올해 사업 방향에 대해 꼼꼼히 들어봤다. 트리니티소프트(trinitysoft.co.kr)는 웹 방화벽의 태동기였던 지난 2005년에 웹 해킹 차단 전문 솔루션인 ‘웹스레이’를 출시하며 시장을 만들고 주도해왔다.웹 방화벽은 웹 애플리케이션에
검찰이 흥국쌍용화재가 스티마사의 차트생성 프로그램인 티차트의 불법 사용여부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으로 30일 확인됐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29일 ‘불기소통지이유’에서 흥국쌍용화재가 가우스프로그램에 대해 개발자인 쉬프트정보통신이 이미 처벌을 받았고, 리포트디자이너 프로그램은 별도의 라이선스 취득이 필요치 않아 무혐의 처분을 내린다고 밝혔다.쌍용화재보험
올해 하반기 소프트웨어 저작권 이슈로 IT업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스티마사의 ‘티차트’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제품을 광범위하게 쓰고 있는 고객들의 불만과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개발 툴에 번들 등의 형식으로 티차트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는 쉬프트정보통신, 컴스퀘어, 엠투소프트, 클립소프트 등이다.이들 업체 중 컴스퀘
라드웨어코리아는 올해 매출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70% 성장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이 회사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김도건 사장(하단사진)을 만나 성과를 거둔 배경과 불황이 본격화될 내년에 어떻게 회사를 이끌 것인지 들어봤다.안티도스(anti-Dos) 분야에서 전체 시장의 45% 가량의 시장 점유를 확보했던 것이 라드웨어 성장의 주요 배경이었다.김